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대 총선을 뛴다] 경북 영주
영주는 출마 희망자가 많은 편이다. 많게는 10명까지 거명된다. 또 선거구도 봉화와 합쳐지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어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 박시균 의원은 3선에 도전한다.
-
열린우리당 창당 가속도
열린우리당 창당준비위원회(창준위)는 2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역도경기장에서 지지자 4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결성식을 열고 창당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창준위는 이날 김원기 주비위원
-
[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유흥수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수영구 유흥수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
[한나라 대표경선 투표] 선명성 '6박전' 선택만 남았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서울 강원 합동연설회는 5천여명의 당원들이 내뿜는 함성과 박수로 열기가 넘쳤다. 한나라당 대표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은
-
부산은 지금 '태풍의 눈'
부산 정치판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부산을 진원지로 해 여권 내 신당 바람을 확산시키자는 정계개편 북상(北上)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나라당은 바람을 막기 위해 벌써부터 총력을
-
(2)정부·黨 무기력… 시민단체가 정책 주도
"아니, 행정부는 뭐하는 거요. 이해 단체들끼리 합의하고 그 내용을 정부가 받고." 1999년 5월 10일 오후. DJ는 김유배 복지노동수석(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에게 화를
-
"선거 지면 끝장" 극약처방 불사
6·13 지방선거 운동이 추한 모습으로 전개되고 있다. 월드컵 개막으로 인한 세계인의 이목 집중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선거현장은 막말과 흑색선전, 폭로와 비방으로 얼룩지고 있다.원
-
[임시국회]지방선거·정계개편 격돌 전운
1일 열린 제192회 임시국회는 일단 여야 합의라는 모양새를 갖췄다. 하지만 6.4지방선거라는 대전 (大戰)에다 정계개편이라는 뇌관까지 장착돼 있어 회의가 열리면 여야간 격렬한 공
-
민주화 聖地 예찬.지역화합 역설 - 與 광주 합동연설회 이모저모
10일 광주 시민체육관에서 합동연설회를 가진 신한국당 경선후보들은 저마다 연고나 인연을 강조하며 이곳 정서에 부응하려 애썼다.9일 대구에서 박정희(朴正熙)전대통령을 찬양한 후보들(
-
경륜 강조에 젊은 후보론 - 與 세번재 합동연설회 청주 현장
8일 충북청주 시민회관에서 열린 신한국당 합동연설회는 그동안 이회창(李會昌)후보에 집중되는 듯했던 화살이 최근 급부상중인 이인제(李仁濟)후보에게도 날아오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경선국
-
民主 공세에 “이에는 이”-民自
○…민자당은 9일 고위선거대책회의에서 정원식(鄭元植)서울시장후보에 대한 민주당의 집중적인 비난공세가 상식의 수준을 넘어 비열한 흑색선전으로까지 치닫고 있다고 규정하고 「이에는 이」
-
지역공약 내세워 표호소(유세현장)
◎광주전남 첫유세 낙후지역 개발약속 YS/땀흘려 농사짓는 사람들이 잘 살아야 DJ/80년 양김 권력다툼에 경제 10년 후퇴 CY ○선거는 정책의 선택 ▷김영삼후보◁ 김영삼민자당후
-
공약경쟁으로 민심 모으기(대선현장)
◎“입시난 해결 「교육대통령」되겠다”김영삼/“나도 실물·이론 겸한 경제통”자찬 김대중/“우리당 공약은 계약… 반드시 실천”정주영/최대전략지 충남 집중공략 이종찬/“양김시대의 구태척
-
불댕긴 표밭 기선잡기 공방(대선현장)
◎“변화·개혁은 다수당인 민자당만 가능” YS/“민자공약은 실정일람표… 물가 잡겠다” DJ/“썩은 정치 그만… 힘모아 새나라 건설하자” CY 민자·민주·국민·신정당 대통령후보들이
-
표밭 대장정… 우선은 공약대결(대선현장)
◎“뛰자” 반복하며 지도자상 부각에 주력 YS/“민주당만이 중산층·근로자 대변한다” DJ/“두김씨 물러나면 저절로 민족화합 실현” CY 주요 간선도로마다 각당 후보들의 현수막이 일
-
막판 인신공격·세과시 기승
◎“공갈로 공천”“배신자”“한물간 사람” 남원/「전북 홀로서기」 싸고 말싸움 계속 정주정읍(합동연설회) ▷경기◁ ○…19일 오후 문원국교에서 열린 과천의왕 합동연설회에는 주변
-
민생공약 내걸며 바람몰이/정당연설회… 여야 수뇌부 공방
◎농업 육성에 10년동안 42조원 투자 민자/최근 폭등사례 들어 물가안정 약속 민주/“충청도민은 지역감정 막을 책임있다” 국민 여야는 13일부터 시작되는 합동연설회를 앞둔 12일
-
자칭 무공해후보 “20일은 대청소날”/막바지 득표전…뜨거운 유세장
◎“46년 토박이” 한표 부탁/「택시기사 운동원」 6백명 활용 부러움/“불법선거운동 중단 공동선언” 제의도 ○야,민자 비난 한목소리 ○…16일 오후 서울 방배동 동덕여고에서 열린
-
"「부정」정보주는 공무원있다" 민주
○…민정당의 노태우후보는 25일 평택역 광장과 수원장안공원에서 가진 유세장에서 김영삼후보를 겨냥,「안보무지」를 맹공. 노후보는『최근 모야당 후보는「북한의 남침위험이 없다」는 등
-
"내무에 뜻밖의 인물"…빗나간 하마평|고문 문책인사를 보는 정가 표정
청와대 주변에선 20일상오 일찍부터 내무장관 및 치안본부장에 대한 문책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다. 특히 이날 있은 내무부의 새해 업무보고가 시작되기전 노태우민정당대표
-
(2804)-제68화 개헌비사 의원내각제 개헌(41) 진형하|3·15 부정선거로 마산시민들 궐기|국회, 대책위 구성…일부선 개헌추진
다 아는 일이지만 「3·15」선거의 후유증으로 사회가 뒤숭숭하던 4월11일 마산앞바다에 큼직한 사건이 생겼다. 「3·15」 「데모」때 행방불명이 되었던 마산상고의 김주열군이 두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