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첫 하사관 퇴역식

    1일 서부 전선 육군 ○사단 예하 제9576부대 연병장에서 군복무 25년의 노병 임대길 상사(46)는 사단장 이하 부대전 참모와 하사관들의 축복을 받으며 정년 퇴역, 군문을 떠났다

    중앙일보

    1972.02.02 00:00

  • (279)|적의 춘계 공세(8)|국군의 고전과 반격(5)|3군단, 현리서 고배

    적의 춘계 공세 때 가장 고전한 부대가 한국군 제3군단 소속의 제9사단과 제3사단이었다. 앞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전선에 투입된 한국군9개 사단 중 5개 사단은 미 군단에 배속됐지

    중앙일보

    1972.01.19 00:00

  • (3)여름의 끝에서|가작 소설|오영일

    호수는 참으로 거짓말처럼 한 폭의 수채화 그림같이 자리잡고 있었다. 모든 일체가 정지된 느낌처럼 호수 주변은 외계와 완전 차단된 그런 조용함이 있었다. 병실에 묶여 있는 여자들에

    중앙일보

    1972.01.10 00:00

  • 여름의 끝에서(2)|

    때때로 지웅은 그런 형태의 일로 나를 묶어가고 있었다. 박쥐를 따라간 나의 행적을 눈여겨보았으면서도 지웅은 계략처럼 나를 수현과의 자리에 끌어들이고 있었다. 그러면 그를 나는 결코

    중앙일보

    1972.01.08 00:00

  • 여름의 끝에서(1)

    그 여름날 오후의 병동은 매일처럼 우기의 습한 지류가 배어들고 있었다. 일상으로 뿌리를 뻗어 내린 권태와 기다림 속에 후줄근한 하늘. 밤이 서서히 젖어 내리는 희뿌연 어둠 속의 병

    중앙일보

    1972.01.07 00:00

  • (상)현대독일의 표현 뮌헨제전 준비

    1972년, 「올림픽」의 해가 밝았다. 제20회 「올림픽」대회인 「뮌헨·올림픽」은 오대양 육대주의 1백25회원국으로부터 1만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 오는 8월26일부터 16일간 「

    중앙일보

    1972.01.01 00:00

  • 주월장병 13명에 한-미 무공혼장

    【호이안(월남)=신상갑특파원】20일상오山시 청룡부대본부연병장에서 허홍부대장과 「돌빈」 주월미제사군단장등 한미고위장성이 착석한 가운데 이상순중령등 13명이 한찬양국무공훈강을 받았다.

    중앙일보

    1971.12.23 00:00

  • 희생장병 합동장례

    공군 특수 범 난동사건으로 순직한 실 미도 공군경비장병 18명의 합동장례식이 26일 하오2시 이민우 국방부인력관리차관보, 주영복 공군참모총장 직무대행을 비롯, 많은 장병과 유가족들

    중앙일보

    1971.08.26 00:00

  • 「8·23」희생자 합동 장례

    군 특수 범 난동사건에 희생된 김순웅 준위(36)등 실 미도 공군경계 장병 18명과 민간인 양숙자 씨(여·32·수원여고 교사)등 5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25일 하오2시 이민우 국

    중앙일보

    1971.08.25 00:00

  • (214)자동차 반세기⑧|서용기(제자는 필자)

    우리 나라 최초의 여자운전사인 이정옥씨는 올해 71세로 지금도 서울 서대문구 문화촌 「아파트」2동107호의 둘째 딸네 집에서 여생을 보내고 있다. 한 살 때 경성의 개발회사 통역

    중앙일보

    1971.07.24 00:00

  • 해사 졸업식

    해군사관학교 제25기 졸업식이 9일 하오 2시 진해 옥포만 안에 있는 동교 연병장에서 거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정희 대통령 내외를 비롯한 3부 요인, 정내혁 국방부장관, 각 군 참

    중앙일보

    1971.04.09 00:00

  • 육사 졸업식

    육군사관학교는 30일 상오10시 육사화랑 연병장에서 제27기 졸업식을 거행, ○○○명의 생도가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가족들의 축복 속에 새 소위로 임관됐다. 교장 최세

    중앙일보

    1971.03.30 00:00

  • 미7사단 고별식

    미제7사단 이한 고별식이27일 상오10시45분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죤·H·미켈리스」「유엔」군사령관,「윌리엄·포터」주한미국대사, 정내혁 국방장관 등 각 군수 뇌와 미군 장병가족

    중앙일보

    1971.03.27 00:00

  • 안녕…「주한26년」『대검부대』철수

    26년간 한국전선에 주둔한 미제7사단은 27일 미8군 나이트·필드연병장에서 거행될 고별식에서『너의 대검을 높이 들어라』라는 아리랑 국조의 사단가를 마지막으로 부르고 한국을 떠난다.

