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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 파웰/ BUD POWELL
버드 파웰은 현존하는 많은 피아노 연주자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연주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이름답지 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찰리 파커,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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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은 인사동이다
연재를 시작하며... 토요일 오후 약속장소에서 만난 우리. 점심 먹어야지-뭐 먹을까?-아무거나. 이리저리 헤매다가 결국 또 대충 때웠다. 겨우 배나 채운 우리. 뭐 하지?-영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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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NONBALL ADDERLY /캐논볼 애덜리
알토 색소폰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사람은 바로 찰리 파커 일 것이다. 그만큼 재즈와 알토 색소폰 부분에서 버드의 역할과 위치는 절대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 뒤를 이어온 거의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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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5개 역 예술공연무대로 개방]
늦은 밤 퇴근 길 지하철 플랫폼. 지친 두 다리로 삶의 무게를 겨우 지탱하면서 마지막 열차를 기다려 본 일이 있는가. 열차를 기다리는 2분30초~6분이 그날따라 더욱 고통스럽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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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역 공연무대로 개방
늦은 밤 퇴근 길 지하철 플랫폼. 지친 두 다리로 삶의 무게를 겨우 지탱하면서 마지막 열차를 기다려 본 일이 있는가. 열차를 기다리는 2분30초~6분이 그날따라 더욱 고통스럽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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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vall이 빚어낸 음악의 향연 〈Auramony〉
새벽공기처럼 신선하고 상쾌한 음악이 어디 없을까?…2년 동안 〈아침이 오는 소리〉라는 프로그램을 연출하면서, 아침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찾아 음악사냥에 뛰어들었다. 전혀 관심에 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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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터 고든/Our Man In Paris
재즈의 역사를 따라서 올라가다 보면 뉴올리언즈라는 항구 도시가 나온다. 뉴올리언즈라는 도시는 다른 곳과는 달리 오랜 기간 동안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었다. 재즈 역사에서 중요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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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크 모블리/소울 스테이션
재즈를 듣는 많은 이들에게 좋아하는 테너 색소폰 연주자를 묻는다면 존 콜트레인, 소니 롤린스, 덱스터 고든, 조 핸더슨, 마이클 브렉커 등을 우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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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롤린스/SONNY ROLLINS VOL2
루이 암스트롱, 듀크 엘링턴, 찰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존 콜트레인... 이름만 들어도 가슴 떨리는 재즈 계의 전설이다. 이들은 모두 우리 곁을 떠난 고인들이다. 그러나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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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미술관 연주홀, 무대공사 후 재개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금호미술관 3층에 위치한 이곳은 지난 97년부터 매주 개최돼온 금호갤러리 금요콘서트를 통해 웬만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은 한번씩 서온 무대. 지난해부터 매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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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때요] 32. 금호미술관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금호미술관 3층에 위치한 이곳은 지난 97년부터 매주 개최돼온 금호갤러리 금요콘서트를 통해 웬만한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은 한번씩 서온 무대. 지난해부터 매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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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 MONTGOMERY 〈The Incredible Jazz Guitar Of Wes Montgomery〉
기타라는 악기가 음악에서 차지하는 영역, 역할, 비중은 굉장히 중요하다. 기타가 생겨난 것 은 BC 3-4세기경으로 지금에는 재즈는 물론 클래식, 록 등의 모든 음악에서 빠져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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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콜린스 (Phil Collins)
보컬리스트나 기타리스트에 비해 드러머라는 위치는 화려한 조명을 받는 자리와는 거리가 멀다. 멜로디를 연주하는 위치도 아닌데다 체력 소모 또한 커서 팀의 리더로서 활동하는 드럼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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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서 부활하는 듀크 엘링턴…'뉴욕재즈오케스트라' 내한공연
11월 16일 저녁 7시30분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도시코 아키요시-루 태버킨의 '뉴욕 재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02-738-7029)은 듀크 엘링턴의 화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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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재즈오케스트라' 내한공연
11월 16일 저녁 7시30분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도시코 아키요시-루 태버킨의 '뉴욕 재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02-738-7029) 은 듀크 엘링턴의 화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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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재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 (11/16)
11월 16일 저녁 7시30분 서울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도시코 아키요시-루 태버킨의 '뉴욕 재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02-738-7029)은 듀크 엘링턴의 화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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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은 '불편의 전당'
지난 5일 밤 8시30분 예술의전당 서예관.여당 단독으로 국정감사를 끝낸 국회 문광위 의원들은 뒤늦게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길 저 건너편에 있는 한식당으로 갔다.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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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일기] 예술의전당은 '불편의 전당]
지난 5일 밤 8시30분 예술의전당 서예관.여당 단독으로 국정감사를 끝낸 국회 문광위 의원들은 뒤늦게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길 저 건너편에 있는 한식당으로 갔다.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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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나들이] ⑩ 두물워크샵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금남리 북한강변에 위치한 '두물워크샵' 은 창작.공연.연습.워크숍. 전시.녹음을 위한 다목적 문화공간. 97년 5월 개관했다.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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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를 찾아서] 8. 세션맨
피천득의 '플루트 플레이어' 는 지휘자에 비해 초라해 보이는 연주자들을 격려한다. "자기가 독주하는 부분이 없다 하더라도 서운할 것 없다. (중략) 무음의 연주를 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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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나들이] 1. 영산아트홀
지난해 6월 완공돼 음향 테스트를 겸한 공연으로 1년여 '숙성기간' 을 거친 영산아트홀이 지난달 29일부터 개관기념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여의도 SBS옆 CCMM빌딩 지하 2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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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명곡20] 3. 찰스 아이브스 '대답없는 질문'
20세기 음악이라면 무조건 겁부터 집어먹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 바로 찰스 아이브스 (1874~1954) 의 '대답없는 질문' (Unanswered Question.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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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피아노'세계 초연…크리스토퍼 시드 공연
왼손잡이를 위한 피아노가 세계 최초로 제작돼 오는 11일 런던 사우스뱅크 센터 퀸 엘리자베스홀에서 초연된다. 이날 공연에서 이 피아노를 개발한 왼손잡이 피아니스트 크리스토퍼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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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데뷔40주년 공연갖는 국민가수 패티 김
국내 가수로는 처음으로 데뷔 40주년 기념공연을 펼치는 가수 패티 김 (26~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02 - 2237 - 9565) .그녀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 두 가지는 '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