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분단장벽 허물고 통일 첫걸음(남북화해시대:1)

    ◎「합의서」 서명 의의와 전망/46년간의 「비정상」 역사적 청산/상호실체 인정… 교류·군축 “물꼬” 13일로 세계지도에서 유일하게 남은 냉전지역이 사라지게 됐다. 분단이후 처음으로

    중앙일보

    1991.12.13 00:00

  • 소 잡지-일반인도 받아 볼 수 있다

    소련 간행물을 일반인들도 구독 신청해 볼 수 있게됐다. 일반인들이 처음 받아볼 수 있게 된 소련 간행물은 월간 경제전문지 『소련의 비즈니스』(Business in The USSR)

    중앙일보

    1991.05.18 00:00

  • 서점가「신간 안내책자」발간 붐|고객 끌고 유익한 정보준다

    사보 혹은 정기간행물 형식을 띤 안내책자를 통해 독자들에게 신간정보를 제공하는 단위서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서울의 교보문고·종로서적 등 일부 대형서점들이 앞장서서 내고있는 이

    중앙일보

    1991.03.24 00:00

  • 북한의 출판물(분수대)

    『펜(필)이 칼(검)보다 무섭다』는 말이 있지만 언론의 자유가 없는 북한에서도 펜은 칼보다 무섭다. 그것은 펜이 중요한 「혁명무기」로 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일성은 『혁명군대가

    중앙일보

    1991.02.04 00:00

  • 대북한 투자에 눈돌린다

    양측 수교회담 따라 관심고조 북한과 일본간의 국교수립을 위한 교섭이 본격화되면서 재일 조총련을 중심으로 한 일본기업들의 대북한투자·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일·북한 국교수립이 되

    중앙일보

    1991.02.04 00:00

  • 배달 전문회사 전면 파업|파리시민"신문 없는 일주일"

    지난 1주일 동안 파리 시민들은 신문 없는 한 주일을 보냈다. 신문이 안나와서가 아니다. 신문을 각 키오스크(가판점)나 신문가게에 전달하는 배달회사 직원들이 지난 한주 동안 파업하

    중앙일보

    1989.12.23 00:00

  • 민주화 바람 타고 이념· 해금도서 "봇물"

    80년대의 출판계는 내적 욕구와 외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전환기적 상황을 어렵게 극복해가면서 출판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성과를 거둔 시기였다고 정의할 수 있다. 이

    중앙일보

    1989.11.27 00:00

  • "수사기관 고문방지 대책 밝혀라"

    ▲이성호의원(민정)질문=한 정당의 지도자는 대표연설에서 양심수의 전원석방을 요구하며 그 수가 6백명이상이라고 주장했다. 민주화의 가명을 쓴 자유민주주의 체제부정세력 및 폭력방화살

    중앙일보

    1988.07.08 00:00

  • 「김일성 광장」에 8천 평 지하상가 조성|중공서 제작한 『홍루몽』북한서 인기 좋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중심으로 한 소·북한간의 변경교류는 주로 북한의 풍부한 노동력과 소련의 공업기술을 적절히 이용하는 형태로 발전되고 있다고 14일 모스크바방송이 보도했다. 이

    중앙일보

    1988.04.20 00:00

  • "외서 무단번역·복제 불가능"|가입국 저작물 자국법으로 상호보호사실전달의 시사보도는 규제서 제외|로열티지급·계약 등 타격 최소화방안 마련 부심

    마침내 우리나라에도 국제저작권시대가 왔다. 지난 7월1일 우리정부가 제출한 가입신청서에 따라 10월1일부터는 자동적으로 세계저작권협약 (UCC) 이 국내 발효되기 때문이다. 이로써

    중앙일보

    1987.09.26 00:00

  • 샘물같이 신선한 문화

    어느 세미나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예술정책은 구호만 있고 실체가 없다는 말이 나와 많은 참석자들이 공감한 일이 있다. 지방문화의 활성화 논의도 바로 그런 구호에 머문 정책중의 하나다.

