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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영빈관 ‘재활용’ “실용적인 결론” “이제 와서 청와대?”
e글중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5일 새 정부 들어 처음으로 국빈 방한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 기존 청와대 영빈관에서 만찬을 가졌습니다. 윤 정부 출범 후 외국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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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위, 세제개편안 심사 무산… 여야 팽팽한 힘겨루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의 내년도 세제개편안 심사가 24일 무산됐다. 기재위 조세소위는 이날 오후 열기로 했던 4차 회의를 취소했다. 회의에서는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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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총력취재 | 장제원에서 김대기로 옮겨간 용산 대통령실 권력지형 大해부
“누구도 尹에 직언 못하는 분위기…대통령 비서실이 검찰청 됐다” 정권 말기에나 볼 법한 측근+관료 중심 개편으로 역동성 상실해 정무 라인 실종된 ‘슬림화’ 부작용으로 국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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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다" 식은땀…野의원 손에 들어간 '총리실 컨닝페이퍼'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이 4일 국회에서 열린 총리실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총리실 국정감사엔 국무총리 대신 국무조정실장이 참석하는 것이 관례다. 장진영 기자 4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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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서면조사 VS 尹 외교성과…'신·구 정권' 내일 국감서 싸운다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를 맞아 여야가 각각 전ㆍ현직 대통령을 직접 겨냥하면서 전운이 짙어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5월 10일 대통령 취임식을 마치고 이임하는 문재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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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의 시선] “청와대 단 하루도 안 간다” 결심한 다른 이유
장세정 논설위원 ‘청와대 시대’는 지난 5월 10일 0시를 기점으로 1948년 이후 74년 만에 공식적으로 종언을 고했지만, 청와대 이전을 둘러싼 논란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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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尹사적발언 논란에 "광우병 사태 획책 무리들 꿈틀"
24일 부산 영도구에서 열린 중·영도구 당원 간담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순방 중 불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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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28%, 외교 행보 논란 탓 한 주 만에 20%대로 떨어져
━ 윤 대통령 비속어 발언 파문 유엔총회에 참석했던 윤석열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뉴욕을 떠나면서 “대한민국 국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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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국익 생각해야” 총력 방어…비윤계선 “방어될 사안이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과 관련해 총력 방어에 나섰다. 윤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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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국힘의 만능 반격 카드? 요즘따라 "文文文" 꺼내는 이유
요즘 정치권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주 언급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해외 순방과 정기국회가 겹쳐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주로 여당이 문 전 대통령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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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영빈관 신축 논란’에 “8월 대통령비서실이 예산 요청”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1일 국회에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김 의원은 영빈관 신축 예산과 관련해 대통령비서실이 요청한 공문 공개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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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쌀 매수 법률화, 신중 필요”…IRA 논란엔 “유감·송구”
한덕수 국무총리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스1 21일 경제 분야 국회 대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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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영빈관 이어 대통령실 이전 기념행사도 쟁점화…“세금 낭비”
더불어민주당이 영빈관 신축 예산을 두고 정부·여당에 파상 공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내년도 대통령실 국정운영관리 예산안에 포함된 ‘대통령실 이전 1주년 기념 행사’(5억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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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조문 못한 외교 참사” 한덕수 “장례미사가 국장”
20일 국회 대정부질문(외교·국방·통일 분야)의 최대 쟁점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조문 취소’ 논란이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시작부터 “대통령실의 외교 무능”이라며 총공세를 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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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갓집 가 육개장만”vs"이런 정쟁 우리뿐"...조문으로 싸운 여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 런던의 한 호텔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20일 외교·국방·통일 분야에 대한 국회 대정부질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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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송석준, 국조실에 ‘영빈관 신축 예산’ 지적…“코미디 같은 일”
여당인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전체회의에서 영빈관 신축 예산 논란을 두고 국무조정실에 “코미디 같은 일”이라고 지적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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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영빈관, 신문 보고 알았다” 야당 “책임자 문책해야”
한덕수 국무총리(왼쪽)가 19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를 듣고 있다. 김경록 기자 19일 정치 분야 국회 대정부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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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팬티값 깎냐""제대로 된 팬티"…영빈관 공방 중 뜻밖의 논쟁
올해 정기국회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리는 19일 정치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여야가 상대의 약한 고리를 파고들며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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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보고 알았다"…878억 영빈관, 한 총리조차 몰랐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최근 논란이 일었던 새 영빈관 신축 예산과 관련해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19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영빈관을 짓는 데 드는 878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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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포항에 너무 마음 아파했다"…해외서도 태풍 챙기는 이유
“대통령이 너무 마음 아파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19일 중앙일보와 통화 도중 이런 말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외순방 중임에도 태풍 대응상황을 수시로 챙기는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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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정우택 “영빈관 개보수 필요성 있지만, 시기‧방법 잘못”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 김상선 기자 국민의힘 최다선(5선) 의원중 한 명인 정우택 의원이 대통령실의 영빈관 신축 계획 논란과 관련, "영빈관 개보수 필요성이 있지만 (신축)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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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빈관, 구민회관 수준" 3년전 발언 소환…탁현민 "與 애잔하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 청와대사진기자단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18일 영빈관 신축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과거 발언이 여권에서 회자되는 데 대해 "재건축이 아니라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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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영빈관 신축, 대통령실 수석들도 몰랐다니
━ ‘878억 예산 편성’ 보도 하루 만에 백지화 ━ 누가 어떻게 밀어붙였는지 꼭 밝혀져야 대통령실이 국빈용 영빈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878억6300만원의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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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 만찬 뒤 추진한 ‘878억 영빈관’…수석들도 몰랐다
지난 7월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방한때의 공식 만찬. 이 행사 이후 대통령실 내부에서 정상 만찬 행사장으로는 국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