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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알짜배기 행사들을 찾아라
6개월만에 창덕궁으로 돌아왔다. 정확히 6월16일, 주말데이트 시리즈를 시작했을 때 그/그녀와 만났던 곳. 초여름의 푸르름을 눈으로, 몸으로 느끼며 찾았던 창덕궁. 그게 벌써 반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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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되자] 4. 더불어 사는 아파트…공동장소 예절
아파트 분양 때 전용이나 서비스 면적이 아닌 공유면적으로 표기되는 복도나 엘리베이터 - . 개인의 공간이 아니라 입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 공간에 해당한다. 출근길에 아파트 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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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글 지킴이 정재환입니다"
◇ [동영상] '정재환이 네티즌께 드리는 편지' (http://www.joinscast.com/asx/event/jjh.asx) '방송진행자' 정재환(39) 씨에게 인터뷰를 요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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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추석연휴 읽을 만한 책들
명절은 실은 기다릴 때가 좋은 법이다. 추석 전에야 마음 널널하게 연휴를 기다리지만, 막상 연휴가 끝날 즈음이면 해놓은 일도 없이 지나가버린 공휴일에 아쉬움을 느꼈던 경험은 누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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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읽을 만한 책들]
명절은 실은 기다릴 때가 좋은 법이다. 추석 전에야 마음 널널하게 연휴를 기다리지만, 막상 연휴가 끝날 즈음이면 해놓은 일도 없이 지나가버린 공휴일에 아쉬움을 느꼈던 경험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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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가 달라졌다] 上. 삶의 질이 우선
소비자들이 달라졌다. 외환위기 이후 경기는 회복됐지만 소비자들의 씀씀이 행태는 완연히 바뀌었다. 무조건 비싸고 좋은 것만 찾던 버블 현상은 더이상 찾아보기 어렵다. 대신 남의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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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달라졌다] 上. 삶의 질이 우선
소비자들이 달라졌다. 외환위기 이후 경기는 회복됐지만 소비자들의 씀씀이 행태는 완연히 바뀌었다. 무조건 비싸고 좋은 것만 찾던 버블 현상은 더이상 찾아보기 어렵다. 대신 남의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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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가 달라졌다] 上. 삶의 질이 우선
소비자들이 달라졌다. 외환위기 이후 경기는 회복됐지만 소비자들의 씀씀이 행태는 완연히 바뀌었다. 무조건 비싸고 좋은 것만 찾던 버블 현상은 더이상 찾아보기 어렵다. 대신 남의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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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벤처들에게!
벤처 업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닭장 같은 좁은 공간에서 하루 10시간, 혹은 그 이상을 일에 매달려 살아가고 있다. 불 같은 열정이 없으면 버틸 수도, 삶의 의미도 찾기 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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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1130. ラ-メン 라면
한국에서 대표적인 중국요리를 꼽으라면 짜장면을 들겠지만,일본사람들은 라면을 가장 먼저 떠올린다. 인스턴트라면을 끓여내는 한국의 라면가게와는 달리 일본 라면가게들은 독특한 면과 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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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 다시보기] 안도현의 '연어'
'연어, 라는 말속에는 강물 냄새가 난다.' 시인 안도현씨가 쓴 어른들을 위한 동화 '연어' (문학동네)의 첫 문장이다. 이야기는 시작부터 다분히 시(詩)적이다. 시 하나에 매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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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밸리의 두 얼굴 (2)
아이디어·기술 도용하는 ‘무늬만 벤처’도 있어 인터넷에 윈도의 개념을 도입해 웹 서핑을 할 수 있게 만든 ‘팝데스크’(popdesk)를 개발해낸 것이다. 인터넷에 능숙하지 않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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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제주 먹거리 47가지 선정
제주를 대표하는 47가지 새로운 먹거리가 선정돼 오는 4월부터 시중에 선보인다. 제주도는 29일 제주의 전통성과 토속성을 살린 향토대중음식을 개발, 올 상반기 중 도내 일반 음식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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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호' 농심 회장, 고희맞아 자서전 펴내
신춘호(辛春浩.70) 농심 회장이 자신의 맏형인 신격호(辛格浩.77)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의 독립과정과 성공담, 자신의 경영철학 등을 담은 자서전 '哲學을 가진 쟁이는 幸福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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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 맞아 자서전 펴낸 신춘호 농심 회장
신춘호(辛春浩.70)농심 회장이 자신의 맏형인 신격호(辛格浩.77)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의 독립과정과 성공담, 자신의 경영철학 등을 담은 자서전 '哲學을 가진 쟁이는 幸福하다' 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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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맞아 자서전 펴낸 '신춘호' 농심 회장
신춘호(辛春浩.70.사진) 농심 회장이 자신의 맏형인 신격호(辛格浩.77) 롯데그룹 회장으로부터의 독립과정과 성공담, 자신의 경영철학 등을 담은 자서전 '哲學을 가진 쟁이는 幸福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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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급식 초등생 집단 식중독
학교에서 단체 급식한 초등생들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일으켜 이중 12명이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7일 충남 논산시 보건소와 학생들에 따르면 지난 4일 논산시 마전리 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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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비디오] '눈오는 날의 왈츠' 外
□ 눈오는 날의 왈츠 (우일.연소자 관람불가) 한 편의 시와 같은 영화 '울지마 죽지마 부활할거야' 로 화려하게 데뷔했던 러시아 출신 비탈리 카네프스키 감독의 두번째 작품. 스탈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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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요리] 안심 스테이크
"허기진 배를 안심 스테이크로 달랬다고 하면 너무 사치스러운 이야기로 들릴 줄 모르지만 그 때 집안의 먹거리라곤 안심 덩어리 몇 쪽과 감자가 전부였습니다. " 일반적으로 '안심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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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모든 것]35년전 국산라면 첫선
◇ 라면의 원조 = 라면은 밀가루 반죽을 끓는 기름에 튀겨 건조시켰다가 다시 끓이면 원상태로 풀어지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중일전쟁 당시 중국군의 비상식량이었던 건면 (乾麵)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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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 알려주는 몸의 변화들]
예민한 관찰력이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 사소한 신체변화지만 의외의 중병을 암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톱이나 홍채같은 특정부위나 대.소변의 작은 변화가 숨은 중병을 찾아내는 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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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무가지 '네가' 창간하는 동갑 3총사…“의기투합 잡지 만들었죠”
29살 동갑내기 세 남녀,이지훈·조성규·이지혜. 남자 둘은 고등학교·대학교 동창,여자는 남녀 연합동문회에서 이들을 만났다. ‘사랑보다 먼,우정보다는 가까운’ 묘한 만남을 이어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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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신세대 입맛…호빵도 '세대교체'
'호빵' 하면 으레 팥이 든 빵을 연상케 한다. 추운 겨울날 김이 모락모락 나는 통에서 꺼내 '호호' 불면서 한입 베어물면 입안에 스며드는 팥맛이 제맛이었다. 그러나 세대 따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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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경영일기] "앞만 보지말고 뒤도 보는 지혜를"
9월초, 상해 인근의 상주시 국가공업단지를 방문할 기회를 가졌던 나는 중국행 비행기 안에서 책 한권을 펼쳐 들었다. 한국에서 28년째 주재하고 있는 일본의 '상사 (商事) 맨'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