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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그린 데탕트, 워터 데탕트
전익진 사회부 기자 북한과 마주한 접경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가고 있다. 지난해부터 다양한 형태의 북한 도발이 계속되고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남북은 강대강 대결 국면으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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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향해 할 말 다 한다…'코로나·비밀경찰서' 쓴소리 내뱉는 與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30일 오후 경기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 수색대대에서 장비를 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중국 관련 현안에 잇따라 강경 발언을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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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조강특위, ‘친윤’ 김경진 동대문을 당협 내정…허은아 탈락
지난 2019년 5월 13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9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당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평화당 김경진 의원이 격려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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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서 건너온 후진국병 말라리아 …'에르메스 말안장'에 격분한 이유 [박은식이 고발한다]
2011년 경기도·인천시 등이 북한에 말라리아 방역 물자(살충제)를 보낼 때의 모습. 왼쪽 위는 국내의 주요 말라리아 발생 지역 표시도. 그래픽=박경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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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대북전단금지법 논란…민통선 주민들의 불안
전익진 사회2팀 기자 북한과 접하고 있는 접경지역 주민들이 다시 긴장하고 있다. 대북전단금지법(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사문화를 우려한 때문이다. 이 법률은 접경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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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활동의 자유vs접경지역 생존권…권영세 의견서로 대북전단금지법 갑론을박 재점화
“대북전단금지법은 과잉금지 원칙을 위반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고 죄형법정주의와 명확성의 원칙, 비례성의 원칙을 위반해 헌법에 위반된다.”(지난 10일 제출된 권영세 통일부 장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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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싸놓고 뜬눈으로 밤새워” 민통선 주민들, 북 도발에 가슴 졸여
민통선(민간인 출입통제선) 주민들은 밤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여차하면 대피하기 위해 짐도 싸놨다. 초긴장 상태다. 잇따른 북한의 도발 때문이다. 지난 2일 새벽 미사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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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싸놓고 밤 샜어요"…뜬 눈으로 가슴 졸인 민통선 주민들
휴전 이후 처음 북한의 미사일이 NLL(북방한계선)을 넘던 지난 2일 민통선 인근 주민들은 급히 대피에 필요한 짐을 싸고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 공습경보가 내려진 울릉도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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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탄도미사일 도발에 접경지역 민통선 안보 관광 ‘전면 중단’
2일 오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최근 도발 수위를 높이면서 접경지역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북한이 2일 오전 동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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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지뢰 비상'…제거 완료된 민간인 지역서 23발 무더기 발견
접경지역인 경기도 연천에 ‘지뢰 비상’이 걸렸다.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바깥 민간인 지역에서 지뢰가 대거 발견된 때문이다. 민간 지뢰탐지 전문기관인 한국지뢰제거연구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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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민주당 새 대표에 이재명…77.77% 득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8.28 오후 6:00 민주당 새 대표에 이재명…77.77% 득표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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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세계인과 함께하는 ‘평화의 대장정’ 코로나 뚫고 다시 달린다
국제자전거대회 ‘뚜르드 디엠지’ 뚜르드 디엠지 국제자전거대회가 오는 26일부터 닷새 동안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에서 펼쳐진다. 접경지역에는 일반인도 즐길 수 있는 7개 코스의 평화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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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전선 최전방 안보관광지 전망대 2곳, 2년 9개월만에 재개장
열쇠전망대·태풍전망대 등 민간인통제선(민통선) 내 중부전선 최전방 안보 관광지 2곳이 2년 9개월 만에 재개방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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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남경필 반대한 ‘경기북도’…김동연 '설치 특위' 만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연합뉴스 6·1 지방선거를 계기로 경기도의 해묵은 이슈 중 하나인 ‘경기북도 설치’가 가시화될 전망이다.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이 인수위원회에 ‘경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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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지사들은 부정적이었던 ‘경기 분도론’, 이번엔 여야 엇갈렸다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왼쪽)와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연합뉴스 경기 지역을 남과 북으로 나누는 ‘분도론’이 또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매년 선거 때마다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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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지지율 추락에 위기맞은 김동연ㆍ이광재, 특별자치도가 반전 카드 될까
특별자치도가 판을 뒤집는 지렛대가 될 수 있을까.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법 강행 처리 후폭풍과 박완주 의원의 성비위 의혹으로 당 지지율이 추락하면서 코너에 몰린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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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그룹,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 기념 행사 실시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 12일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당뇨병학연구재단과 당뇨병을 넘어 희망의 걸음 ‘6.5km 걷기 캠페인’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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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취임식 초대 받은 박상학 “대북전단 100만장 또 뿌리겠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달 25일과 26일 대북전단을 살포한 데 이어 조만간 대북전단 100만장을 다시 살포할 계획이라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7일 보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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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와 함께 성장’ 동아에스티 친환경 경영 행보
동아에스티, 연천군 평화의 숲 조성사진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1970년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최근에는 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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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왜 유해 송환 제의를 거부했을까…씁쓸한 6·25 상흔
━ 길 위에서 읽는 한국전쟁 〈1〉 길을 나서며 한국전쟁은 1953년 7월 27일 정전됐지만 잊힌 전쟁이 아니다. 눈에 보이는 흔적으로도 많이 남아 있다. 잘 알려진 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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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2022년 연천 ‘평화의 숲’ 조성 참여
동아ST (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30일 경기도 연천군에서 개최된 '평화의 숲' 조성 기념 행사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연천 평화의 숲 조성 행사는 한반도의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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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0㎞ 경기둘레길 첫 완주한 70대…"면허증 없는게 걷기 비결"
경기둘레길을 완주한 이관표(맨 왼쪽)씨와 선우정(맨 오른쪽)씨. 경기도 경기도 외곽 860km를 잇는 도보길인 ‘경기둘레길’의 완주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선우정씨(73·경기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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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환경단체 "난개발 방지 위해 민통선 북상 추진 보류해야"
함박눈이 내린 지난달 19일 강원도 철원군 민간인통제선 인근 미확인지뢰지대에서 눈이 철조망 위에 쌓이고 있다. 연합뉴스 비무장지대(DMZ) 인근 민북 지역의 난개발 방지와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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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임진강 빙애여울의 상서로운 새, 두루미 보며 새해소망 빌어요
두루미로 불리는 학(鶴)은 조상 대대로 길조(吉鳥)로 여긴다. 사람에게 복되고 좋은 일이 있을 것을 미리 알려 주는 새로 간주하고 있다. 선학(仙鶴)·단정학(丹頂鶴) 등으로도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