    중앙일보

    1971.03.26 00:00

  • 미7사단 27일 한국고별|감군 부대로 결정, 26년만에

    주한미군 2만 명의 감축으로 한국 전선에서 철수하는 미군 부대는 미8군 예하 제7사단으로 결정됐다고 24일 주한 미군 대변인이 말했다. 26년만에 한국을 떠나는 미 제7보병사단은

    중앙일보

    1971.03.24 00:00

  • (150)「6.25」20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학도 의용병(7)|학생 2등병(1)

    정부가 애국심에 불타는 학도의 용병들을 소홀히 대우해서 좌절감을 갖게 한 것은 실책이었다. 전력을 총동원하는데 있어, 이들 학도의 힘을 십분 발휘케 못했다는 것은 국가적인 큰 손실

    중앙일보

    1971.03.15 00:00

  • 군견 전달식

    【부평】 5일 하오 3시 육군 제 3177부대 연병장에서 군견 전달식이 있었다. 경기지구 대공분실은 지난 1월 15일부터 군견 보내기 운동을 벌여 이날 난봉진 경기도 지사를 비롯,

    중앙일보

    1971.03.06 00:00

  • (92)창군전후(11)이경석(필자는 제자)

    경비대의 초창기에는 갖가지 불상사가 일어났다. 그 중에도 사병들이 장교를 구타하거나 배척한 이른바 하극상사건이 많았으며 한국장교와 미군간의 충돌도 적지 않았다. 제3연대장 김백일

    중앙일보

    1971.02.26 00:00

  • 야전군 창설 17돌

    【원주】15일로 창설 17주년을 맞은 야전군은 이날 상오 10시 사령부 연병장에서 기념식을 갖고 철통같은 방어태세로 1백55마일 전선을 더욱 굳게 지킬 것을 다짐했다.

    중앙일보

    1970.12.15 00:00

  • 백주에 자위대난입

    【동경25일=조동오특파원】일본의 유명한 소설가이며 우파에 속하는 「미시마·유끼오」(삼도유기부)(45) 등이 자위대의 미지근한 활동에 반발, 할복자살을 벌이는 충격적인 사건이 25일

    중앙일보

    1970.11.26 00:00

  • (684)|광복군 시절

    해방의 종이 울리던 그 감격의 날인 1945년8윌15일 나는 광복군 제3지대본부가 있었던 중국안휘수부양현구리구라는 고장에서 동지들과 같이 새로운 역사의 날을 맞이했던 것이다. 이곳

    중앙일보

    1970.08.15 00:00

  • 의전 「미스」로 미측 두 차례나 사과 20만 피서객들 식탁 화제는 「코리아」

    국방각료회담이 열리는 「캠프·스미드」회의장엔 「특수한 우방」 「혈맹」등의 형용사가 양측 「테이블」사이를 오고가 표면상으론 지극히 우호적이었으나 두 나라 대표의 표정은 긴장되고 회의

    중앙일보

    1970.07.23 00:00

  • 기합 불만…총질

    【원주】20일 하오 1시쯤 육군 모 비행중대 한상열 1병 (22)은 기합에 불만을 품고 보초용 카빈으로 같은 부대 박광남 병장 (26)을 쏘아 죽이고 노창호 1병 (22)에게는 중

    중앙일보

    1970.07.21 00:00

  • (40)6·25 20주…3천여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남」과「북」의 형세(3)

    북괴가 1948년 2월에 이미 완전 전투태세와 장비를 갖춘 3개 정규사단의 군대를 창설, 이를 내외에 정식으로 선포했다는 것은 본 연재 전회에서 기록한 대로이다. 그들의 이런 창

    중앙일보

    1970.07.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