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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타니·말리···피랍 장씨, 위험경보 6개국 쭉 훑었다
① 구출된 한국인 장씨와 미국인 여성 D씨(오른쪽)가 모로코에서 서사하라까지 이동하는 버스 앞에서 찍은 사진. ② 적생경보지역인 말리에서 군복 차림의 남성과 함께 사진을 찍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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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하라·모리타니·말리···한국인 여성, 여행자제 지역 쭉 훑었다
━ 페이스북에 올라온 장씨 여정…말리 등 경보 지역 6개국 여행 미국 여성(왼쪽위)과 한국인 장모씨(왼쪽 위 두번째)가 지난 3월말 서아프리카 세네갈을 방문해 현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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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성매매 업소에서 만나 결혼…남편은 친자확인 요구했다"
일러스트=김회룡기자 asrokim@joongang.co.kr 지난 2월 어느 늦은 밤 인천의 성매매 집결지 옐로하우스 한 업소. 가스비를 아끼느라 보일러를 틀지 않아 냉기가 감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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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⑳“짓밟힐까봐 센 척하지만 알고 보면 약한 사람들”
지난 7일 오후 옐로하우스 여성들이 1인 시위를 하는 인천 미추홀구청 입구 천막을 찾았다. 이곳에서 만난 여성은 “아직도 우리 이야기를 언론에 연재하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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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복도서 50대 여성, 70대 남성 지인에게 '염산 테러'
11일 오전 9시쯤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의 한 아파트 7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A씨(50·여)가 B씨(74)에게 염산을 뿌리고 흉기를 휘둘러 경찰에 붙잡혔다. 이 과정에서 주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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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산 비타민 27봉지에 든 건 필로폰 2만명 투약분이었다
태국인 마약 조직이 밀반입한 필로폰이 들어 있던 택배 상자 등 경찰 압수품. 김준희 기자 국제항공우편으로 다량의 필로폰을 국내에 밀반입한 태국인 마약 조직 6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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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⑰“가출청소년, 강남 클럽서 성매매···그럴싸한 집창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성매매 여성 처벌과 성매매 합법화 문제는 끝없는 논쟁 거리다. ‘몸 파는 여성은 피해자고 사는 남성만 가해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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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⑯“성매매 여성 엄단해야” vs “합법화로 여성 보호”
업주와 여성들이 떠난 성매매 업소들이 차례로 철거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3일 옐로하우스 입구 모습. 최은경 기자 ‘불법이잖아. 잡아가야지 뭐하고 있나.’(ki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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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에 시멘트 부어 은닉…부산 엽기살인, 무슨 일 있었나
피해자 시신을 유기한 대형 물통. [사진 부산경찰청 제공] 친하게 지내던 여성을 살해한 뒤 시신을 흙·시멘트와 섞어 고무통에 유기한 20대 남녀 3명이 5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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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만 보는 엄마 못 볼까봐 60대 계부 성폭력 숨긴 9살 소녀
성폭력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의붓딸을 9살 때부터 수년간 성폭행한 60대 계부가 재판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아버지로서 가벼운 애정 표현이었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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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여성 살해 후 주거지에 시신 은닉한 부부…이혼 후 범행 들통
[연합뉴스] 지인을 살해한 뒤 시신을 집안에 4년 넘게 유기한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13일 부산 남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28·여)씨와 B(28)씨, C(26)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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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⑮"명품백 있지 않냐고? 성매수 남성 주는 돈 절반도 못 받아"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 1962년 생겨난 이곳에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업소 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성매매 업소 여성 등 40여명은 갈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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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추적]“열일곱인데 차 빌릴 수 있나요”…돈만 주면 고급 외제차도 OK
지난달 2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에 사는 A군(17)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라온 “개인렌트 가능합니다”라는 글을 보고 문자를 보냈다. ‘열일곱살인데 차를 빌릴 수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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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⑭"집, 돌아가고 싶지 않은 곳" 옐로하우스서 버티는 여성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의 업소가 지난달 헐리기 시작했다. 1962년 생겨난 이곳에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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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업체와 병원, 일반인까지 가담한 보톡스 불법 유통 적발
의약품 도매업체가 일반인에게 보톡스 등 주사제를 불법유통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이익을 제공받은 병원(의사), 무면허 의료행위를 한 일반인 등이 무더기 적발됐다. 6억원대의 보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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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⑦"TV서 가족 모습 나오면 눈물 나" 마지막 설 보내는 여성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1962년 생겨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가 재개발된다. ‘1월 말까지 모두 비우라’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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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⑥성매매女 2260만원씩 지원? 예산 9040만원뿐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1962년 생겨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가 재개발된다. 남아 있는 10여개 업소의 성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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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경의 옐로하우스 悲歌]⑤ "우리도 바바리맨 처벌 원하지만…"
1962년 생겨난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의 집창촌 속칭 ‘옐로하우스’가 재개발된다. 이미 많은 곳이 문을 닫았고 남아 있는 10여개 업소의 성매매 여성 40여 명은 이달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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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무예 수련생 사망사건…유튜브 홍보영상서 범인 찾았다
폭행. [뉴스1] 전통 무예를 가르친다며 수련생을 폭행해 숨지게 한 무예도장 관장이 덜미를 잡혔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특수폭행치사 혐의로 A씨(50)를 구속해 이달 중순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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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1000만원 주고 음란물 업로드”…수십억 이득 챙긴 웹하드 일당
업로드 전담팀까지 꾸려놓고, 음란물 수만건을 올려 부당이득을 취한 웹하드 업체 대표 등이 27일 구속됐다.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련이 없습니다. [중앙포토] 음란물 업로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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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킬러' 극단 대표에 여고생 연기꿈 짓밟혔다
연극배우 E씨(31·사진 왼쪽)가 지난 2월 26일 전북경찰청 기자실에서 "2010년 1월 극단 '명태' 대표 최경성(49)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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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 "수능 볼 때 급똥 오면 어떡하죠?"
날씨가 부쩍 쌀쌀해지는 것 같더니 마침내 '그 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대학수학능력시험 날입니다. 지금쯤 수험생 분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각자의 방식대로 그 날을 준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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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동네 뒤집어 놓은 '지방의원 성추행사건' 진실은…
현직 지방의원을 상대로 “성추행당했다”며 협박해 금품을 뜯어낸 여성과 이를 도와준 다른 지방의원 등이 경찰에 입건됐다. 29일 오전 박노술 서산경찰서 형사과장이 지방의원을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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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당했다"… 지방의원 협박해 돈뜯은 40대 여성 구속
성추행을 당했다며 현직 지방의원을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40대 여성이 구속됐다. 현직 지방의원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40대 여성을 구속한 충남 서산경찰서. [중앙포토]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