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임금피크제로 연봉 중복삭감…고용장관 "적극 시정하라"
지난달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총회관에서 '임금피크제 대법원 판결의 쟁점과 이해' 설명회가 열렸다. 연합뉴스 정부가 임금피크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이중삭감에 대해 칼을
-
물가 잡으랬더니, 직장인 월급 잡겠다고? 1970년대 부총리인가 [신재용이 고발한다]
지난달 2일 추경호 경제부총리는 6개 경제단체장과의 간담회에서 규제 혁신 얘기를 쏟아냈다. 그러나 불과 한 달만에 기업 임금 문제까지 간섭했다. 그래픽=김영옥 기자 지난달 28일
-
[이번 주 리뷰] 전기ㆍ가스요금은 오르고…월세는 전세 역전(6월27~2일)
6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러시아 디폴트 #전인지 #G7정상회의 #나토정상회의 #윤석열 #김건희 #경찰국 #검수완박 #전기요금 #가스요금 #브릭스 #검찰인사 #조유나
-
[노동시장 판이 바뀐다]최저임금 1만원 근접, 전문가 “산업별 차등 적용 고민해야”
━ SPECIAL REPORT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정된 지난달 30일 서울시내 한 편의점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이날 “인상 결정을 도저히 받아들일
-
[노동시장 판이 바뀐다]식당·택시·공장·건설 일할 사람 없고, 대기업은 이직 비상…고용주·근로자 갑을관계 역전
━ SPECIAL REPORT 서울 마포의 한 음식점 아르바이트 모집 공고. 인력난으로 자영업자의 고충이 커지고 있다. [뉴시스] #경기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51)
-
[노동시장 판이 바뀐다]일손 모자라 연봉 인상 행진, 임금발 인플레 악순환 우려
━ SPECIAL REPORT 지난달 23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한국공무원노동조합이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인근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임금인상을
-
尹정부 첫 최저임금 9620원, 5% 인상…노사 모두 불만 왜
윤석열 정부의 첫 최저임금(2023년 적용)이 시급 9620원으로 결정됐다. 올해(시급 9160원)보다 5% 올랐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모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소상공인은 물
-
“최저임금 1만원 인상 시 최대 16만5000개 일자리 감소”
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제4차 전원회의가 열리는 16일 오후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최저임금 제도개선 촉구 결의대회를 열고 '최저임금 차등적용, 최저임금 동결, 주휴수당 폐지'
-
法 "임피제는 정년연장 정당한 보상"…노동계 줄소송 꼬집었다 [뉴스원샷]
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주최로 임금피크제 지침 폐기 및 노정교섭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의 촉 : 임금피크제
-
임금피크로 깎인 것도 서러운데…노사 임금인상 제외 ‘이중삭감’ 논란
임금피크제 ‘삭감률’ 대기업 간부인 김모(58)씨는 올해 연봉이 10% 깎였다. 임금피크제가 적용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는 “그보다 더 삭감됐다”고 주장한다. 이 회사는 올해
-
임금피크로 연봉 -10%? 따져보니 -20%! 이중삭감 숨어있었다
임금피크제와 관련한 대법원 판결이 나온 뒤 삭감률을 둘러싸고 노조에 근로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은 서울 시내 거리의 중년 남성. 연합뉴스 대기업 간부인 김모(58)
-
물가상승→임금인상→물가상승 ‘마의 악순환’ 시작되나
물가상승이 이어지면서 이에 따른 임금인상이 현실화하고 있다. 임금이 오르면서 추가로 물가를 끌어올리는 ‘임금발 물가 상승’(wage push inflation) 우려도 나온다.
-
시작된 물가發 임금인상…'도미노' 인플레 우려
지난해 하반기부터 물가상승이 이어지면서 이에 따른 임금인상이 현실화하고 있다. 임금까지 오르면서 추가로 물가를 끌어올리는 ‘임금발 물가 상승'(wage push inflation
-
레고랜드 통째 빌렸다…"이래서 대감집 머슴" 부러움 산 회사
SK하이닉스가 지난달 29일부터 5월 1일까지 3일간 춘천 레고랜드를 단독으로 대관해 3만 여명이 참여한 '피크닉 데이' 모습. [사진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강원도 춘천
-
'월급 6백'인데 보너스 240만원…퇴직금은 6000만원? 8400만원?
3일 여의도 국회 앞에서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 주최로 삼성전자 임금교섭 투쟁 승리를 위한 공동지원단 발대식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기본 연봉 7200만원
-
연봉 1억6000만원 찍는다는데…회사 고발한 삼성 노조, 왜
삼성전자 노조 공동교섭단 소속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열린 '삼성전자와 노사협의회 불법 임금협상 고발 기자회견'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
-
삼성전자, 올해 임금인상률 ‘9%’…대졸 신입 초봉 5150만원
삼성전자 서초 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 노사가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 9%에 최종 합의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협의회는 이날 오전 2022년 전 사원의 평
-
“한국 대기업 임금인상률 높아…외국보다 중소기업과 격차 커”
최근 16년 동안 한국 대기업의 연봉이 120% 오르는 동안 일본 대기업 연봉은 5%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4일 ‘2022년 임금조정과 기업 임금
-
120% vs -5%…지난 16년간 한·일 임금 상승률 비교해 보니
서울 강남구 테헤란밸리 전경. [중앙포토] 최근 16년 동안 한국 대기업의 연봉이 120% 오르는 동안 일본 대기업 연봉은 5%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대기업 임금
-
美 이어 웹젠·삼성도 임협 난항…“노사 문제 지나가는 소나기 아냐”
미국 뉴욕 맨해튼의 애플 스토어 그랜드센트럴역점에서 쇼핑하는 사람들. [AFP=연합뉴스] 최근 팬데믹 여파, MZ세대의 대거 등장 등이 임금 경쟁과 맞물려 국내·외 정보기술(
-
역대급 연봉인상…LG맨도 웃다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뉴스1] LG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잇따라 역대급 임금 인상을 결정하며 인재 지키기에 나섰다. 대기업들의 연봉 인상 경쟁은 지난해부터 눈에 띄게
-
‘네카라쿠배’에 인재 빼앗길라, 대기업도 파격 ‘당근책’
━ 대기업 임금 대폭 인상 왜? ‘네카라쿠배(네이버·카카오·라인·쿠팡·배달의민족)’의 인기가 높아지자 이들 회사 입사를 위한 학원까지 생겼다. 서울의 한 취업완성 스쿨 수
-
'하이닉스보다 박하다' 삼성전자 노사협, 임금 15% 인상 요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 노사협의회가 올해 역대 최대 수준의 임금인상을 제안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노조가 임금협상 결렬 이후 파업 등 쟁의행위를 추진하고 있는 상
-
LG 홍창기 연봉 3억2000만원 재계약…인상률 1위 220% 수직상승
LG 리드오프 홍창기(왼쪽)가 지난해 대비 220% 오른 3억2000만원에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뉴스1]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LG트윈스 리드오프 홍창기(29)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