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르고 푸른 섬, 시간이 멈춘 극청정 지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중해와 이베리아 반도 사이에 있는 발레아레스 제도는 유럽 최고의 휴양지다. 청정한 자연과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발레아레스 제도를 구성하
-
푸르고 푸른 섬, 시간이 멈춘 극청정 지대
1 지중해 위 이비사 섬에 16세기에 건설된 성벽과 건축물을 바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 2 어떤 공격으로부터도 도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축성해 놓은 튼튼한 성벽. 3 산타 프란체
-
[TBC(동양방송) 시간여행] 28회 크리스마스
사람들이 가장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때가 있다면 바로 크리스마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반복되는 날의 연속에서도 이날 하루만큼은 뭔가 특별한 사건이 일어나길을 바라죠. 연인들은
-
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⑮ 서울의 국립현충원
줄맞춰 있는 묘비 사이로 가을 끝 무렵이 지나간다. 현충원 길마다 색색으로 물든 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김상선 기자] 지레 겁먹지만 않는다면 묘지만큼 걷기 좋은 곳도 없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속담속 음식
‘가을 비는 떡비요, 겨울 비는 술비다’. 가을의 풍요로움을 은유한 우리 속담입니다. 이처럼 우리네 속담엔 먹을거리들의 출연 빈도가 높습니다. 특히 사계절 절식(節食)들이 속담에
-
그 길 속 그 이야기 안동 하회마을
64m 높이 부용대에서 내려다본 하회마을 전경. 배산임수의 전형을 보여주는 천하의 명당이다. 당신에게 하회마을은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는가. 영국 여왕의 방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
-
그 길 속 그 이야기 ⑧ 안동 하회마을
64m 높이 부용대에서 내려다본 하회마을 전경. 배산임수의 전형을 보여주는 천하의 명당이다. 당신에게 하회마을은 어떤 모습으로 기억되는가. 영국 여왕의 방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
-
'2010 서울세계등축제' 청계천에 인파 몰린다
청계천에서 열리고 있는 '2010 서울세계등축제'가 지난 5일 개최된 이후 5일만인 9일 현재 80여만 명이 다녀가며 대 성공을 거두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청계천 개장식 때
-
[Close-up] 프랑스 최대 에너지 기업 ‘토탈’ 드 마주리 회장
“중국과 같은 신흥개발국의 에너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유가 상승이 불가피할 것이다.” 프랑스 최대이자 세계 5위의 에너지 기업인 토탈(TOTAL)의 크리스토프 드 마주리(59
-
제주에 온 스페인 산티아고시 관광청 마루사 레도 상무
세계의 내로라하는 걷기여행 전문가가 제주도에 모였다. 7일 개막한 ‘2010 월드 트레일 콘퍼런스’에 초청된 해외 트레일(탐방로) 운영자들이다. (사)제주올레와 제주관광공사가 주
-
“중국도자기· 홍산문화 예술적 가치 알리겠어요”
서독광부·독일법대생·관광가이드·미술품컬렉터… 그리고 박물관장이 되어 귀국해 미술계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김희일씨(68)가 지난 3월 서울 경운동에 홍산문화 중국도자박물관을
-
여심을 ‘찰칵’ 사로잡는 캐논 EOS 60D
출사의 계절 가을에는 도심에서도 고성능 카메라를 손에 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가로수 밑의 울긋불긋한 낙엽, 유독 파랗고 맑은 하늘, 눈깜짝할새 떨어지는 가을꽃 같은 계절
-
샤갈과 사진으로 만난 유희영 서울시립미술관장과 탤런트 박상원씨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미디어시티 서울 2010’ 전을 관람한 유희영 관장과 탤런트 박상원씨. [김세영 프리랜서] 인기드라마 ‘황금물고기’에서 스물세살 연하의 부인을 절절히 사
-
초겨울, 우리를 따뜻하게 해주는 전시들
차가운 바람이 몸을 움츠리게 만드는 초겨울이다. 하지만 우리 주변의 미술관들에서는 우리의 감성을 따뜻하게 해주는 다양한 전시들이 열리고 있다. 가벼운 겨울코트를 걸치고 전시회를 찾
-
[TBC(동양방송) 시간여행] 23회 중학교 무시험 전형
“ '뺑뺑이'를 돌리다”. 이제는 누구나 아는 얘기가 됐죠? 같은 조건에서 순서나 등급을 정할 때 흔히 “뺑뺑이를 돌린다”고 합니다. 중학교에 입학할 때가 그렇죠. 그렇다면 196
-
은빛 설원으로의 초대 화이트 스노우 허니문
겨울에만 떠날 수 있는 허니문 여행지가 있다. 오직 12월에서 3월까지 3개월간만 즐길 수 있는 호시노리조트 토마무가 바로 그곳 이다. 겨울이면 눈이 펄펄 내리는 눈의 왕국 홋카이
-
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⑭ 서울 역사 문화길 - 하
이번은 ‘서울 역사문화길’ 후반부다. 앞선 회에서는 정동길 구 러시아공사관 앞부터 경희궁과 서울성곽길을 거쳐 인왕산으로 막 접어들기 직전까지 소개했다. 이번 길은 인왕산의 서울성
-
[week&] 겨울 손님, 어디서 맞이할까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겨울 철새는 기러기다. 겨우내 전국 곳곳에서 수시로 목격된다. 새를 아는 사람이면 큰기러니니 쇠기러기니 콕 집어 부르겠지만, 긴 행렬을 이루며 겨
-
지하철 타고 가는 해외여행, 아이들 체험 학습장으로 최고
일본문화원 3층의 음악정보센터. 일본의 최신 음악 CD와 음악 잡지를 볼 수 있다. 오후 3시 같은 층 뉴센츄리홀에선 일본 영화가 상영된다. 신동연 기자 10월의 마지막 주, 서
-
[BOOK] 섬세한 눈, 단단한 지성으로 쓴 미국 문화 답사기
시간의 노상에서 1·2 신문수 지음, 솔 344·357쪽 각 권 2만5000원 미국의 역사를 씨줄로, 문화예술을 날줄로 삼아 엮은, 무늬 고운 에세이다. 지은이는 서울대학교 영어
-
[TBC(동양방송) 시간여행] 19회 '고교야구'
경기장을 가득 메운 응원의 함성속에 2010년 코리안시리즈는 SK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출범 30년을 앞두고 있는 프로야구는 600백만 관중에 육박하며 이제 우리 생활의
-
외국인이 반한 한국 세계적 건축가 마쿨로의 제주 올레
세계적인 건축가 다비데 마쿨로(45·스위스)가 제주 올레에 관한 추억을 보내왔다. 다음 달 9일부터 닷새간 열리는 제주올레걷기축제(www.ollewalking.co.kr)를 앞두고
-
사진으로만 담기 아깝다 … 저 새하얀 모래, 저 파란 바다
남태평양의 섬나라 뉴칼레도니아는 지금 막 여름에 접어들고 있었다. 그래도 연중 평균 기온이 24도 안팎이어서 열대섬이지만 더위는 좀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니아울리 나무의 향이 어우
-
나가사키 하우스텐보스 &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겨울에는 일본 여행지로 큐슈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자녀와 함께라면 이곳에 있는 ‘나가사키 하우스 텐보스’를 추천할만하다. 동경에 있는 디즈니랜드,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