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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찾은 호남 출신 이낙연 “동남권 신공항 희망고문 끝낼 것”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4일 대구와 부산을 찾았다. 이 대표가 8월 전당대회에서 승리한 뒤 영남권을 찾은 건 당 공식일정으론 처음이다. 이 대표는 경북 수해현장(9월), 봉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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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실사 거부한 산은 "모든 책임 현산에 있다"…아시아나 '노딜' 코앞
산업은행이 HDC현대산업개발 측의 아시아나항공 재실사 요청을 거절했다. 계약 무산까지 염두에 둔 결정이다. 이로 인해 계약이 무산될 경우 그에 대한 책임은 HDC현대산업개발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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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김은혜 등 MBC 출신 13명 뛴다…4년전엔 9명 당선
4ㆍ15 총선 대진표가 속속 정해지면서 MBC 출신 여야 후보의 명암도 엇갈리고 있다. MBC 출신은 4년전 2016년 총선에선 9명이나 당선됐다. 이번에도 적지 않은 숫자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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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017대선특별기획] 당신은 누구이며 무엇을 하려는가?
선거는 아슬아슬해야 재미있다. 아슬아슬하다는 것은 대등한 세력 간에 피 튀기는 진지한 싸움이 승패의 마지막 순간까지 전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대 총선 직전까지만 해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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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물나는 협상, 빨리 조사를
중첩된 의혹사건의 와중에 서해교전이 터지고 금강산관광객이 억류되는 등 나라가 매우 어수선하다. 무언가 하나라도 빨리 매듭을 지어나가야 하는데 안으로는 '60억원 그림' 구입의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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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기다리는 김종필 총리]
김종필 국무총리는 22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장관들에게 무려 다섯가지의 당부를 했다. 법안을 처리한 뒤 말미에 한 두마디 '당부말씀' 을 하고 회의를 끝내온 관행과 다른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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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법안 날치기 잘못' 결정 파장 … 안기부법 여야 격돌 예고
지난해말 신한국당이 국회에서 새벽에 노동법등을 기습처리했던 '12.26 날치기' 사태가 반년이 지나 또다시 정치권의 싸움거리로 등장했다. '절차는 잘못, 결과는 유효' 라는 자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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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방송법 다음회기 처리 - 국회 13개 상임委
국회는 14일 문화체육공보.내무위등 13개 상위및 특별위원회를 열어 통합방송법안을 다음 회기에 처리키로 하고 영화진흥법등을 통과시켰다. 문체위는 최대현안인 위성방송에 대기업.언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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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회장,아벨란제투숙 호텔로 숙소변경
…취리히에 도착한 정몽준 회장은 발트하우스 또는 돌더 그랜드호텔에 투숙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을 바꿔 주앙 아벨란제 회장이투숙한 사보이호텔로 숙소를 변경. 정회장은 아벨란제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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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이홍구체제 출범의미와 과제
신한국당 이홍구(李洪九)신임대표체제의 출범으로 여권은 집권후반기의 정국운영과 내년 대선에서의 정권재창출을 위한 첫 포석을완료했다. 李대표체제 출범은 무엇보다 3당합당체제의 종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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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法개정案 與野최대현안-임시국회 19일부터5일간
임시국회가 19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시작된다.이번 임시국회최대의 관심사는 역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다. 여야가 또한번 정치력을 발휘해 정기국회 막바지 세계무역기구(WTO)가입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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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WTO가입案 비준-임시국회서 정부조직법 처리
제170회 정기국회가 1백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17일 폐회됐다. 이에앞서 국회는 16일 본회의에서 세계무역기구(WTO)가입비준안과 WTO이행법안을 통과시켰다. 국회는 19~23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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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비준 順風 정부개편 逆風-年末국회 명암교차
순항하는 외무통일위와 난산(難産)하는 행정경제위. 막바지에 접어든 정기국회 양대(兩大)현안의 명암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세계무역기구(WTO)가입비준동의안」은 당초 예상과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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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선거」 손못대고 마감/시한마친 여야정치특위 결산
◎시작부터 3당 영수회담 몫으로 남겨둬/대선법 공정·공명보장 부문선 큰 진전 국회 정치관계법 심의특위가 지난달 17일부터 가동되어 20여일만인 9일로 활동을 종료했다. 「정치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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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경색 돌파 「대전환」시도/“장선거신축” YS발언 배경과 파장
◎국회공전 명분제거·야 등원유도 양면겨냥/대선법 개정 병행… 노 대통령도 재량권 인정 김영삼민자당대표가 3일 『자치단체장선거를 93년 또는 94년에 실시할 수도 있다』고 밝혀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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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을(총선 경제특구:상)
◎김만제 정부안정돼야 경제도 안정/홍사덕 정치권력 부패로 “지렁이꼴”/이신범 불로소득 척결이 최대과제 선거는 정책대결의 장이어야 한다고 누구나 말한다. 또 이번 선거의 최대현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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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의 정치」어떻게 펼쳐질까/정치부기자 방담
◎“태풍의 눈” 30년만의 지자제/두김,대권고지 위해 막판 총력전/노총리 부상 후계문제 얽혀 “미묘”/미·소·일 정상 잇단 방한,북한일 접근등 외교변수도 올핸 국내외적으로 복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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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월드 건립 재검토하라”(지방국감)
◎“군산 TDI공장 안전대책있나”/“도가 창원공단 조성 땅장사했다”/감사 중단한 채 상견례 치르기도 ○이익금 주민에 돌려야 ○…28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내무위 감사2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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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주주 납세자료 밝혀라(국감중계)
◎경부전철 일 내정 사실인가/지하철역 중금속오염 심각/평양축구 때 기자선정 외부입김 시인 ○“태영 재무구조에 문제” ◇국세청=재무위 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태영이 관급공사로 손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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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원 사퇴」분위기 조성|6개월만에 열리는 여야중진회담
정치권의 최대현안인 5공 청산을 마무리짓기 위한 여야중진회담이 6개월만에 재개됐다. 여야 모두 연말시한을 설정해 2개월도 못되는 촉박한 일정에 쫓기게된 이번 중진회담은 그동안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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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국회 개최
국회는 11일 오후 이일규 대법원장·강영훈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등 3부 요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47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가졌다. 오는 12월18일까지 1백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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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청와대 4자 회담
1노 3김의 여야 4자 영수회담이 28일 오전11시 청와대에서 열린다. 청와대 영수회담은 그 형식을 놓고 그 동안 민정당 측이 윤길중 대표위원이 참석하는 5자 회담을 주장한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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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당협상 언급없어 불만
민정당 당직자들은 26일 이민우 신민당총재의 기자회견내용중 당면 최대현안인 개헌정국의 돌파방안에 대한 제시가 없다고 지적. 심명보대변인은 『여야간에 생산적인 결과를 낳게할 진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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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지상중계
김수한의원(신민)질문=12대선거는 선거라는 이름만 빌은 명목상의 선거에 불과했다. 이번선거결과는 만인공지의 사실을 거리낌없이 부인하려드는 현정부의 자성없는 기본적 부도덕성과 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