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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요르단 정상회담]요르단 23조 인프라 시장 진출 발판 마련
박근혜 대통령과 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은 11일 정상회담을 갖고 전력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협력 등 모두 3건의 협정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정상은 또 요르단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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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에너지환경연구소' 문 열어
영산대(총장 부구욱)는 교내에 ‘에너지환경연구소’ 문을 열고 연구소장에 양명승(65·사진)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을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연구소는 에너지분야의 인력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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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연구용 원자로, 내진 설계기준 미달…원안위, 19일 보강공사 지시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 외벽이 내진(耐震) 설계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는 19일 연구원에 대해 외벽 보강공사를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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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법 이용한 금융투자로 지난해 1369억원 벌어”
김영식 이사장이 과학정책 수립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투자에 접목한 ‘미적분학을 이용한 투자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동연 객원기자 ‘자산 2조8900억원, 회원 약 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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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법 이용한 금융투자로 지난해 1369억원 벌어"
김영식 이사장이 과학정책 수립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투자에 접목한 ‘미적분학을 이용한 투자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동연 객원기자 ‘자산 2조8900억원, 회원 약 4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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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올해부터 본격 가동
경북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리장(방폐장) 외부 모습. [프리랜서 공정식] 경북 경주시 양북면에 마련된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이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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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은 고차 방정식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KAIST 과학기술정책대학원 초빙교수 지난주 초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타결이 해를 넘길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양국 의회 심의 등 국내 절차에 걸리는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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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러시아 '다목적 고속 연구용 원자로' 개발 완료 단계
상트페테르부르크 핵물리연구소에 설치중인 연구용 원자로. [TASS] 지난달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한국과 일본 학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과학기술 세미나가 열렸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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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사’로 한국 온 히딩크
거스 히딩크 전 축구 국가대표 감독이 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에 경제사절단 담당 특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이 3일 네덜란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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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 유럽 첫 진출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컨소시엄이 네덜란드 델프트공대의 연구용 원자로 설비 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동·동남아 등에 상용원전 을 수출한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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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방탄차, 국왕과 오찬 … 박 대통령 특급의전
박근혜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의 노르드 엥데 왕궁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단독 오찬 자리에서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과 건배하고 있다. 이날 오찬에는 빌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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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전의 조상, 문화재 됐다
국내 최초의 원자로인 연구용 원자로 1호기(TRIGA Mark-Ⅱ)가 1995년 가동을 중단한 직후의 모습. 이 원자로는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 문화재에 올랐다. [사진 한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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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국비 유학생 1호 윤세원 박사 별세
한국 원자력계의 ‘대부(代父)’ 윤세원(사진) 박사(대한민국학술원 회원, 전 선문대 총장)가 16일 오후 10시 강동경희한방병원에서 별세했다. 91세. 고인은 원자력 국비 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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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급에서 ‘신재생’ 비중 2030년까지 11%로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에 있는 한국전력 스마트그리드 홍보관 내에 설치되어 있는 전기자동차 충전소. 국제적으로 에너지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각 국가들과 국제에너지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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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금융·시공·운영 전문 TF팀 구성 최근 2년 해외 발전소 5건 수주
대우건설은 올해 해외 신규수주 목표를 작년보다 30% 가량 늘어난 64억 달러로 세웠다. 신규 시장 진출과 공종의 다양화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 가동 중인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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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조율래 교과부 제2차관
“21세기 지식재산 사회에 선진국 따라잡기 식의 연구만 해서는 국가발전을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과학기술 연구 풍토를 추격형에서 창조형으로 바꾸도록 정책을 집중할 겁니다.”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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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만들고 바닷물 담수화 중소형 원자로 세계 최초 개발
전기 생산과 동시에 바닷물을 담수(민물)로 바꿀 수 있는 중소형 원자로가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됐다. 중소형 원전은 미국과 아르헨티나 등에서 개발 중이나 아직 완료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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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협상 하루 전 “핵연료 개발 성공”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협상을 하루 앞두고 이란 정부가 연구용 원자로에 사용되는 핵연료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이란 국영TV는 “국내 핵에너지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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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권’ 하메네이에 맞선 죄 … 아마디네자드 쫓겨나나
지난 3월 총선에서 지지 세력을 크게 잃은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가 급속히 줄고 있다. 조기 실각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독일 일간 디 벨트는 이란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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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사상최대 수주 실적 올려
대우건설이 2008년 6억2000만달러에 수주한 알제리 비료공장 건설공사 현장. 천연가스를 채취해 부가가치가 높은 비료와 암모니아를 만들어내는 시설이다. 지난해 해외에서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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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미주 → 아시아 → 유럽 … 핵안보 이슈 전세계로 확산
‘막연한 결론이지만 작은 성공이다.’ 27일 폐막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다. 막연하다는 건 “각국이 2013년 말까지 핵물질을 제거하고 감축하기 위한 자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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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2만 개 만들 핵물질 폐기, 서울선언에 담길 것”
2010년 첫 핵안보정상회의가 워싱턴에서 열린 이후 수십t의 고농축우라늄(HEU)이 제거됐다. 핵무기 한 개를 만드는 데 HEU 25㎏이 소요되므로 핵무기 1000여 개쯤이 사라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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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핵안보 선진국 대한민국
정연호한국원자력연구원장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국제안보 분야 최고위급 회의이자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어떤 정상회의보다 규모가 큰 회의다. 이번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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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소 18개 통합 움직임 … 과학자들 “창의력 말살” 반발
김도연 국가과학기술위원장이 16일 대전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출연연 단일 법인화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1959년 1월 21일 설립된 우리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