    중앙일보

    1987.03.21 00:00

  • 문공부 업무보고 요지

    ◇안정적 민주주의의 기반구축=안정지향의 국민여론을 수렴하고 안정저해요인을 추방키 위해 역사적 전환기 및 안정의 중요성에대한 대 국민 인식을 확산시킨다. 국익 및 국가주요현안에 대한

    중앙일보

    1987.03.11 00:00

  • 작년 새로 나온 책 1억부 돌파

    우리 나라 출판물의 연간초판 발행 부수가 지난해 사상처음으로 1억부를 돌파했다. 또 초판 발행 종수도 처음으로 2만종을 초과했다. 12일 대한출판문화협회가 문공부 납본 도서를 기준

    중앙일보

    1987.01.12 00:00

  • 불온출판물 단속 법규강화|당정, 연일 좌경대책 회의

    좌경·용공세력을 국가 안보적 차원에서 척결키로 한 정부는 22일 수사관련기관 차관급 실무회의를 열어 수사방향을 세우고 정부·여당이 불온서적 단속을 위한 관계법개정과 반공단체조직 강

    중앙일보

    1986.10.22 00:00

  • 지방문화의 활성화

    독립기념관의 화재로 얼룩진 이번 8월은 그러나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전개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신축개관, 창경궁의 복원개원 등으로 해서 서울의 문화가는 마치 축제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앙일보

    1986.08.28 00:00

  • 세계 저작권협약 가입 앞둔 출판계 반응

    출판계가 비상이다. 외국인저작권에 대한 전면보호가 1년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그 충격파가 전 문화계로 번지고 있다. 제2의 「개항」 (?)이라고나 할만큼 생경한 출판환경에 어떻게

    중앙일보

    1986.07.22 00:00

  • 한미통상협상일괄타결|양담배는 9월 시판 한 갑에1,400원|음반·소프트웨어별도 입법

    오는 9월초부터 외국산 담배가 시판된다. 또 내년7월부터는 개정저작권법에 따라 외국출판물의 무단복제·번역이 금지되며 외국의 소프트웨어도 보호를 받는다. 한편 외국의 물질특허도 내년

    중앙일보

    1986.07.21 00:00

  • "지자제로 「지역문화」활성화를"|서강대 유재천교수 「지방자치와 지방문화」발표

    지방문화의 활성화가 고창되고 있는데도 문화의 서울집중현상은 여전히 심화되고 있어 이의 타개책이 시급하다. 현재 등록된 문화예술인의 58%정도가 서울에 거주하며 주요문화시설의 약 5

    중앙일보

    1986.07.02 00:00

  • 외국인 저작권보호 아직 이르다|출판인중심 반대운동 격렬

    외국인 저작권 보호를 반대하는 출판인들의 운동이 격렬해지고 있다. 40여개 출판사 대표·편집자·영업자등 1백여명의 출판인들은 지난 21일 하오 서울 마포구신수동 출판단지내 광장에서

    중앙일보

    1986.05.28 00:00

  • 국회 상임위 질문. 답변 요지

    ▲신기하 의원(신민)=장관은 본회의 답변시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의 범위에 대해 의원의 발언 및 표결에 한 한 것이라고 유권해석을 한바 있는데 그렇다면 법무장관의 유권해석에 따라 모

    중앙일보

    1986.04.04 00:00

  • 「국제저작권조약」80년대 말까진 가입|정부의 저작권·영화수입개방압력 대책

    정부는 80년대 말까지 국제저작권조약에 가입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영화의 수입자유화문제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동호 문공부기획관리실장은 2일 하오 프레스센터

    중앙일보

    1985.11.05 00:00

  • 한미통상법협상,무엇이문제인가(2)|저작권|국내출판 질서위해서도 보호필요

    미국측이 보호받기를 요구하는 지적소유권 가운데 우리로서 비교적 손쉽고 빠르게 대용할수 있는 분야는 저작권이다. 실제로 우리 정부는 「외국인 저작물보호에 관한 임시 조치법」의 마지막

    중앙일보

    1985.11.04 00:00

  • 시장개방…희생이 너무 크다

    국제저작권조약기구 가입이 논의되고 있다. 이에 대해 출판계나 관련학계에서는 저작권기구에의 졸속가입은 ▲막대한 저작권 사용료의 부담 ▲해외 지식·정보·문화 수용의 선진국에 의한 제약

    중앙일보

    1985.10.24 00:00

  • 개도국 선례속에 묘안없나

    정부는 미국이 강력히 요구하고있는 지적소유권 가운데 특히 외국인의 저작권보호에 대해 적절한 대응책을 세우고 있는 것 같다. 방미중인 노신영총리는 23일 한미협회에서 행한 한미무역전

    중앙일보

    1985.10.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