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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휘의 강추! 이 무대
어린이·청소년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중순 공부에 바빴던 아이들과 함께 찾아볼 만한 연극 축제를 소개한다. 서울시립미술관·역사박물관 등이 모인 정동 일대에서는 아동·청소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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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돕는 분들 그렇게 많다는데…내가 할 수 있는 건 모금 연주”
[중앙포토] “태안을 돕고 싶어요.” 지휘자 정명훈(55·서울시향 상임)씨가 4일 갑작스럽게 서울시향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왔다. 미국 하와이에서다. 정씨는 2일 서울시향 신년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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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씨의 소원
별 말 안 하고 그냥 앉아만 있어도 그날 모임을 훈훈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일하면서 만난 이 가운데서 연출가인 김민기(56·극단 학전 대표)씨야말로 여기에 딱 들어맞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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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한국 뮤지컬 세계를 유혹하라
1995년 연출가 윤호진씨가 제작한 39명성황후39. 한국 창작뮤지컬 최초로 미국 본바닥 공연을 실현한 기록을 남겼다.흔히 마흔 살을 불혹(不惑)의 나이라 한다. 한국 뮤지컬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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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뮤지컬] 오만석·배해선 '더 뮤지컬 어워즈' 홍보대사에
오만석(32.(左))과 배해선(33.(右)). 한국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두 배우가 '더 뮤지컬 어워즈(The Musical Awards)'의 홍보 대사로 위촉됐다. "새로운 시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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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의 한국 뮤지컬 세계를 유혹하라
정부가 뮤지컬을 산업으로 육성시킬 정책 연구에 착수하고 뮤지컬 시상 제도 ‘더 뮤지컬 어워즈’가 탄생한다. 100억원 규모의 공연예술투자조합도 생겼다. 이런 씩씩한 행보들이 열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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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있으면 '지하철'은 계속 … 그 후엔 어린이극"
'아침 이슬'의 작곡자이자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의 연출가인 김민기(56.사진)씨가 3월 독일 문화훈장인 '괴테 메달'을 수상한다. 괴테 메달은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 영화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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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밤 지새운 '아침이슬'처럼…김민기 다시 웃다
올 가을은 김민기(53·학전 대표)의 계절인가보다. ‘아침 이슬’로 대표되는 70~80년대 시대 정신의 상징이었던 김민기를 재조명하는 작업물이 이달 들어 쏟아지고 있다. 그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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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기의 '의형제' 이번엔 신시서 '블러드 브라더스'로
오징어를 마요네즈에 발라먹으면 고소하다. 그러나 고추장에 찍어먹으면 매콤하다. 영국 작가 윌리 러셀 원작의 뮤지컬 '블러드 브라더스(Blood Brothers)'도 그렇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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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볼만한 공연·전시] 얘들아! 맘껏 웃고 한바탕 즐겨보자
▶ ‘아침이슬’의 김민기씨가 아동극의 깃발을 올린다. ‘우리는 친구다’를 통해 모험이나 환상이 아닌 어린이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리얼리즘 연극을 시도한다. 어린이를 '새빨간 기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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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가 김광림 교수]첫 단추 꿴 '우리式 연극'
공연 결과가 괜찮았던 때문일까. 지난 3일 서울 석관동 연구소를 찾았을 때 김광림(50) 교수는 친구와 술 약속을 하고 있었다. "소주 한잔하자"는 평범한 대화였지만 여유가 넘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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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국내무대로 U턴
지난해 독일·중국·일본 공연을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극단 학전의 록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이 다시 국내 관객과 만난다. 잠시 해외 대극장 무대용으로 전환했던 뮤지컬의 규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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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화 진출 앞둔 코미디연극 달인 이상우씨
스페인 마요르카섬의 마피아 일당이 줄기차게 한국을 찾는다. 목적은 한결같다. 한국 정부를 상대로 '애국가'의 저작권료를 타내기 위해서다. 마요르카섬은 '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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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영화 진출 앞둔 코미디연극 달인 이상우씨
스페인 마요르카섬의 마피아 일당이 줄기차게 한국을 찾는다. 목적은 한결같다. 한국 정부를 상대로 '애국가'의 저작권료를 타내기 위해서다. 마요르카섬은 '애국가'의 작곡가 안익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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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여정 김지하의 묵란전' 그곳에 가다]
"현대와 같은 잡탕 난리 속에서 난(蘭)같이 전아한 수양이 생명력이 있을까? 대답은 거의 부정적이다. 그러나 나는 시도해보고자 한다." 우리 시대 저항의 상징 김지하 시인,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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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하철 1호선' 큰 무대로
연출.작곡가 김민기의 분신과 다름없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이 소극장을 벗어난다. 지난 17일 학전그린 공연을 마친 '지하철 1호선' 이 강남의 큰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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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하철 1호선' 역사 대확장
연출.작곡가 김민기의 분신과 다름없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이 소극장을 벗어난다. 지난 17일 학전그린 공연을 마친 '지하철 1호선' 이 강남의 큰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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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축하운행
1991년 3월 15일. 동숭동 옛 서울대 문리대 교수식당 자리에 1백98석짜리 소극장 '학전 블루' 가 들어섰다. '학전' 이라는 극장명은 교수식당 이름에서 따온 것. 이어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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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10주년 극장 '학전' 축하공연
1991년 3월 15일. 동숭동 옛 서울 문리대 교수식당 자리에 1백98석짜리 소극장 ‘학전 블루’가 들어섰다. ‘학전’이라는 극장명은 교수식당 이름에서 따온 것.이어 96년,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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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란씨 뮤지컬 '의형제'팀 다시 합류
지난해 가을 뮤지컬 '의형제' (김민기 번안.연출)에서 주인공 간난이로 출연한 배우 방주란이 두달간의 휴식을 마치고 3월 1일부터 '의형제' 팀에 다시 합류한다. "지난해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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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란씨 뮤지컬 '의형제'팀 다시 합류
지난해 가을 뮤지컬 '의형제' (김민기 번안.연출)에서 주인공 간난이로 출연한 배우 방주란이 두달간의 휴식을 마치고 3월1일부터 '의형제' 팀에 다시 합류한다. "지난해 4개월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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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뮤지컬 '모스키토' 업그레이드
아이들이 잠시나마 입시.과외에서 벗어나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는 없을까. 그것이 비록 허황한 것이라도 상상의 미덕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국내 최초의 청소년 록 뮤지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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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뮤지컬 '모스키토' 29일부터 장기공연
아이들이 잠시나마 입시.과외에서 벗어나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는 없을까. 그것이 비록 허황한 것이라도 상상의 미덕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국내 최초의 청소년 록 뮤지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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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18만 관객 웃기고 울려
현란한 무대도 걸출한 스타도 없다. 하지만 18만여명의 관객이 다녀갔다. 한국형 소극장 뮤지컬을 창출했다는 칭찬도 듣는다. 극단 학전(http://www.hakch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