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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야구 사상 첫 스폰서 리그 열렸다
시구하는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사진 LG전자]한국여자야구 사상 첫 스폰서 리그가 탄생했다.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가 지난 1일 전북 익산시에서 개막해 11월 25일까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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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 농구냐" 女야구, 한·일전 대패했지만…
[사진 1] 마운드가 뭔지도 모르던 여성들이 명품백보다 글러브를 더 좋아하는 야구선수가 됐다. 선수들은 흙먼지와 땀냄새 가득한 얼굴로 “야구가 본업인지 부업인지 모르겠다” 며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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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억 5000만달러…'모자왕'의 성공비결
세계한상대회(10월) 준비차 방한한 조병태 소네트 회장이 자신이 일군 아메리칸 드림을 이야기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조병태(66) 미국 소네트 회장은 아메리칸 드림을 이룬 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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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인디언 올림픽 첫 금 … 100년 뒤 한풀이 나서는 인디언
매리 킬먼런던 올림픽 미국 국가대표 매리 킬먼(21·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 듀엣)은 100년 전 인디언 스포츠 영웅의 업적을 재현할 수 있을까. 킬먼의 몸에는 포타와토미족 인디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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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송파&] 첫 눈에 반한 야구와 8년째 사랑
송파구를 연고로 한 여자야구단 ‘베이스조이’를 이끌고 있는 석진영(34) 감독. 2004년 TV에서 여자야구팀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를 본 다음날부터 야구사랑에 빠졌다.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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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 총재 앤서니 레이크
뉴욕 한복판에 세워진 국내 기업 전광판, 우리 가요를 신나게 따라 부르는 외국인들…. 보고 있자면 코리안이라는 자부심이 느껴진다. 여기에 하나 더 추가할 것이 있다. 바로 유니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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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뭐 경기만 하나요?” 스포츠맨들, 경기장 밖의 나눔 경쟁도 프로급
1981, 1983, 1997, 2005. 이 숫자들은 프로 야구·축구·농구(여자는 1998)·배구가 출범한 해다. 리그마다 짧게는 6년, 길게는 30년 동안 명승부·명장면으로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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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 끌려 위장결혼 눈총 받으며 중국서 귀화
“주변의 눈총과 편견들…. 홈런으로 뻥! 날려 버릴래요.” 한국여자야구 국가대표 4번 타자 왕종연(29·사진)은 예뻤다. 1m75cm의 늘씬한 키, 작고 하얀 얼굴. 요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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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황당 뉴스 5] 아프간 골프선수 4R 마치고 나니 … 179오버파
40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폐막을 하루 앞두고 있다. 아시아 45개국 1만5000여 명의 선수가 476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을 벌이다 보니 웃지 못할 일도 많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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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미쳤대요 … 정말, 미치게 좋아해요
직장인 임유란(30)씨와 차자연(24)씨는 야구와 축구에 빠져 산다. 관중석에서? 아니다 직접 뛴다. 폭염에도, 뒤늦은 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말이면 그라운드를 누빈다.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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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아빠는 유도 금 엄마는 양궁 금 딸은 미국 주니어 골프 챔프
LPGA 투어 KIA클래식에 출전한 박성민양이 세계 최고의 골퍼를 꿈꾸며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어바인=신현식 미주 중앙일보 기자]깊은 밤 공동묘지를 헤매 다닌 운동선수는 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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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강동원, 1100만이 그를 봤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남자 스타는 단연 강동원(29)이다. 인기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만 봐도 그렇다.정음(황정음)은 지훈(최다니엘)과 몰래데이트를 들키자 그의 얼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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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이재 "두산 김현수와 연인 됐어요"
관련사진 관련사진 배우 허이재와 프로야구팀 두산 베어스의 김현수 선수가 공식 연인 관계로 사귀고 있다고 공개했다. 허이재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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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마약왕', 핫도그 가게 주인으로 변신
한때 미국 시카고 지역 ‘마약왕’으로 유명했던 인물이 최근 핫도그 가게 주인으로 변신해 화제다. AP통신은 6일(현지시간) “20여년 전 존 캐파스(43)의 고객들은 코카인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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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이 후끈
현대캐피탈 서포터즈의 응원모습. [중앙포토]천안시가 ‘스포츠 도시’라는 위상이 높아가고 있다. 천안에 연고를 둔 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정규리그 1위에 올라 챔피언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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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야구선수로, 운전기사로 ‘피가로’는 변신중
오는 3월 재개관하는 서울 예술의전당은 세계적인 스타 연출가 데이비드 맥비커(43)를 ‘간판 상품’으로 선택했다. ‘악동’으로 불리며 현재 가장 주목받는 오페라 연출가로 떠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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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야구월드컵 첫 2승 주역 최수정씨
‘야구에 살고 야구에 죽는다.’ 열광적인 부산 야구팬들을 표현하는 말이다. 이는 여성 야구인 최수정씨(34·사진)에게도 적용된다. 다른 것은 보는 것보다 직접 하는 것을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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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김연아가 만화 주인공이라면…
심장이 쪼그마한 나는 직접 나서는 승부는 질색이다. 그러나 남들끼리 이기느니 지느니 겨룬다면 도시락을 싸서 따라다닌다. 평소에는 각종 프로 스포츠는 물론 핫도그 먹기 대회, 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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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김연아가 만화 주인공이라면…
심장이 쪼그마한 나는 직접 나서는 승부는 질색이다. 그러나 남들끼리 이기느니 지느니 겨룬다면 도시락을 싸서 따라다닌다. 평소에는 각종 프로 스포츠는 물론 핫도그 먹기 대회, 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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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야구 사상 첫 결승…'야생순' 신화 쓴다!
8월 22일 '6시 중앙뉴스'는 일본을 누르고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대한민국 야구팀의 승전보를 주요 이슈로 다룹니다. 오늘 낮 우리 대표팀은 그동안 침묵을 지키던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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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도 땄다 … 5일 동안 매일매일 금
한국의 거침없는 금메달 행진이 13일에도 계속됐다. 한국 역도의 기대주 사재혁(23·강원도청)이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두 개의 한국신기록을 들어올리며 한국 선수단에 여섯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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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안정화 ‘8강 쌍포’ 폭발
여자 핸드볼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한국의 홍정호左와 허순영右이 스웨덴의 이사벨 굴덴의 공격을 몸으로 저지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스웨덴을 완파하고 8강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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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남매, 기분 좋은 출발
한국 탁구 남매가 기분 좋게 출발했다. 13일 오전 베이징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예선 C조 첫 경기에서 한국은 유럽의 강호 스웨덴을 3-0으로 완파했다. 에이스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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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체조 요정들 단체전 사상 첫 금
중국의 장위위안이 13일 베이징 국가체육관에서 열린 체조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이단평행봉 연기를 펼치고 있다. [베이징 AP=연합뉴스] 베이징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 결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