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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온적 대처로 동북공정 사태 불러"
'중국 동북공정 저지'를 위한 민족단체 공동 기자회견이 12일 서울 대한민국 독립유공자유족회에서 열렸다. 참석자들이 정부의 대책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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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반대 성명 참가 학자들
강경근(숭실대 법학과 교수), 강경태(신라대 교수), 강귀순(부산남중 교사), 강근형(제주대 교수), 강대기(숭실대 정보사회학 교수), 강명헌(단국대 경제무역학부 교수), 강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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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트, 강만길씨 등 진보측 실명 비판…보수, 이념논쟁 주도하다
보수가 주도권을 쥐고 진보를 공격하는 새로운 양상의 이념 논쟁이 전개되고 있다. 과거엔 대개 진보가 공격하고, 보수는 방어를 했다. 뉴라이트(신보수) 기관지 계간 '시대정신'(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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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김병준의 더 큰 잘못
김병준 교육부총리가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논문 스캔들에 대해 그는 '관행'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렇다고 면죄(免罪)될 수는 없다. 그는 노무현 정권의 '혁신 전도사'였다. 혁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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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소네 전 총리 "독도, 해결안하는것도 방법"
"북한은 지금까지 미사일과 핵무기 개발로 국제사회를 위협하는 '대결외교(瀕戶際外交)'를 행해 왔다. 7월5일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는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과 6자회담 참가국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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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 영웅화는 일본이 주도했다"
중견 한국사학자인 정두희(59.사진) 서강대 교수가 쉽지 않은 선택을 했다. 한국사학계의 주류 이념인 민족주의의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50대 후반에 민족주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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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는 부모가 자녀를 큰사람으로 키운다
6자녀 모두 하버드대와 예일대 졸업, 한 가족이 11개의 박사 학위 취득한 전혜성 박사네 자녀교육 노하우! ‘6자녀 모두 예일대 ? 하버드대 졸업’, ‘한 가족이 모두 합쳐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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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는 많은 사람 구렁텅이로 몰아"
[사진=김상선 기자] '뉴라이트 재단'이 26일 발족한다. 뉴라이트(신보수) 운동의 이론을 체계화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할 조직으로 주목된다. 경제사학자 안병직(70) 서울대 명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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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20돌 맞는 '역사문제연구소' 진보적 역사 해석, 새 지평 열어
창립 20돌을 맞는 역사문제연구소의 서중석(성균관대 사학과 교수) 소장. 연구소의 기관지 형식으로 1987년부터 지금까지 매호 기한을 어기지 않고 펴내온 '역사비평'이 책꽃이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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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도시에게 배운다 '도시의 생명력, 그린웨이'
왜 그린웨이에 관한 책인가? 2001년, 뉴욕 맨해튼의 허드슨 강변에서 만난 두 저자는 뉴욕의 아름다움에 큰 감동을 받게 된다. 뉴욕 시민들의 자부심은 경제적인 풍요로움 때문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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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회의 안내]
◎ 한국전략문제연구소 공개토론회 ◎ - 주 제 : 안보전략환경 변화와 국방개혁 추진 - 일 시 : 2005년 11월 8일 (화) (오후) 2:00 - 장 소 : 호텔캐피탈 신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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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0년] '해방둥이' 한·일 지식인 대담
▶ 광복 60주년 기념대담을 나눈 한국 소설가 최인호(左)씨와 일본 시사평론가 다나카 나오키(田中直毅). 도쿄=박종근 기자 한국의 해방둥이와 일본의 종전둥이인 양국 지식인이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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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장준하 기념사업회 학술심포지엄
□알림□ 광복 60주년과 고 장준하 선생 30주기를 기념해 8월 16일 백범기념관에서 '동북아 질서의 재편과 한민족의 선택'을 주제로 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장준하기념사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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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6·15행사 맞이 분주…보도블록 교체 …
평양은 6.15 남북 공동행사 준비로 분주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사무총장 이용선) 등이 지원한 정성수액(링거) 공장 준공식 참석차 지난 7~10일 둘러본 평양 시내는 새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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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5남북공동선언 5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은 역사적인 6ㆍ15 남북공동선언 5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진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본 학술회의는 국제적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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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아침공론 外
◆ 행사=차범석 광화문 문화포럼 회장은 8일 오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조광권 서울시립대 교수를 초청해 '청계천에서 역사와 정치를 본다'를 주제로 아침공론을 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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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관계 발전과 동북아 비전 모색
한국과 일본의 국교 정상화 4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회의가 2~4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가 '한.일 우정의 해'임에도 연초부터 역사 왜곡, 독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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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한·일 FTA 체결 양국 기업인 적극 노력"
한.일 재계 인사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던 제37차 한.일경제인회의가 15일 폐막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공동성명서를 내고 "올해 안에 한.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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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북한에 원하는 건 정권교체 아닌 정권변화"
▶ 한·미 안보 전문가 50여명이 지난달 30일 제주 하얏트 호텔에서 제2차 한·미 안보포럼을 갖고 북핵 문제에 대한 해법을 토론하고 있다. 제주=최원기 기자 한반도가 격랑에 휩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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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경제' 둘 다 가질 순 없다
▶ 중앙일보와 현대경제연구원이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공동 주최한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에서 문정인 동북아시대위원장((左)에서 넷째)이 ‘북한 핵 문제와 동북아 정세’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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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 - 한·일 관계 개선방안을 찾아라] "침묵하는 일본인 다수는 과거사 반성"
▶ 도쿄 포린프레스센터에서 만난 참석자들. 오른쪽부터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데라다 데루스케 전 주한일본대사, 김영희 중앙일보 국제문제 대기자 . 도쿄=김현기 특파원 데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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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떨어진 별 - 국내] 시대를 빛냈던 그들
'고통과 죽음은 인생의 한 부분'이라는 격언처럼 살아 있는 그 누구도 죽음을 피할 길은 없다. 세상을 휘어잡았던 권력가도, 노벨상에 빛나는 학자도, 은막의 전설이라 불리던 스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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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투자 가로막는 한 정권 두 목소리
지금 우리나라의 경제를 두고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렵다"는 말 외에 달리 표현할 말이 없다. 얼마 전 국책연구소인 한국개발원(KDI)은 올해 4분기 경제전망을 발표하지 않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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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代 이 사람을 주목하라] 3. 한나라 박형준 당선자
고려대 78학번인 그는 운동권 출신이다. 대학 시절 그는 '고대문화'의 편집장을 하면서 몸과 머리로 독재정권에 저항했다. 졸업 후 중앙일보 기자 생활을 3년간 한 그는 198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