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비아 “대수로는 비즈니스일 뿐, 한국이 해준 게 뭐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한국과 리비아의 관계는 조기에 정상화할 수 있을까. 정부 고위관계자는 7월 30일 “리비아를 방문했던 (국가정보원) 대표단이 협의를 마치고
-
리비아 “대수로는 비즈니스일 뿐, 한국이 해준 게 뭐냐”
리비아 청소년들이 수도 트리폴리의 녹색광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다. 뒤편에 카다피 원수의 초상화가 보인다. [서정민 제공] 관련기사 ‘아랍어+문화교류’는 기본, 맞춤형 전담 외교
-
MB 측근 보낸 데 화답 …‘류우익 효과’
중국 정부가 한·중 수교 18년 만에 처음으로 외교부 최선임 국장인 장신썬(張鑫森) 판공청 주임을 주한 대사에 내정한 것은 한국을 앞으로 더 중시하겠다는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외교
-
“평양 간 보즈워스 일행 달의 뒷면에 들어간 상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특사 자격으로 북한을 방문 중인 스티븐 보즈워스(사진)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9일 북한 당국자들과의 양자 회담 등 방북 이틀째 일정을 소화했다. 정부 당국
-
뉴욕 벤치에 앉아 읽는신문 제목까지 엿볼 수 있다③
▶▶▶군사 목적에 이용되는 군사위성 군대에서는 모든 문서에 등급이 있다. 일급 비밀이라는 딱지가 붙어 있는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소수로 제한된다. 마찬가지로 군사용
-
올브라이트·탕자쉬안·고노 … 12개국서 조문사절단
이명박 대통령 내외와 이희호 여사가 23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영결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 전 대통령의 아들 홍걸·홍업·홍일씨 내외, 이 여사, 이 대통령
-
이 대통령, 오늘 오전 北 조문단 15분 만난다
22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현인택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북한의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면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
이 대통령, 오늘 오전 北 조문단 15분 만난다
22일 오전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현인택 통일부 장관(오른쪽)과 북한의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면담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관련기사 입장 바뀐 남북
-
김정일의 베일 속 세 아들
일반적으로 북한 정권은 하나의 거대한 범죄 조직으로 비친다. 이 ‘은둔의 왕국’을 지배하는 통치자들은 아편을 팔고, 무기 제조기술 암시장을 운영하며, 시리아와 파키스탄 같은 나라에
-
“김정운, 유머 감각 … 누구와도 잘 어울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내정된 김정운(26)이 영화 ‘터미네이터’로 유명한 미국 영화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의 팬이며 일본 만화를 좋아했다고 독일 신문 벨트암존탁 인터넷판
-
90개국 정상 집합 ‘VVIP 올림픽’
중국 외교부 관리 W씨는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그가 속한 부서에 ‘외국 정상급 귀빈 모시기’ 특수 임무가 떨어진 까닭이다. 세계 각국 원수와 왕실·귀족 등 90여 VV
-
“몽골·한국 교류 활성화 위해 비자 면제 협정 꼭 필요하다”
만난 사람=배명복 논설위원·순회특파원 자원외교가 이명박 정부 외교의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나라가 몽골이다. 국토는 한반도의 7.4배인데 인구는 270만 명에
-
북한·미국 ‘싱송 외교’ 시작됐다
지휘자 로린 마젤이 북한 여성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MBC-TV 촬영]“지휘는 뉴욕 교향악단의 이름 있는 지휘자 로린 마젤 선생이 하겠습니다.” 26일 오후 6시
-
[분수대] 첩보전쟁
1989년 어느 날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첩보위성 전문가가 이라크 정보기관을 방문해 최고급 정보를 전달한다. 이란 군의 최전방 배치도, 기갑부대 집결 상황과 보급선 등을 담은
-
“정보전서 성패” 일본판 CIA 창설 구상
정보 독립의 꿈 2월 24일 일본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네 번째 정찰위성을 실은 H-2A 로켓이 발사되고 있다. 일본은 정찰위성 4기를 띄워 지구상 어디라도 촬영할 수 있는 체
-
핵 포기 리비아 '전자민주주의' 구축 의지
핵 개발을 포기하고 개혁.개방의 길을 걷고 있는 리비아가 이번엔 자국의 모든 취학 연령 어린이에게 대당 100달러(약 9만6000원)짜리 교육용 노트북 컴퓨터를 보급하는 야심찬
-
세계 각국 일제히 비난
북한의 핵 도박이 현실로 나타나자 전 세계가 비난 대열에 동참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9일 "북한의 핵실험을 분명하게 규탄한다"며 "대량살상무기의 확산을 막기 위한
-
뉴스위크·타임 보려 애쓰는 北 관리들
북한의 관리들은 서방 측 대사관을 통해 '뉴스위크','타임'같은 외국 출판물을 읽느라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전 평양주재 영국 대사가 13일 밝혔다. 지난 2001년부터 2년간 평
-
[사설] '리비아 모델' 북한에 적용하려면
미국이 핵 개발을 스스로 포기한 리비아와 외교 관계를 정상화하고, 테러 지원국 명단에서도 삭제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트리폴리 주재 미국 대사관에 대한 리비아 시위대의 공격으
-
이란 대통령, 부시에 '핵 해법' 서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이 최근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게 핵 문제 해법이 담긴 서한을 보냈다고 BBC가 8일 보도했다. 이란의 최고 지도자가 미국 대통령에게 서신을
-
'북 인권문제' 유럽도 본격 나서
국내서도 탈북자 증언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서울 인권위 배움터에서 '북한 인권 개선' 청문회를 열었다. 22일 증인으로 나온 탈북자 4명이 증언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미국 인권단체
-
미국, 특수부대 만든다
미국이 곧 공개할 '4개년 국방전략보고(QDR)'에 대량살상무기(WMD)의 테러단체 유입을 막기 위해 특수부대를 만들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럼즈펠드 미
-
영국 주재 북 외교관들 골프 열기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들이 단체로 골프에 입문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런던 교민들에 따르면 이용호 대사 등 북한 대사관 직원 5명이 골프를 배우고 있다. 이 대사 일행이
-
[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