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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종합병원 간호사役 전도연
종합병원』에서 유방암 자가검진 시범조교로 등장했던 강순영 간호사(전도연扮)는 자신의 가슴에 멍울이 잡힌 것을 느끼곤 심각한고민에 빠진다. 화장실문을 잠그고 몰래 벽면거울에 가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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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땅
『인간이 어머니인 땅을 버려놓아 동물은 슬픔에 빠졌고 살아있는 것들은 고통을 받고있다.그들은 신성한 어머니를 더럽히고 있다.』 알래스카 아이누트 인디언 지도자의 환경오염에 대한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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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남자가 사랑할때" 앤디 가르시아
깎은 로마조각을 보는듯 세련되고 이지적인 미남얼굴에 라틴계다운 열정이 넘치는 배우 앤디 가르시아. 최근 멕 라이언과 공연한 영화『남자가 사랑할때』(When aman loves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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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스부부 잭슨에 출산권장
○…브루스 윌리스.데미 무어부부가 신혼의 마이클 잭슨.리사 마리 프레슬리부부에게 결혼생활의 묘약으로『아이를 낳을 것』을 추천해 화제.할리우드에서 금실이 좋기로 소문난 윌리스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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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토-갱 출신 장기수의 갈등.悔恨 그려
『칼리토(원제 Carlito's Way)』는 『스카페이스』『언터처블』등으로 개성있는 영상세계를 펼쳐온 브라이언 드팔마감독이 알 파치노.숀 펜.페넬로프 앤 밀러등 연기파 배우들을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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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미날,펠리칸 브리프,찰리 채플린,49일의남자
◇ 제르미날 『마농의 샘』을 연출한 프랑스의 거장 클로드 베리가 감독하고 프랑스 최고 배우인 제라르 데파르듀가 주연은 대작영화.대문호 에밀 졸라의 소설을 영화화했다. 프랑스 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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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TV 천국의 나그네 명규역 김상중
제가 미시族의 우상이라고요? 처음 듣는 소리지만 기분이 나쁘진않네요.』 감각적인 X세대 스타들이 상종가를 치닫고 있는 브라운관에 오랜만에 개성있는 연기파 신인이 등장,조용히 주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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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레스트 검프 톰 행크스
쭉한 얼굴,조금은 꺼벙해 보이는 표정,장난기 어린 눈길.누구와도 같이 농담 한마디씩 나눌수 있을 것 같은 다정다감하면서도별로 진지하지 못할 것같은 분위기.미국 영화배우 톰 행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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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새판도 개성있는 조연 주연 앞지른다
주연.조연이 따로 없다.개성만 있으면 누구나 주연.TV드라마에서 성격파.연기파 조연들의 개성있는 연기가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드라마의 얼굴격인 주연 배역의 비중이 크게 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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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키드의 생애 신혜수
라르 데파르듀가 나오는 「세상의 모든 아침」을 보셨나요.남들은 지루하다는데 저는 참 재미있게 봤어요.「저런 삶도 있구나」「저렇게 자연스럽게 마음을 파고드는 영화도 있구나」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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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파이퍼
92년 고양이로 변해 광란의 밤을 지새웠던 미셸 파이퍼가 이번엔 거꾸로 늑대로 변한 사람을 사랑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다음달 선보일 『울프』(감독 마이크 니컬스)에서 그녀는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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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닐의 표적
호쾌한 액션에 두 남성과 한 여성이 벌이는 순진한(?)삼각관계가 주조인 이 영화는 강한 개성을 가진 인물들이 연기대결을 벌여 눈길을 끈다. 줄거리는 범죄단에 납치된 한 여성을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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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비수기 예술영화 작품성 높아 영화팬 색다른 맛볼 기회
관객이 뜸해지는 3,4월 극장가에 그동안 흥행성이 떨어져 외면받던 예술영화들이 대거 개봉된다. 『책 읽어주는 여자』(프랑스.미셸 드빌감독),『소피』(덴마크.리브 울만감독),『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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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에 버금가는 마피아 세계 수작
◇『굿 펠러스』(MBC 14일 밤 11시 10분)=『택시 드라이버』 『성난 황소』 등 미국 영화의 수작만을 만들어온 마틴 스코세스 감독이 단짝 친구인 로버트 드니로를 비롯, 조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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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8·15특집극 『시인과 광인』주인공 「땡삐」역 맡은 안병경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캐릭터의 연기파 탤런트 안병경(47)이 연기생활 25년만에 처음 주연을 맡았다. 그는 68년 TBC 5기 탤런트로 출발한 이래 『숲속의 바람』『비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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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 홍콩 여배우의 비련|완영옥
「홍콩영화는 싸구려」라는 우리의 통념은 그간 국내에 개봉됐던 영화를 토대로 삼는다면 근거가 있는 생각이다. 그간 얼마나 많은 얼빠진 홍콩의 무협물이나 갱영화들이 우리의 청소년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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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예상 뒤엎은 흥행작
지난해말 국내에서 개봉되었던 존 애브넷 감독의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한아 미디어)는 단순히 여성간의 우정을 그린 「여성판 버디 무비」를 넘어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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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강력계…』형사-마약조직 대격돌 SBS 『18어게인』손자로 바뀐 할아버지
『강력계 373(Badge 373)』(KBS-2TV 일요특선 30일 아침10시50분)은 연기파 배우 로버트 듀벌이 냉혈 형사역을 맡고 있으나 『프렌치 커넥선』을 흉내낸 수준에 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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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코믹연기 볼만
리우의 카지노에서 일하는 어느 3류가수가 우연히 살인사건을 목격한다. 이 사건을 경찰에 신고한 그녀는 증인이 될 것을 약속하고 보호를 요청한다.. 경찰은 외부와 단절된 수녀원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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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드니로 레코드사 경영 나섰다
미국영화계 최고의 실력파배우인 로버트 드니로가 최근 자신의 레코드사를 설립하고 음반제작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계의 스타가 영화사가 아닌 음반사를 경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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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표·이영자등 출연
(4일 밤7시15분)=제 3대 추리왕중왕전으로 혼성듀엣「철이와 미애」, 연기파 배우 홍학표,고음의 박정운, 개그우먼 이영자 등이 쟁쟁한 경쟁자를 누르고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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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엔 자신의 껍질 깨는 연습 필요해요- S-TV『사랑…』서 열연 탤런트 홍리 나
탤런트 홍리나는 풀잎 같은 여자다. 미풍에도 몸을 떠는 감수성 예민한 25세 처녀다. 지난주의 일인 듯 싶다. 여의도방송국에서 녹화를 끝마치고 이촌동의 집으로 가는 길에 우연히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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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약점 잡혀 도둑질 계속
SBS-TV 영화특급 『귀여운 여 도둑』(30일 밤8시50분)=영화 『사랑과 영혼』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연기파 흑인 여배우 후피 골드버그가 주연한 작품. 직업이 좀도둑인 흑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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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사 아침드라마 불꽃경쟁
방송 3사간에 아침 연속극 경쟁이 불붙었다. KBS-2TV와 MBC는 5일부터 『비오는 날 오후』『이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를, SBS는 12일부터 『가을여자』를 새 아침 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