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국제화 첨병' 1.5세 코메리칸들이 뛰어

    [뉴욕=김동균 특파원]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자리잡은 선경USA의 미주경영기획실. 직원들의 얼굴은 분명 한국 젊은이들인데 주고받는 대화는 모두가 유창한 영어다. 미국이름 존 송, 한

    중앙일보

    1996.11.13 00:00

  • 기업 人事부서장들 본의 아닌 '惡役'들의 고뇌

    『교육을 가도 신상에 아무 지장이 없습니까.』 현대자동차의 이창우(李彰雨.46)인사실장(이사)은 최근 국내 대학에 개설한5개월짜리 경영학과정에 입교하는 한 후배 차장과의 면담과정에

    중앙일보

    1996.11.11 00:00

  • '딜러'스카우트 열풍 '몸값' 최고 1백만불

    「영어에 능통한 30대 한국 채권전문가 또는 기업분석가의 연봉은 얼마든지」. 이른바 두뇌사냥꾼으로 불리는 인력 브로커들의 파일에 올라있는메모다.이들은 한국금융시장의 본격개방을 앞두

    중앙일보

    1996.11.09 00:00

  • 내년 적자기업 사원 임금동결

    내년에 1인당 매출이 감소하거나 적자를 낸 기업은 임원 뿐만아니라 평직원의 임금도 동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또 보너스도 지금까지의 정액급 성격에서 벗어나 경영실적에 맞춰 차등지급되

    중앙일보

    1996.10.16 00:00

  • 32.미원그룹

    미원그룹에는 사훈(社訓)이나 사시(社是)가 없다.회장이 특별히 표방하는 경영이념도 없다.대신 3개항으로 구성된 「우리의 공유가치」가 있다.▶인간의 존엄과 자존을 중시하고▶고객의 만

    중앙일보

    1996.10.11 00:00

  • 외식 전문가들 스카우트 붐

    외식 전문가들이 프로스포츠 선수처럼 고액연봉에 스카우트되는등인기직종으로 부상하고 있다.경력 10년 이상은 고액의 연봉과 함께 승용차등을 제공받기도 한다. 패밀리레스토랑등 외식업체가

    중앙일보

    1996.10.04 00:00

  • 4.성공한 인생2모작

    포항제철에서 명예퇴직한 정해진(丁海璡.50)씨는 요즘 발걸음이 가볍다. 지난해 퇴직하자마자 벌인 첫 사업이 적중했기 때문.그는 퇴직금 2억원과 적금등을 모두 합한 3억원으로 원주의

    중앙일보

    1996.09.22 00:00

  • 2.평생직장이 무너진다

    감원바람속에 일터에 남은 사람들도 떠난 사람 못지않은 가슴앓이를 하고 있다. 현재같은 불경기가 계속되는한 언제 떨려날지 모른다는 두려움 때문이다. 회사측 역시 고락(苦樂)을 함께한

    중앙일보

    1996.09.18 00:00

  • 기본급 半 수당 半 기업 임금구조 너무 복잡

    D증권의 강과장.작년 연봉이 3천3백만원.이 가운데 기본급은월 1백9만원씩 1천3백8만원.연봉의 39%에 불과하다.여기에매달 고정적으로 나오는 직무수당 9만원,금융수당 4만원을 합

    중앙일보

    1996.09.10 00:00

  • 공직사회 경쟁력강화 촉진제기대-행정부도 전문인력 스카우트

    유능한 전문인력을 탐내는 곳은 비단 기업 뿐만이 아니다.정부도 외부 전문인력 스카우트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이전이라면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파격적인 조건도 제공하고 있다.공직사회

    중앙일보

    1996.08.05 00:00

  • 동원증권 박현주 이사

    동원증권(전 한신증권) 서울강남본부장인 박현주(朴炫柱.38. 사진)이사.증권사의 평범한 중견간부처럼 보이지만 침체된 국내증권업계에 30대 돌풍을 몰고온 장본인이며 증권세일즈의 귀재

    중앙일보

    1996.07.28 00:00

  • 월급아껴 3억원모은 조명숙씨-재산현황

    여자 혼자 힘으로 수억원대의 재산을 모았다면 흔한 일이 아니다.그것도 부동산투기는 물론 장사를 한 것도 아니면서. 조명숙(趙明淑.40)씨는 오로지 월급만 착실히 모아 상당한 금융자

