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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자율 말하던 김신일 교수, 지금은 정반대로 간다”
중앙SUNDAY는 교육 수장을 지낸 9명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했다. 내신 파동을 계기로 대학 자율화와 입시개혁 논쟁이 촉발된 상태에서 한국 교육의 갈 길을 찾아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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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마지막 정책 토론회 현장 스케치
이명박 후보가 '방어'에서 ‘공격'으로 작전을 바꿨다. 박근혜 후보는 종전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했다. 장외에선 이들 ‘빅2’ 지지자들의 세 대결이 불꽃을 튀겼지만, 장내에선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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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인사회 外
◆ 행사 ▶이한호 공군참모총장은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역대 참모총장, 한국전쟁 참전 조종사 등 공군 예비역 500여명을 초청해 신년 인사회를 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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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감 보선 7명 출마
오는 11일 치러지는 제주도교육감 보궐선거에 지난 1일 역대 교육감 선거 사상 가장 많은 7명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후보등록자는 ▶강재보 교육위원▶김두홍 전 세화중 교장▶김형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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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권자도 변해야 정치가 바뀐다
대구지역 능금협동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에게서 수백만원씩 받은 대의원들이 무더기로 구속됐다. 이는 역대 어느 때보다 치열한 선거전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4월 총선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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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민간선거, 선관위 관리 검토하라"
노무현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각종 선거와 관련한 불법행위를 엄단해 선거문화를 바로잡으라"고 주문했다. 그는 특히 선거개혁 방안으로 "선거관리위원회가 민간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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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정순택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
“부산아시안게임을 훌륭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산시민이 한마음이 돼야합니다.” 11일 선출된 정순택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은 “부산시민이 모두 대회를 준비하는 진행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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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정순택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
“부산아시안게임을 훌륭하게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산시민이 한마음이 돼야합니다.” 11일 선출된 정순택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은 “부산시민이 모두 대회를 준비하는 진행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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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부산서 개최
제3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6월2일부터 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김한길 문화관광부장관.김운용 대한체육회장.김상권 교육부차관.안상영 부산시장.설동근 부산시교육감 등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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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교육감 선거후보 30명…단일선거사상 최다후보 출마
10일 실시되는 경남도교육감 선거에 역대 단일선거 사상 최다 후보가 출마해 투표용지 길이가 40여㎝에 이르는 등 갖가지 진기록을 낳고 있다.우선 후보만 30명이나 돼 유권자가 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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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제2대 민선 전남도교육감 정동인씨
제2대 민선 전남도교육감으로 지난10일 선출된 정동인 (鄭東仁.64) 당선자는 "지난 43년간 전남교육 현장에서 느꼈던 경험을 바탕으로 21세기를 지향하는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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셩균관大 신문동인 城鐸會 신년모임
…성균관대 신문동인들의 모임인 成鐸會(회장 崔烈坤.전서울시교육감)신년인사모임이 22일 저녁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멤버스클럽에서 열렸다. 성탁회는 54년 당시 성대교수였던 月灘 朴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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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두달째맞은 정순택 제10대 부산시교육감
취임 두달째를 맞은 정순택(54.교육학박사) 제10대 부산시교육감은 이 지역 교육역사상 가장 극적이고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는 우선 부산지역 최초의 사립고교장 출신인데다 초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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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끝 大卒生사회진출 이렇게 분석했다
中央日報는 각 대학 졸업생의 사회진출도를 분석하기 위해 지난8월31일까지 각 행정부처.국회도서관.법원행정처.검찰청.상장사협의회.공인회계사회등으로부터 인물자료를 제공받았다. 출신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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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불도저 문교장관 민관식
33명의 역대 교육부(90년까지 문교부)장관중 가장 걸출한 인물로 꼽히는 小崗 閔寬植씨(76.법학박사). 古稀를 넘긴 지금도 테니스와 골프.헬스로 젊은이 못잖은 체력을 다지며 열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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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강 고수에 전력(선진교육개혁:4)
◎미국의 일본 따라잡기 열기/우수학생엔 엄청난 투자/“창의력 해친다” 암기식 교재 판금/“교육질 낮으면 저질근로자만 양산” 미국은 다음세기에도 세계 최강으로 남기 위해 몸부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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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이 공개한 기관장모임 대화록
김기춘 전법무장관이 지난 11일 아침 부산 주요기관장들과 나눈 대화요지를 국민당은 15일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국민당측은 녹취한 대화내용중 발언자를 추정한 것이어서 일부 착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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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말도 많고 탈고 많은"교육계의 꽃"|역대11명 중2명만 제 임기
서울시교육감 선출이 26일로 다가옴에 따라 누가 수도서울의 첫 민선교육감이 될지 교육계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우리나라 전체 교육인구의 4분의1에 해당하는 학생 2백30만 명과 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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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원 교장 동상제막
이찬혁 숭문 중·고등학교 동문회장(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이사장)은 제10회 스승의 날을 맞아 한국의 역대 교육사상가 1백9인중 현대의 마지막 인물로 꼽히는 고 화운 서기원 교장(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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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화 교육은 착취에 대한 분노다"|사회변혁의 목표·방향을 제시해야|본사 특별취재팀 50일간 현장을 가다.|교육은 문제해결에 도움주지만 근본해결책이 될순 없다.
―중남미사회변혁을 위한 교육의 역할은 무엇인가. ▲사회변혁을 이루는데 있어 교육의 역할은 대단히 중요하다. 교육은 사회변혁을 향한 명확한 목표와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따라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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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 교조에 부정적
대한주부클럽연합회 (회강 김천주)는 19일오후2시 서울여의도동 63빌딩에서 2백여명의 주부클럽회원·학부모가 참석한가운데 「학부모가 보는 교원노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가졌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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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선 「밴드」나와 흥겨운 응원 연주|대회 최초 「이선춘-후춘」 쌍둥이 출전
○…광주∼전주간 레이스에서는 역대 대회 처음으로 쌍둥이선수가 출전, 눈길을 끌었다. 인천팀 이선춘, 후춘이 화제의 주인공으로 인천체고 2년생들. 제2소구간과 제8소구간에서 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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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두증인 되돌려보내 "인권" 논란
○…17일 교원대 감사에서 의원들은 교원적체현상에도 불구하고 이 대학을 박정희·전두환 전대통령이 입안, 개교시킨 경위와 역대 및 현 총장의 자질문제, 학사지도위의 내용 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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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자치제 서둘라
최열곤 서울시 교육감 구속사건을 계기로 교육계에 만연된 각종 부조리를 뿌리뽑고 새 바람을 일으켜야한다는 요구와 움직임이 일고있다. 문교부는 이미 긴급 소집한 전국 시·도 교육감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