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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성인대전 최강으로 부상
신생「롯데·자이언츠」가 실업야구 추계연맹전 폐막을 하루 앞둔 27일 대 한전 전을 2-2로 비겨 종합전적 5승2무2패로 우승이 확정, 하계연맹전에 이어 2관 왕의 영예를 차지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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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2승1무로 리드
원색이 물결치고 젊은 지성의 함성으로「그라운드」는 열기로 가득 찼다.「미더운 동지며 영원한 맞수」인 사학의 쌍벽 고려대와 연세대가 8일「스포츠」의 대결로「힘」과 기를 겨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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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타 한국, 일에 패퇴
일본 고교선발에 2연패를 안겨줬던 한국 고교야구선발「팀」은 5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진 최종전에서 최동원이 빠진「마운드」가 약체를 노출. 4명이 16안타를 얻어맞고6-2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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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모 금 「메달」
양은「오이도프」와의 결승서 1회전엔 너무 긴장한 경기를 운영하던 나머지 1점을 선취하고도 5-1의 열세에 몰렸다. 그러나 2회에 들어서서 양은 적극공세로 나와 2회1분만에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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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올림픽 제1회
【몬트리올 19일=한국신문공동취재단】제21회 몬트리올 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대표 선수단은 19일부터 시작된 경기에서 복싱의 플라이급 김정철이 태국의 솜차이를 일방적으로 눌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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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기 야구|이우상,「홈·런」2개 날려
청룡기대회 우승「팀」인 경남고는 15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인 황금사자기 쟁탈 제30회 전국지구별 초청 고교야구쟁탈전 4일째인 세광고와의 경기에서 5번 이우상의 4회「투·런」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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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돌풍에 서울세 전성|산상-전남고·광주일고-대구상 준결에
역전과 「드릴」로 박진감에 넘쳐 온통 학계를 몰고있는 제10화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17일 준준결승예서 호남세의 거센돌풍과 함께 서울세의 몰락이라는 희비쌍곡선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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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서울고, 부산상 대파|대구상, 세광 격돌 5대2
14일로 이틀째로 접어든 제10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대구상 이만수가 대세광고전에서 대회 제2호「홈·런」을 터뜨려 첫 날 선린고 이길환의 「홈·런」과 함께 대회의 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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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야구… 팬들의 가슴은 설렌다
「역전의 명수」 군산상이 두번째로 역전패의 고배를 든것은 패자전이 꼭 한번 있었던 제5회 대회때인 부산고와의 패자준결승전에서였다. 군산상은 부산고와 투수전끝에 연장10회초 김봉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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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승장구「태평양」에 첫 쐐기
39분11초 동안 줄곧 앞서던 태평양화학은 마지막 49초를 못 버텨 상승가도에 쐐기가 걸렸다. 하루를 쉬고 11일 문화체육관에서 재개된 제14회 전국춘계여자실업농구연맹전 제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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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광, 나타전끝에 마상 눌러
대광고는 13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5회 봉황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 7일째 2회전 경기에서 일대 난타전끝에 「에러」가 많은 마산상고에 11-10으로 역전승을 거두고 3회전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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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인천에 역전승|황금사자기 고교야구 군상은 대전영봉
제29회 황금사자기쟁탈 전국지구별 초청고교야구대회패권은 부산상―군산상, 중앙고―대건고전의 4강으로 압축, 고교야구의 새로운 판도변화를 나타냈다. 20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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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타이」역전의 연속|연장전 끝에 고대 찬스살려 이겨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농구경기는 유례없이 연장전까지 벌이는 접전으로 용호상박의 극치를 이뤘다. 전반초엔 연대가 호조. 박수교·장봉학의 잇따른 중거리 「슛」성공으로 전반9분께엔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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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팀에 난타 당한 대학세
실업과 팽팽한 균형을 보이던 대학세는 21일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제25회 백호기쟁탈 전국야구대회 준결승에서 난타 당하여 실업「팀」과의 격차를 드러냈다. 이날 육군과 맞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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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명수」군상, 역전패|경북고-군산상
경북고가 9회말 기적 같은 2개의 「홈·런」으로 패배직전에서 3득점에 성공, 『역전의 명수』라고 불리던 군산상에 4-3으로 역전승을 거둔 야구사에 길이 남을 불멸의 「드라머」를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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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극(광주), 고교야구 사상 첫 굿바이 역전 홈·런
고교야구 9회 역전의 대「드라머」는 대통령배 쟁탈 제9회 전국 고교야구대회 첫날인 7일부터 극적으로 이뤄졌다. 호남의 명문 광주일고의 3번 이현극이 9회 말 1사후 한국고교야구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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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철, 서울선발 눌러 14-11
일본최강 근철「팀」초청 한-일 친선「럭비·풋볼」대회 1차 전이 2일 효창구장에서 열려 근철은 육군과 연세대를 주축으로 한 서울선발을 14-11로 눌러 서전을 장식했다. 반나절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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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선두 한전 바싹 추격
18일 춘계실업야구연맹전 9일째 경기에서 공군은 3회말 2번 박준영의 「솔로·호머」를 포함한 3안타로 3점을 올려 상은을 눌러 4승1무1패로 선두 한전을 「게임」차 없는 2위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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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서울예선|게임마다 시소…열전
비로 하루를 순연했던 대통령배쟁탈 제9회 전국고교야구 서울시 예선대회는 6일 금년 들어 가장 많은 2만여 인파 속에 본선 진출 마지막 관문인 3회전을 거행,「게임」마다 불 뿜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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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공사에 완패
사학의 「럭비」명문으로 전통의 대결을 벌이고 있는 연대와 고대가 1일 효창운동장에서 벌어진 춘계「럭비」연맹전 대학부 준결승전에서 사관학교인 육사와 공사에게 모두 완패, 큰 충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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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 8년만에 대신제압
제9회 4고교 배구 경기 전이 화려한 응원전 속에 22일 하오 장충 체육관에서 열려 인창 고가 대신 고를, 덕성여고가 중앙여고를 각각 3-0으로 이겼다. 1만여 재학생과 졸업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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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 우승 확정
15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대통령기쟁탈 남녀고교농구대회 4일째 경기에서 경복고는 용산고를 99-68로 완파, 파죽의 4연승을 거두고 남은「게임」의 승부에 관계없이 남고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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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코너 대표 도망
대왕「코너」화재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4일 대왕「코너」관리부장 이달규(36), 관리과장 최상철(38), 영선과장 심은택(44), 관리주임 이창희(36), 변전실장 조상필씨(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