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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세계 첫 원전 10기 동시시공 … 글로벌 톱 건설사로
현대건설은 지난해 18조원이 넘는 수주에 업계 최초로 매출 10조를 돌파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1965년 태국 고속도로 공사로 해외에 진출한 지 45년만에 연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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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증권사 수익률 대결] 삼성증권 … 고액자산가 유치 공격적 영업
삼성증권이 선보인 ‘POP 골든랩 중국’은 중국 최대 자산운용사인 ‘화샤기금’에서 자문을 받아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사진은 올 초 화샤기금과 MOU를 체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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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찬 바람 불어야 어느 풀이 강한지 안다”
조환익 사장 2008년의 어느 날 저녁 코트라(KOTRA)의 중국 칭다오(靑島)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무역관). 중국 세관 공무원들과 상견례 겸 저녁식사를 하러 사무실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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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고객 만족도 높이기 역량 집중
롯데건설은 올해 초고층 건축 분야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진은 롯데건설이 지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의 롯데캐슬 주상복합단지.롯데건설은 지난해 9월 15일 창립 5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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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 킴’의 열정 Girls Be Ambitious!
포브스코리아는 2010년 1월호부터 한국의 파워 우먼을 연재한다. 첫 회 인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성 CEO로 자리 잡은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을 만났다. 김 회장은 CNN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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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15 [8] 코콤, 홈 네트워크 시장 선점
코콤은 끊임없이 진화했다. 인터폰 제조업체로 시작해 이제는 홈 네트워크 시장에서 성공 스토리를 써가고 있다. 이 회사 고성욱 사장이 그동안 개발한 각종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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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15 [5] 정우금속공업 ‘동관 이음쇠’ 국제 규격 680개 확보
이광원 정우금속공업 회장이 경기도 양주의 공장에서 동관 이음쇠의 생산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정우금속은 4300여 가지의 동관 이음쇠를 만들어 생산량의 60%를 수출하고 있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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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로 ‘알파걸’ 변신에 성공한 여전사들
“우리가 가야할 방향을 알게 됐어요.” 토목설계감리 회사인 수성엔지니어링의 박미례(50·고려대 Executive MBA 졸업) 대표이사가 꺼낸 첫 마디다. 그는 2년 전만해도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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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고이면 썩는 법, 그래서 ‘해외로 나가라’ 했다”
사이클 매니어답게 구자열 LS전선 회장은 자전거 문양이 새겨진 넥타이를 매고 나왔다. 그는 인터뷰 내내 활기찬 목소리로 “신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해외 시장을 개척해 2015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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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의식까지 개혁 “폭풍우 속에서 길 뚫었다”
위기가 보약이 된 기업들 지난해 초부터 본격화한 세계 금융위기로 인해 대다수 기업들이 다양한 대응방안들을 모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제도,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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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뽑혔다. 포스코가 2위에 올랐으며 유한킴벌리가 뒤를 이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산업체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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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 반드시 세차... 친절 싣고 달린다
올해로 창사 62주년을 맞은 금호고속(이원태 대표·사진)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 2008 한국서비스품질지수’ 고속버스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원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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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한국형 MBA
사정없이 쏟아지는 ‘콜드 콜’, 다양한 피부색의 학생 90여 명의 충혈된 눈초리, 교과서 없이 기업 사례로만 격론을 벌이는 수업 내용, 질문이 떨어지기 무섭게 ‘날 시켜 달라’ 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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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2006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2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선정식에서 최갑홍 기술표준원장이 유준모 귀뚜라미보일러 대표에게 선정서를 주고 있다. 맨 왼쪽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허상훈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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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고속, 입영버스도 운행
금호고속은 1946년 택시 2대로 사업을 시작해 80개 고속노선과 100개 직행노선을 거느린 굴지의 운송기업으로 성장했다. 최근 해외에도 진출해 중국 무안.심천.성도 등 9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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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돌 기업 '변신 바람'
동국제강.제일모직.애경그룹.FnC코오롱.금강제화 등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기업들이 재도약을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6.25전쟁 직후인 1954년 전쟁의 폐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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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경제인으로 변신 성공한 법조인들
법조인에서 전문경영인으로 변신해 새로운 세계를 개척하고 있는 최고경영자(CEO)들이 늘고 있다. 이들 중에는 법조인 특유의 탁월한 분석력과 치밀함을 경영에 접목해 회사를 무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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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업계, 월드컵 마케팅 열기]- 1
이동통신업체들이 전세계의 이목을 한국으로 끌어들이는 월드컵이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오자 월드컵 관련 마케팅에 앞다퉈 나서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월드컵 공식 후원업체인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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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 출신, 사이버 은행장·CEO등 벤처인으로 부활
금융권에서 마케팅 및 재무관리 등의 노하우를 쌓은 전문 금융인들이 벤처행을 선택하고 있다. 남의 돈을 만지는 일에서 만족할 것이 아니라 ‘돈’과 ‘나의 일’을 찾아 나서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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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시대 와도 살아남을 事業모델 5가지
최근 ‘벤처 거품론’이 제기되면서 인터넷 기업들이 생사(生死)의 기로에 서 있다. 하지만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지니고 있는 인터넷 기업들은 “그래도, 우리는 간다”며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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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경영권 바꾸자”…스와핑 M&A급증
◇한컴-하늘사랑=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 이하 한컴)의 하늘사랑정보(대표 나종민) 인수는 본격적인 인터넷업체로 변신한다는 한컴의 장기 비전 아래 이뤄졌다. 99년 상반기 한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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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수출특공대' 발진…2백명 53국서 시장개척
중소기업을 위한 '수출 특공대' 가 발진했다. 20대 대졸 남녀 미취업자가 주축이 된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단' 2백명은 4일 경기도 안산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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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개발/마키팅 강화/재고량 조절/「불황업종」 자구노력 활발
◎전통가구 일에 2백만불 첫 수출/의류는 4계절옷 특판·무료수선 수출부진과 내수침체로 갈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의류·신발·가구·완구 등 이른바 「불황업종」에서 각양각색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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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자유화 국내 식품·문구업계등 위협
오는 7월부터 2백5개 품목의 수입이 자유화됨에 따라 해당 일부국내업계는 심각한 타격을 볼 것으로 우려되고있다. 특히▲원료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마가린·토마토케첩등 일부식품류·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