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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집은 당신의 옷이다…공간에 패션을 입히다
| 홈 컬렉션으로 영역 확장하는 럭셔리 패션 브랜드 럭셔리 보석 브랜드 불가리가 2012년 런던에 문을 연 불가리 호텔 앤 레지던스. 에메랄드·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불가리 목걸이·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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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뛰어넘는 간결한 디자인의 힘
광화문이나 서초동 교보문고를 들르는 일에 재미를 붙였다. 현재의 관심이 일목요연하게 드러나는 신간을 찾아보는 즐거움이 쏠쏠하다. 서점을 어슬렁거리는 일이 재미있으려면 시간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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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클립] 인더스트리얼, 콘크리트와 녹슨 파이프의 세련된 반전
내부 구조물을 그대로 드러낸 천장과 벽돌과 녹슨 철판으로 장식한 실내가 멋스러운 브루클린의 ‘더 팩토리 카페’. 산업혁명 이후 등장한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스타일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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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 20세기 아이콘 가구들
저자: 조 스즈키 역자: 전선영 출판사: 디자인하우스 가격: 1만6000원 한때 드라마 속 인테리어 소품으로 자주 등장한 조명이 있다. 스타일리시하고 재력 있는 독신남의 방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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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파리, 디자인의 계절
1 이번 메종 오브제 파리의 테마는 ‘고귀한(Precious)’이었다. 이 테마를 나타내기 위한 공간 ‘인스피레이션 스페이스(Inspiration Space)’를 방문객들이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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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유리의 변신에 놀라움 기발한 가구 디자인에 즐거움
에르메스의 원형 대리석 테이블 1 카르만의 오르부와 전등. 샹들리에 전등이 녹아내린 듯한 아이러니한 디자인이다 2 카르만의 티 베도 올빼미 전등 3 카펠리니의 판다 전등 4 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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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에 페인트 듬뿍 묻혀 룰루랄라^^
집안에 페인트칠을 한다고 하면 인상부터 찌푸리는 사람들이 있다. 냄새가 날 것 같고, 뭔가 건강에 해로울 것 같은 생각도 든다. 외국인이 비행기에서 내려다 보고 옥상 위 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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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아버지와 아들, 친해질 수 있을까 … 어느 자동차 회사의 즐거운 상상
기아자동차가 22일부터 진행 중인 ‘아빠와 아들 로드 트립’ 행사 안내 포스터. 11개국에서 특별한 부자간 사연이 있는 11개 팀을 선발해 기아차를 타고 2~3일 동안 여행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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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사무실에서 휴가지로 순간이동
왼쪽 사진은 서울에 있는 부티크 호텔 더 디자이너스의 하트 스프레이 룸. 그래피티 아티스트 범민씨가 디자인 한 방이다. 사진 속 모델은 독자 조병석씨. [김경록 기자] 휴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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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장 3년째, 런던 명소 사보이 호텔 가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영국의 전설적인 배우 로런스 올리비에경이 훗날 아내로 맞게 되는 미모의 비비언 리를 처음 소개받은 곳, 프랑스 인상파 화가 클로드 모네가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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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에드워드 왕조 스타일과 모던한 아르데코 양식의 하모니
1 호텔 창밖으로 보이는 템스강 풍경. 268개 객실 중 38개에서 강을 볼 수 있다. 영국의 전설적인 배우 로런스 올리비에경이 훗날 아내로 맞게 되는 미모의 비비언 리를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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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는 듯 가리고,여린 듯 천년 가는...
99단계 수작업, 독보적 외발뜨기 기술2011년 4월 14일, 프랑스에서 145년 만에 돌아온 조선왕실 외규장각 의궤(사진). 수백 년의 세월에도 갓 뽑아낸 듯 바래지 않고 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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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LIFE] “심플한 공간에 꽃무늬 포인트…어린시절 추억 이끌어주죠”
서울 역삼동에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스 키드슨’매장에서 이 브랜드의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캐스 키드슨을 만났다.‘꽃무늬’에 대한 반응은 양극을 달린다. 누군가는 “우아하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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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인테리어
칠이 자연스럽게 벗겨진 나무의자와 대대로 물려받은 듯한 고풍스런 조명이 편안한 느낌을 준다. 빨간색 꽃무늬가 점점이 박힌 쿠션에 기대 앉아 클래식한 찻잔에 차를 따라 마신다.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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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기업대상 시상식 개최
지난 12월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10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신뢰도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소비자들의 손에 의해 직접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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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가을 인테리어 안목 키우는 시간, 바로 지금
여름에 집 안을 꾸민다고? 생각만 해도 덥다. 하지만 여름은 가을철 우리 집 꾸미기 아이디어를 비축하는 데는 더없이 좋은 시기다. 업계에선 모든 가을·겨울 트렌드 제안을 이미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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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화·효율화로 진화하는 친환경공간, 녹색상품이 뒷받침
“앞으로 공간의 발전방향은 다양화, 생태화, 정보화, 효율화로 요약” 현대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의 대부분 무채색의 네모난 건축물과 도로로 구획지어 졌고, 땅은 콘크리트로 덮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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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현란한 벽지, 그 뒤엔 예술가의 손길
올봄엔 난감하리만치 과감한 디자인의 벽지가 유독 많이 보인다. 색상이나 패턴이 대담해진 것뿐 아니라 수채화나 소묘, 유화 같은 회화작품 느낌이 나는 제품이 부쩍 늘어난 것.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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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home&deco] 집안에 색깔을 입혔다, 여름 밤이 시원해졌다
휴가철 해변에서는 점잖은 사람도 현란한 프린트의 하와이안 셔츠를 입는다. 역시 모든 게 밝고 화사하게 살아나는 여름은 오렌지·파랑 등의 경쾌한 컬러를 마음껏 대입해 볼 만한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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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옷 그대로는 안 돼, 유럽인에 맞게 다시 디자인해 줘야”
김영신(39·사진)씨는 영국에서 유일한 한국인 예술제본가다. 예술제본(bookbinding)은 책의 보존 기능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근래 생겨난 북아트와 다르다. 한국에서 컴퓨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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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동옷 그대로는 안 돼, 유럽인에 맞게 다시 디자인해 줘야”
김영신(39·사진)씨는 영국에서 유일한 한국인 예술제본가다. 예술제본(bookbinding)은 책의 보존 기능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근래 생겨난 북아트와 다르다. 한국에서 컴퓨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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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경쟁력] 세탁기는 삼성, 에어컨은 LG 공동 1위
올 세탁기 부문에선 지난해 1위였던 삼성전자 하우젠과 2위였던 LG전자 트롬이 공동 1위에 오르며 시장내 확실한 양강 체제를 구축했다. 세탁기는 가전제품의 '웰빙' 업그레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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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실크+꽃무늬 = 집안은 한 폭의 풍경화
집안 곳곳에 봄의 향기를 불어넣고 싶다면 네오 로맨티시즘에 주목하라. 공간 데코레이션이 달라진다. 겨우내 실내를 따뜻하게 감싸던 두꺼운 패브릭을 걷어내고 레이스나 실크 등 새털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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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선물합니다
아직 겨울이 한창이지만 인테리어용품들은 벌써 봄을 기다린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양재동 쇼핑몰 하이브랜드와 공동으로 23~30일 '인테리어 제품 기획전' 행사를 펼친다. 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