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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부경남천단산업단지 개발 본격화
훈훈한 갯바람을 타고 보리 이삭이 제법 파랗게 돋아난 사천시사남면방지.초전리,용현면선진리 일대의 사천벌에는 지금 어느 때보다 봄의 생기가 활기차다. 경남도가'한국의 실리콘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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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공공사업도 '헛돈투자' 많다
“역시 가장 큰 재미는.3백억엔'포인트.이번 주에도 대형 넙치와 광어 재미가 쏠쏠할 듯.” 지난 30년동안 후쿠이(福井)현 최대신문인 후쿠이신문의 낚시정보란은 황금 포인트로 후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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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市政 3개년계획 내용-'시민안전'에 倍이상 투자
조순(趙淳)서울시장이 발표한 시정운영 3개년 계획은 시민안전등 7개 부문에 투자우선순위를 두고 열린 행정을 지향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주요사업계획을 요약한다. ◇안전부문=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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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말까지 짓겠다던 하수처리장 목표치 절반도 준공안돼
낙동강 페놀오염사고를 계기로 정부가 수립한「맑은물 공급 종합대책」의 사업실적이 투자부족과 착공지연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19일 환경부에 따르면 93년부터 내년말까지 5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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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세자입장서 본 96예산안 8가지 脈
예산안을 가장 열심히 들여다보아야 하는 주인공은 국회의원들이라기 보다 납세자인 일반 국민이다. 어른이든 아이든 국민 1인당 평균 1백82만9천원의 세금 부담이 있는 납세자들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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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民資유치 10개사업 확정
올해 민자(民資)유치 대상사업으로 동서고속철도(서울~강릉간 2백50㎞)를 비롯해 서울~하남간 경(輕)전철,천안~논산간 고속도로등 10개 사업(총사업비 9조9천1백49억원규모)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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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大 특성화 바람 거세다
본격적인 지방화시대 개막과 함께 지방대학에 개혁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교육시장이 개방돼 외국의 유수대학들이 국내에 들어오면 중.하위권이 대부분인 지방대학들의 타격이 가장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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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통신사업법 시행규칙 주요개정안(草案)
제3조(전기통신역무의 종류및 내용)법 제4조 제2항의 규정에의한 기간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전기통신 역무의 종류와 내용은 다음 각호와 같다. 1.전화역무 2.가입전신역무 3.회선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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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 장기 미집행 피해실태.대책
◇실태=건설부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전국적으로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된 채 10년이상 방치된 토지는 3만9천7백27건 7백60평방㎞,20년이상 미집행지역은 6천9백64건 2백64평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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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시장 쟁탈 불꽃 제일제당.선경등도 참여채비
기업이나 대학.병원.기관의 구내식당을 도맡아 운영해주는 단체급식사업에 제일제당.선경등 국내 대기업들이 앞다퉈 뛰어들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미 단체급식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럭키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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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세,경지 재정리에 4조투입-농어촌 25곳 의료원 신설
지난 76년이전에 경지정리가 된 20만㏊를 대상으로 논밭을 다시 반듯반듯하게 손질하면서 농기계 진입로와 용.배수로를 다시닦는 再경지정리사업에 오는 2004년까지 총4조3천억원의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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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예산달려 12년째 지지부진
인천시가 12년째 추진중인 인천대공원 조성사업이 예산부족.부지매입난 등으로 완공기한을 2년이나 넘겼으나 공정이 45%에 머물고 있다. 시는 82년부터 10개년계획으로 남동구 장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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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달라지는 것들 부분별 점검
▲외화대출=융자비율및 융자대상 확대. ▲연지급수입=인근지역 수출용연지급수입기간 30일→60일로 연장. ▲수출선수금영수한도 확대=대기업:1년간 수출실적의 2%→3%,중견기업: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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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율곡사업 특감결과 발표문/요지
◇감사실시 개요=감사원은 지난 4월27일부터 6월19일까지 54일간 총 44명의 감사인력을 투입,국방부 및 육·해·공군의 전력증강사업 추진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실시.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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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의 파수꾼 염불보다 잿밥 지방의회 명암-닻올린지 2년… 성과와 문제점 진단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틀을 다지는 지방의회가 출범(기초 4월·광역 7월)된지 2년-. 그동안 전국의 2백75개 기초·광역의회 의원(정원 5천1백70명)들은 생업과 의정활동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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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요원 절반/“너도나도 민항으로”/공군 조종사 부족 심각
◎급여격차 심하고 진급도 늦어 불만/한명 길러내는데 15년간 70억 소요 국내 민항사들의 경쟁적인 스카우트 열풍으로 공군이 극심한 조종사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공군은 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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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0)
◎까다로운 입주조건… 지원금 빈약/남아도는 양로시설/자격 생보자로 제한… 거의 정원 못채워/유료도 인식부족·비싼 입주료로 외면 □특집부(특별취재반) 방인철차장 고혜연기자 배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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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표사던 시대 지났다”(합동연설회)
◎“반민자” 구호속 민주후보엔 야유 광주동구/후보 5명 모두 「인삼공약」 들먹여 금산 ▷경기◁ ○…3천여명의 청중이 모인 가운데 18일 매산국민학교에서 열린 수원 권선갑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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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교육시설/21세기 대비위한 긴급 진단(벼랑에선 교육:11)
◎6대시 국교 절반이 “콩나물교실”/30년전 책·걸상 규격,체구에 안맞아/읍·면엔 재래화장실석탄난로/환경개선투자는 매년 뒷걸음 올해 서울 J중학교에 맏아들을 보내게 돼 3일 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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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장|「징세위국」외치는 "경제 포도대장"
기업을 하는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곳은 뭐니뭐니해도 세금을 거둬 가는 국세청이다. 어쩌다가 국세청의 세무조사라도 한번 받게되면 거의 어김없이 많은 액수의 세금을 추징 당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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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명중 한명이 수도권에 산다
10년후엔 새로운 세기가 시작된다. 21세기는 20세기 중반이래 우리가 최대의 소망을 품어왔던 두가지 꿈을 실현시키는 세기가 돼야한다. 남북한의 분단을 청산, 통일조국을 만들며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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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개업체 들어설 공단조성… 95년 시승격 채비|「안성맞춤」유명한 유기·낙농의 고장
포도·낙농·유기로 유명한 경기도안성군안성읍이서해안시대 개막과 평택항 건설을 앞두고 인구 8만∼10만명을 목표로한 배후도시승격을 향해 꿈틀거리고 있다.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신라·백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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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중계석|지사외면으로 맥빠진 수재공방
○…경북도의회는 교육위원복수추천규정을 무시,1명씩의 교육위원만을 추천한 칠곡·울진군등 도내 일부 시·군의회의 교육위원추천을 반려키로 결정. 도의회가 이들 시·군의 교육위원추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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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간접투자 갈수록 저조/2차 국토개발 평가내용
◎철도 65%,공단 74%등 대부분 목표미달/국토 25% 경부세력권 공업생산은 86% 국토개발연구원은 해마다 국토종합개발계획에 대한 평가를 실시,수정계획을 만들때 정책자료로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