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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무위 출범 뒤에도 국방위 유지…김정은, 군부 불만 의식한 듯
북한 노동신문 보도에 등장하는 최고지도자 김정은(32)의 공식 직책은 3개입니다. 조선노동당 위원장과 국무위원회 위원장, 군 최고사령관을 열거한 뒤 그의 이름이 붙는 식인데요.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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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북한의 권력 구조 개편
중앙일보 김정은 시대 권력 구조 완성…우리의 숙제 QR코드로 보는 관계기사 북한이 엊그제 최고인민회의에서 사회주의 헌법을 개정해 “국가 주권의 최고정책적 지도기관”인 국무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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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생일, 내년부터 기념일 지정될 듯”…태양절·광명성절처럼 ‘○○절’ 쓸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생일(1월 8일)이 내년부터 북한의 국가기념일로 지정될 거란 관측이 나왔다. 지난 5월 6~9일 김정은의 ‘셀프 대관식’으로 치러진 제7차 노동당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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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노동당 규약에 핵·경제 병진 첫 명시
북한이 지난달 6~9일 노동당 7차 대회에서 개정한 당 규약에서 핵·경제 병진노선을 명시한 사실이 10일 전문 입수로 확인됐다. 이날 본지가 입수한 당 규약집 서문에는 “경제건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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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위원장, 김일성 직책 부활 아니다…“김정은 대관식 위해 마련된 새 의자”
북한 노동당 7차 대회(5월 6~9일·평양)의 핵심은 김정은에 대한 ‘당 위원장’ 직책 부여다. 노동신문은 10일자 1면에 대형 초상사진과 함께 “김정은 동지를 우리 당의 최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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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정은씨’ 코스프레?…개회사서 혁명원로, 남한 국민 등에 "따뜻한 인사"
6일 평양 4ㆍ25문화회관에서 열린 북한 조선노동당 제7차 대회에서 개회사를 읽고 있는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조선중앙TV 캡처]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6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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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태양절 맞아 금수산태양궁전 참배
지난해 금수산태양궁전을 방문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중앙포토]태양절(김일성 생일)을 맞아 북한의 무수단 미사일 발사가 점쳐지고 있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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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4호'아닌 '광명성호' 등장시킨 북…이유는?
북한 조선중앙TV가 7일 공개한 인공위성 `광명성 4호`를 실은 장거리 로켓 `광명성호`의 발사 모습.북한이 7일 인공위성 '광명성 4호'를 실어 발사했다고 주장한 장거리 로켓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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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비석 세웠다…당 대회 앞두고 우상화 시작?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후계자로 지목되기 전인 17세 때도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현지지도를 두 차례나 수행했다고 북한 매체가 전했다. [사진=조선중앙TV 캡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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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사망 발표 3시간 만에 ‘김양건 조전’
정부는 30일 김양건(73·사진)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의 사망과 관련해 홍용표 통일부 장관 명의로 조의를 표하는 전통문을 보냈다. 홍 장관은 전통문에서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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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찬양 글 900여건 올린 전 통진당 당원 구속기소
창원지검은 26일 북한을 찬양하는 글 등 이적표현물을 대량으로 인터넷에 올린 혐의(이적표현물반포)로 옛 통진당 당원 A(35)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2010년 7월부터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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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강건종합군관학교의 비극을 멈추려면
이영종통일전문기자 겸통일문화연구소 부소장 지난달 15일 평양에서 열린 ‘국가급’ 만찬. 김일성 주석 출생 103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였지만 분위기는 싸늘했다. 권력 실세인 최용해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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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김영희 묻고 박한식 답하다
지난주 북한을 방문하고 서울에 들른 재미 북한 전문가인 박한식 미국 조지아 주립대 교수는 “남한 쪽에서 특단의 조치가 없으면 남북 정부 간 대화는 당분간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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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3면으로 밀려난 시진핑 축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북한 정권 수립 66주년 축 전 을 실은 9일자 노동신문 3면. 오른쪽 붉은 선 안이 시 주석의 축전이다.북한의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정권 수립 66주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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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 오디세이] 승마 배운 여성 "재미가 붙습니다" … 뉴스엔 꽃미남 아나운서
김정은 체제 들어 최근 북한TV에 나타난 변화 모습. 체제선전과 주민교양에 무게를 두면서도 레저와 스포츠·음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은 한 여성이 평양 미림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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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 히어로' 김정은 PC 게임 나와
최근 미국의 ‘머니호스’사가 개발한 게임 ‘글로리어스 리더’. 북한 김정은이 백마를 타고 미군의 전투기에 맞서는 등 다소 희화된 ‘영웅’으로 등장한다. 북한이 위협에 빠지면 백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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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여정, 우 설주 … 25세 동갑내기 권력 쌍두마차
‘좌(左) 여정, 우(右) 설주’. 25세 동갑내기인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과 부인 이설주(사진)가 북한 여성권력의 ‘쌍두마차’로 떠오르고 있다. 김일성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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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우상화로 민심 다잡기 … 북 전역 충성편지 열풍
북한을 방문 중인 전 미 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먼이 20일 평양체육관에서 북한 농구선수들에게 슛 시범을 보이고 있다. 이날 로드먼은 내년 1월 8일 열리는 NBA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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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혈통, 김정은만 보였다
조선노동당 비서 김경희(67)는 17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오빠 김정일의 2주기 추도대회였는데도 그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지난해 같은 행사에서 그는 서열 여덟 번째로 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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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앞날, 중국 달래기+당·군 장악에 달렸다
북한 김정일 사망 2주기인 17일 평양 만수대 언덕에 있는 김일성(왼쪽)·김정일의 대형 동상 앞에 김정은이 헌화한 꽃이 놓여 있다. [로이터=뉴스1] 북한 김정은 체제가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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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설주 커플 시계, 둘 사이 건재함 보여주는 듯"
[앵커]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 동국대 북한학과 김용현 교수 나오셨습니다. Q. 북한에서 '추모대회'가 갖는 의미는 [안찬일/소장 : 이미 열린 것인지, 열린 것을 녹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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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처형] 단심재판 후 즉시 사형 집행 … 왕조국가서도 없던 일
‘판결은 즉시에 집행되었다.’ 장성택 처형 소식을 전한 북한의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이 문장으로 보도를 끝냈다. 한때 김정은 정권의 2인자로, 주변에서 ‘1번 동지’로 불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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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영도자 → 위대한 영도자, 김정은 호칭 달라졌다
장성택 전 노동당 행정부장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던 지난달 29일 김정은 국방위 1위원장이 백두산 인근의 삼지연을 현지지도하고 있다. 뒤는 김일성 동상. 김정은은 이곳을 다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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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라이처럼 … 장성택 숙청 현장 TV 공개
권력무상이자 완전한 추락이었다. “반당·종파분자 장성택을 모든 직무에서 해임한다”는 결정서 낭독이 채 끝나기도 전에 2명의 군관이 달려들었다. 청중석 앞줄에 앉아있던 장성택(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