    중앙일보

    1996.05.13 00:00

  • 13.두산그룹

    서울 을지로 1가 두산빌딩 21층.이곳에 두산그룹 창업주(故朴承稷전 회장)의 3세 4형제들이 나란히 사무실을 마련하고 두산을 움직이고 있다.두산 임직원들이 흔히 영문 약자로 일컫는

    중앙일보

    1996.05.04 00:00

  • 12.대림그룹

    『내가 준 돈은 뇌물이다.』 대림그룹 이준용(李埈鎔.58)회장은 올해초 5공비자금 수사와 관련한 법정진술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다른 그룹 회장들이 청와대에 건네준 돈을 『뇌물이 아

    중앙일보

    1996.04.27 00:00

  • 許可(きょか)を 求(もと)める 表現(ひょうげん)

    A:こんにちは.引(ひ)っ越(こ)しサ-ビスです. B:よろしくおねがいします. A:始(はじ)めてもいいですか. B:はい,こちらからおねがいします. A:あっ,このたんすの中(なか)には何(なに)

    중앙일보

    1996.04.07 00:00

  • '황금의 손' 윤윤수 휠라코라아 사장

    올 한해 연봉이 18억8백만원.의류.신발 제조판매 회사인 휠라코리아사의 윤윤수(尹潤洙.50)사장이 봉급으로 받는 돈이다. 월급이 1억5천만원 남짓이니 시간당 대졸초임과 맞먹는 62

    중앙일보

    1996.03.18 00:00

  • 다치바나키外 지음 "승진의 경제학"

    직장인의 한결같은 소망은 승진.잠에서 덜 깬 부스스한 눈으로아침마다 짜증나는 출근길을 내달려 빌딩숲으로 찾아드는 회사원이라면 누구나 높은 자리에 앉은 자신의 미래를 꿈꾸게 마련이다

    중앙일보

    1996.03.17 00:00

  • 바야흐로 破壞의 시절

    파괴(破壞)라는 말은 원래 부정적이다.가령 흉악범에 의한 부녀자 공격으로 가정에 불행이 찾아왔을 때 「가정파괴」라는 말을쓰는 경우가 바로 그것이다.그러나 요즘에는 파괴란 말이 긍정

    중앙일보

    1996.02.17 00:00

  • 산업연구원 연봉제 실시-국책 연구기관중 처음

    산업연구원(원장 李奎億)이 국책 연구기관중 처음으로 올해부터연구 성과에 따른 본격적인 연봉제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전체 직원 1백84명중 부연구위원급 이상 연구직 49명이 연

    중앙일보

    1996.02.07 00:00

  • 인켈 근무制 혁신-6월부터 자율 출퇴근

    ㈜인켈(대표 崔錫漢)이 오는 6월부터 획기적인 탄력 근무제를도입한다. 사원들은 오후 1~3시까지 2시간은 의무적으로 모두 근무해야하지만 그외에 오전 6시~오후 9시 사이에는 각자

    중앙일보

    1996.01.26 00:00

  • 중소기업 사장을 걱정하자

    정초 사흘 연휴 마지막날 같은 동네에 사는 중소기업 사장 몇분과 한시간쯤 같이 이야기하며 보냈다.걱정이 태산같은 사람,정부에 대해 노기등등(怒氣騰騰)한 사람,의기소침(意氣銷沈)한

    중앙일보

    1996.01.04 00:00

  • 9.미국 국립보건원(NIH)

    「한가지 연구에 장기간 몰두할 수 있는 연구활동의 자유와 국가적 후원아래 지원되는 막대한 연구비」.이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을 세계 최대의 연구기관으로 유지시키는 힘의 근원이다

    중앙일보

    1995.12.17 00:00

  • 달아 높이곰 돋아사

    서여사는 우변호사의 아버지인 첫 남편과 일찍이 사별(死別)했다.그리고 김사장의 아버지와 재혼,몇 해 후에 이혼했다….큰아들 우변호사를 통해 추려진 서여사의 약력이다. 서여사에게 그

    중앙일보

    1995.11.12 00:00

  • 삼성,해외인사제도 전면 개혁

    삼성그룹은 9일 기존의 일반주재원(임기 4~5년)외에 장기(10년 이상 체류).영구(퇴직 때까지 주재)해외주재원 제도를 새로 도입하고 해외 주요법인장에 현지인을 대거 기용하는 등

    중앙일보

    1995.10.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