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1] 은근슬쩍 넘어가고 말았다…철도·고속도·국도 다 풍은 추풍령
━ 스무고개, 수많은 이야기 〈11〉 교통 요충지 추풍령 경부선 철도, 경부고속도로, 국도 4호선 뿐만 아니라 지선도로도 추풍령을 고개 중의 으뜸으로 만들었다. 사진 왼쪽
-
산들바람에 번진 산불, 축구장 414개 태웠다···복구에 20년
━ 경북 안동 등 5개 지역 연쇄 산불 초봄 산들바람을 타고 번진 산불로 인해 축구장 414개 규모의 숲이 재가 됐다. 21일 오후 3시 20분께 안동시 임동면 망천
-
16시간 넘게 타는 산불…진화율 안동 10%, 영동 60% 하동 70%
산불"용이 솟구치듯 불기둥이…” 안동 산불 지켜본 주민들 발동동 경북 안동과 예천, 충북 영동지역 등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한 산불이 16시간이 지나도록 꺼지지 않고 있다. 안동 산불
-
안동·하동·영동 동시 산불, 마른 바람타고 마을까지 위협
21일 오후 3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불이 확산하자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와 소방차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에
-
초봄 산들바람이 연쇄 산불 불렀다…2시간동안 4곳서 큰 불
━ 하동·안동 야간산불로 이어져 21일 오후 3시 2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산불이 나 산림당국과 소방 인력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안동=김정석 기자
-
“결혼하면 500만원 드립니다” … 지자체 출산율 높이기 안간힘
이석화 청양군수가 다섯째 아이가 태어난 청양읍 벽천리 이모씨 집을 찾아 축하하고 있다. [사진 청양군] 미혼 청년에게 목돈을 마련해주고 신랑·신부에게 결혼자금을 준다. 아이를 입
-
안전수칙 안지키고 다슬기줍다가 참변
본격적인 피서철, 물이 맑은 내륙 하천에선 허리를 굽히고 물 속을 뚫어져라 쳐다보는 야영객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바로 다슬기 줍기를 하는 이들이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
영동 황간휴게소·주요 도로에 감나무 1700그루 새로 심는다
‘감의 고장’인 충북 영동군은 내년 3월까지 4억6000만원을 들여 경부고속도로 황간휴게소와 군내 주요 도로변 등에 1700그루의 감나무 가로수를 새로 심는다고 3일 밝혔다. 감나
-
[재계 ‘고교 파워인맥’ ⑤] 큰 밭 일구는‘선비 CEO’의 본산
다른 명문고에 비해 대전고는 “학교를 대표한다”고 할 만한 거물급 인사가 드물다. 그렇다고 큰 인물이 없다는 말이 아니다. 대전고 출신들은 ‘양반의 고장’이라는 충청도 출신이어서
-
'가로수 감 함부로 따지 마세요'
충청북도 영동의 명물로 널리 알려진 감나무 가로수에서 감을 몰래 따던 사람들이 잇따라 절도혐의로 입건되고 있다고 노컷뉴스가 4일 보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영동경찰서는 심야시간대
-
[신정일의 新택리지] 추풍령
흘러간 유행가 중에 '추풍령'이란 노래가 있다. "구름도 자고 가는 바람도 쉬어가는 추풍령 굽이마다 한 많은 사연…" 이렇게 시작되는 이 노래는 가수 남상규가 불러 많은 이들의 심
-
창공에 진 신혼 단꿈
지난 19일 실종됐던 공군 8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2대의 잔해와 조종사 2명의 유해 일부가 충북 영동의 황악산(해발 1천1백11m) 중턱에서 발견됐다. 공군은 20일 오
-
영동서 철로점거 시위…열차 연쇄 지연
7일 오전 10시30분부터 43분 동안 충북 영동군 매곡면 주민 3백여명이 군부대 화학물질 폐기장 철거 등을 요구하며 인근 황간면 토계리 경부선 철도(서울기점 2백27㎞ 지점) 상
-
관급 레미콘 공급 중단…건설공사 차질
충북 남부지역 레미콘 생산업체들이 관급 레미콘의 가격 인상을 요구하며 레미콘 납품을 중단, 이 지역 각종 공공건설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일 옥천.보은.영동군과 이 지역 건
-
고속전철 경유지 확정/서울·대전·대구에 지하역
◎역위치는 주민의견 수렴 별도 결정 정부는 지난 30일 경부고속전철의 노선을 최종 확정했다. 고속전철의 본선은 서울 봉래동을 기점으로 4개 시,5개 도,43개 시·군·구 및 1백5
-
제8회 「청백봉사상」수상자 결정
중앙일보사와 내무부가 제정한 제8회 「청백봉사상」수상자 36명 (본상13명·장려상23명) 이 선정되었읍니다. 청백봉사상은 전국 일선 대민행정기관에서 「친절·공정·신속」을 신조로 묵
-
올 쌀생산 3천9백45만섬
올해 쌀생산량이 3천9백45만7천섬으로 최종집계됐다. 지금까지 최고기록이었던 77년의 4천1백70만6천섬이 과장된 통계숫자였음을 감안할때 올해 쌀농사는 사실상사상최대의 풍작을 기록
-
김홍한대장 등 4명 헬기추락으로 순직
12일 상오10시55분쯤 충북 영동군 매곡면 장척리 상공에서 ○군항공대소속 군사령관 전용UHIH헬기가 추락, 탑승하고 있던 군사령관 김홍한대강 (53) 과 안경수소령, 성명미상의
-
올해 쌀증산왕에 박학원씨
정부가 1천만원의 부상을 곁들여 시상하는 쌀증산왕은 10a당 쌀 9백80.9kg을 생산한 경북선산의 박학원씨(48·선산군도개면월임동430의3)가 뽑혔다. 박씨는 작년도 쌀증산왕보다
-
중공·사할린 거주교포 생존자 2백32명 명단 밝혀져
【대구】일제하에 만주(현중공)로 이주해 간 교포 1백76명과 「사할린」에 징용으로 끌려가 강제노역을 당했던 억류교포 56명의 생존자명단이 8일 새로 밝혀졌다. 이 명단은 억류교포들
-
부음
▲오정현씨(제일은행 갈현동지점장) 모친상=발인23일 상오7시 서대문구응암동528의88 자택, 장지 충북영동군매곡면 공평리선영 연락(388)9018
-
효행상 11명 뽑아
삼성미술문화재단 (이사장 이병철) 은 20일 금년도 제4회 효행대상에 천필행씨(42·여·경남 사천군 용견면 주문리548)를, 효행상에 박원준씨 (35·여·서울 성북구 하월곡동만의1
-
89명 무투표당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후보자 중 무투표 당선자는 전국 84개 선거구의 89명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대의원후보자 등록마감일인 지난 2일 하오5시 현재
-
영동 밥도둑을 검거
【영동】살인강도범 박원식의 소행으로 추정돼 왔던 영동군 매곡면 어촌리 용계천 마을 이영세씨(37)와 오병길씨(45) 집 음식물 도난사건은 조사결과 엉뚱하게도 이영세 씨의 동생 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