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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해태에 3대2로 승리
롯데가 해태의 한국시리즈직행을 「일단」저지했다. 전날까지 올해 해태전적 5승11패를 기록,해태가 페넌트레이스1위에 오르는데 지대한 공헌(?)을 한 롯데는 2-2로 맞선 연장 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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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롯데에 6대1로 승리
해태가 롯데에 6-1로 승리,한화에 패한 1위 현대에 1.5게임차로 따라붙었다. 해태는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경기에서 김상진이 7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한데 힘입어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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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롯데,3대3으로 무승부
***김홍식 기자 3-3으로 맞선 연장 11회말 현대의 2사2루 기회.현대 1번 김인호가 좌중간 2루타로 출루한 박진만을2루에 두고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는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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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선진,94년 한국시리즈서 주목 인천팀에 강해
94년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한국시리즈 1차전. 무명의 김선진(사진)은 연장 11회 당시 태평양 김홍집으로부터 끝내기 홈런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았다.어깨부상으로 사실상 선수생명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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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국.이종범 타격왕 돌진-지난주 14안타 1,2위 랭크
김응국(롯데)과 이종범(해태)이 펄펄 난 한주였다. 김은 한주동안 24타수 14안타를 때려 타율 0.369를 기록하며 수위타자에 올랐다.홈런도 3개를 뽑았다. 똑같이 홈런 3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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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LG 연장 11회 혈전끝 5대5 무승부
4시간4분간의 연장승부는 끝내 어느 한쪽의 팔도 들어올리지 못하고 끝나고 말았다. 서울 라이벌 OB-LG의 시즌 5차전은 연장 11회까지 가는접전끝에 5-5 무승부.전날까지 시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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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순 호투 OB,현대와 더블헤더 1승1패
「볼혹」을 넘어선 OB불사조 박철순(OB)과 「약관」을 바라보는 해태 고졸신인 김상진이 시즌 첫승의 콧노래를 함께 불렀다. 1일 현재 40세 1개월 19일의 박철순은 잠실구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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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연장사투끝 청주기공 돌풍 제압
봄비로 식혀버리기에는 너무 뜨거운 열기였다.봄비가 그칠줄 모르고 내린 동대문구장에서 비와 땀으로 얼룩진 유니폼의 고교선수들이 빚어내는 정상을 향한 파노라마.결국 「마지막 승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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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연장11회끝 롯데에 4대3으로 승리
연장 11회에 승부의 명암이 엇갈렸다.한화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롯데를 4-3으로 눌러 개막 첫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한화는 11회초 임수민이 롯데의 네번째 투수 박보현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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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 - 천안북일고
피를 말리는 연장 13회말.2-1로 리드당한 부산고에는 해결사 안치성(安致成)이 있었다.박종현(朴鍾賢)의 사구와 서창호(徐昌湖)의 희생번트,공석찬(孔錫燦)의 내야안타로 동점을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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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1차전 LG,연장11회 굿바이홈런
자신감은 행운을 부르는가. LG가 18일 잠실에서 벌어진 9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끝에 터진 김선진(金宣鎭)의 극적인 끝내기 홈런에 힘입어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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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서 7회 솔로 박현영 8회 솔로 강영수 8회 만루포
반환점을 돌아선 프로야구 페넌트레이스 후반기 첫번 경기에서 서울에 연고를 둔 OB와 LG의 회비가 엇갈렸다. OB는 26일 4위 삼성과의 대구 원정경기에서 4번 강영수의 만루홈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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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한밭벌 삼세판" 독식|선두에 2게임 반차 "밀착"
해태가 빙그레와 벌인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 지난달 12일 이후 1위를 독주하며 8할대의 승률을 마크해 온 빙그레의 기세를 일단 꺾는데 성공했다. 해태는 10일 사이드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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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일 4강 대결
고교야구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은빛 영롱한 대통령배 주인공의 향방은 경기고-신일고, 경남상고-배명고의 4강 대결로 압축됐다. 경기고와 신일고는 비로 하루 순연된 끝에 7일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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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최후의 해결사"
【광주=권오중기자】삼성이 4번 김용철의 결정적 수훈에 힘입어 연장11회까지 가는 대접전 끝에 해태에 8-7로 신승, 2연승으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향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삼성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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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역전만루홈런|동대문상 2회전진출
제45회청룡기쟁탈야구선수권대회 1회전(1일·동대문구장) 에서 동대문상고가 연장11회말 포수겸 5번타자 김영진 (김영진)의 굿바이결승 만루홈런으로 목포영홍고에 12-8로 신승,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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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극적인 역전 드라마가 펼쳐진 6일의 프로야구는 상위 5개팀의 팀순위가 뒤바뀌는 대 파란이 일어났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OB를 홈으로 불러들인 해태는 9회말 2사 만루에서 1번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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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태평양) 삼진 13개 뺏고 분패
신인 유명선과 노장 권영호(35)의 합작승으로 삼성이 6연승을 구가, 단독선두에 복귀했고 해태는 김성한의 시즌 첫 만루아치로 10승 고지에 올랐다. 삼성은 대구 홈에서 4회의 3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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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고 대전 꺾어 "파란"|달아오른 다이아몬드…연일 이변 속출
제23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연일 홈런의 작렬, 역전의 흥미, 그리고 연장의 격전을 펼쳐 성동원두를 뜨겁게 달구며 중반을 향해 치닫고 있다. 대회 4일째인 1일의 2회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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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태평양건너 선두 ?진
선두 해태가 18일 태평양에 4-2로 역전승, 4연승을 구가했다. 삼성 이만수는 이틀에 걸쳐 3연타석홈런의 괴력을 발휘했다. 작년3연패를 이룬 해태와 최하위인 태평양의 광주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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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나약한 김시진이 아니다"연장 l4회까지 오기넘친 역투… OB잡아
삼성에서 이적한 릇데 김시진 (김시진)이 연장 14회에 걸친 눈물겨운 역투로 부산팬에게 완투승 신고를 했고 태평양의 박정현 (박정현)은 프로데뷔 2년만에 첫승리를 완투승으로 장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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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1승 얼마만이냐"
프로야구 임신근 감독대행으로 사령탑을 교체한 태평양이 눈물겨운 1승을 거두고 어둡고 긴 8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태평양은 26일 부산원정경기에서 김봉근 양상문(양상문·6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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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주말 2연승… 나란히 선두-빙그레
끈질긴 OB와 독수리 빙그레가 주말 2연승을 거두고 5승1패로 공동 선두에 나섰다. 또 롯데는 윤학길의 프로 데뷔 세 번째 완봉승으로 해태에 5-0으로 설욕, 홈구장에서 2승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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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해태) 1000루타 팡파르|홈런 통산 84개등 안타 619개
해태타이거즈의 간판 스타 김성한 (김성한)이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대망의 프로통산 1천루타 고지에 성큼 올라섰다. 반면에 삼성라이온즈의 『안타제조기』 장효조 (장효조)는 5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