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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고 9988] 초고령화 쓰나미 서울 덮치다…강북구 노인 비율 20% 첫 진입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지난 4일 낮 서울 강북구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주변의 풍경 셋. ① 지하철역 낮 12시 30분 지하 1층 의자에 5명의 노인이 앉아있다. 모두 7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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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으면 300만원, 부부 육아휴직 월 최대 600만원 준다
내년 8월 출산 예정인 직장인 홍모(33)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아이를 낳고 1년 정도 일을 쉬면서 직접 돌보고 싶은데 계약직이라 육아휴직을 할지 말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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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낳으면 300만원, 부부 휴직하면 월 최대 600만원 준다
내년 8월 출산 예정인 직장인 홍모(33·여)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아이를 낳고 1년 정도 일을 쉬면서 직접 돌보고 싶은데 홍씨는 계약직이라 육아휴직을 하면 계약 기간이 만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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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구 자연감소 시작, 2040년 연 40만명 감소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시안 공청회(공청회)’에서 인구 구조 변화와 전망을 밝히고 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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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안 낳는 대한민국, 매달 1600명씩 11개월째 인구 자연감소
9월에도 출생아가 줄고 사망자는 늘면서 역대 최장인 11개월 연속 인구 자연감소 기록을 이어갔다. 통상 1년 중 4분기 출산이 가장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국내 인구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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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의 시선] 인구 감소의 원년, ‘골든타임’이 지나간다
주정완 경제에디터 이제는 확실히 내리막길에 접어들었다. 후대의 한국인은 2020년을 어떻게 기억할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적어도 하나는 분명하다. 출생아보다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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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도 인구 자연감소로 시작…아이 안 낳는 연말 다가온다
올해 7월에도 인구가 자연감소했다. 9개월 연속이다. 사망자 수가 늘고 출생아 수는 줄어드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하반기에도 내국인 인구 감소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연초에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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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출산율 0.92명 최저…나랏돈 210조 소용없었다
이미 세계 최하위권인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1년 전보다 더 낮아졌다. 정부는 저출생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예산을 해마다 늘렸지만, 출생아 수는 55개월째 줄어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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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다섯째 이상 자녀 가정에 출산축하금 1000만원 지급
경기도 양주시가 다음 달부터 다섯째 이상 자녀 출산 가정에 10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한다. 그동안은 둘째 이상 출산 가정에 50만∼100만원을 지급했다. 양주시는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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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돈 쓸 궁리, 돈 벌 궁리
서승욱 도쿄총국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한고비를 넘었다는 일본엔 지난 19일이 중요한 분기점이었다. 그동안 금기시됐던 도도부현(都道府県·광역단체)간 이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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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韓보다 훨씬 높은데도 "큰일났다" 뒤집힌 일본
2019년 일본의 인구통계에서 합계출산율이 1.36으로 하락하고 신생아의 숫자가 처음으로 90만명 밑(86만 5234명)으로 떨어지면서 일본 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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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많이 낳는 1분기 출산율, 작년 1.02서 올 0.9로 추락
27일 광주광역시 빛고을여성병원에서 출산 장려 캠페인이 열리고 있다. [사진 광주 북구청] 올해 1분기 출생아 수가 역대 최소인 7만4050명을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출생아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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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소리보다 적은 아이 울음소리…5개월째 인구 자연 감소
올해 3월에도 아이 울음 소리가 곡소리보다 적었다. 다섯달 째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섰다. 올해 1분기 합계 출산율은 0.9명에 그치며 1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저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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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울음소리보다 더 잦은 곡소리···韓 인구감소 속도 붙었다
올해 2월에도 아이 울음 소리보다 곡소리가 더 잦았다. 넉 달 연속으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섰다. 한국 인구 감소에 속도가 붙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인구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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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0.92명 ‘사상 최저’…“이대로면 올해 인구 자연감소”
지난해 합계 출산율(0.92명)이 사상 최저치를 다시 썼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전년에 이어 유일한 '출산율 1명대 미만' 국가다. 저출산 대책에 대전환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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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수도권의 수당 정치가 지방 잡는다
오영환 지역전문기자 겸 대구지사장 지방의 새해도 정치로 시작됐다. 도심 요지 건물은 총선 예비후보의 홍보탑이다. 현수막이 주렁주렁하다. 지역 신문도 정가 소식으로 가득하다.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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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가 "국난" 규정한 日저출산···한국은 그보다 더 심각하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4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을 기다리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아베 신조(安倍晋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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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짜장면값은 1900원…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통계로 시간여행’
[사진 국가통계포털 ‘통계로 시간여행’ 화면 캡처] 1990년 짜장면값은 1900원, 냉면 3800원, 시내 버스비 251원 , 휘발유 ℓ당 422원. 출생아 수는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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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출생아 수 사상 최저…올해 출생아 '30만명' 어렵다
저출산 현상이 심화하면서 3분기 출생아 수가 1981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역대 최저 기록한 3분기 출생아 수.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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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돌봄 갈등’마저 사라질 세대가 온다
강혜란 대중문화팀 차장 요즘 중앙일보·JTBC는 수습기자 채용 절차 중이다. 일반적으로 전형 1단계는 이력서 외 작문 형태의 자기소개서다. 지난해 주제는 ‘자신의 부음 기사를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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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생인구 39년만 최저…“인구절벽, 반전보다 적응해야”
저출산 현상이 심화하며 올해 8월 출생아 수가 39년 만에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8월 출생아 수는 2만4408명으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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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100조 퍼붓고도 출산율 0.98명…지구 꼴찌 한국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 0명대 시대’ 진입이 확정됐다. 인구 67만명인 중국의 행정자치 지역 마카오를 제외하면 사실상 한국이 세계에서 유일한 ‘출산율 1명대 미만’ 국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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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출산율 0.98명' 사상 최저…세계 유일 ‘출산율 0명대’ 나라
대한민국의 ‘합계출산율 0명대 시대’ 진입이 확정됐다. 인구 67만명인 중국의 행정자치 지역 마카오를 제외하면 사실상 한국이 세계에서 유일한 ‘출산율 1명대 미만’ 국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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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출생아 전년대비 9.7% 줄어...황금돼지해 '무색'
3월 출생아 수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 기록을 또 갈아치웠다.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한 출생아 수는 36개월 연속 최저 기록을 경신 중이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