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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며 마약 손씻어라 -박지만씨에 사회봉사 200시간 명령
“불우한 노인들과 장애인들을 도우면서 마약에 손을 댄 잘못을 반성하라.” 서울지법 형사10단독 박동영(朴東英)판사는 25일 히로뽕 투약혐의로 구속기소된 고(故) 박정희(朴正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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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파 녹이는 미술계 선거 열풍
한겨울 미술계가 선거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임기 3년의 화랑협회와 임기 2년의 고미술협회.서예협회의 회장선거가 잇따라 실시되기 때문. 특히 올들어 미술시장이 전면 개방된데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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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스 간판스타 성폭행 스캔들 슈퍼보울 2연패 암운
슈퍼보울 2연패를 꿈꾸던 댈러스 카우보이스가 또다시 스캔들에휩싸여 휘청거리고 있다. 지난해 챔피언 카우보이스는 미국프로풋볼(NFL)96년 정규시즌동안 주전선수들의 마약 스캔들.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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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때.YS시계'돌려 여성운동원 執猶 1년
서울지법 북부지원 형사1부(재판장 李鎬元부장판사)는 15일 14대 대통령선거운동과 관련돼 기소된 정경옥(59.통일여성안보회장.서울은평구불광동)씨에 대해 대통령선거법 위반죄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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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교장 "性폭력행혐의 결백" 자살
여교사를 강제로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에 계류중인전직 교장이 결백을 주장하는 유서를 남기고 자살했다. 12일 오후7시30분쯤 전북김제시금산면청도리 원청도마을 앞 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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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선 뇌물받은 女부사장에 사형
[베이징=문일현 특파원]중국 선전(深수)에 있는 한 회사의 여성 부사장이 70만달러(약5억4,000만원)의 뇌물 때문에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베이징(北京) 법률보가 4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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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휴가
82년초 영국에서는 여성이「생리를 전후한 긴장상태(PMT)」에서 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이를 처벌해야 하느냐,용서해야 하느냐는 문제를 놓고 한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발단은 P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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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법위반 구속 「여원」대표 執猶
서울지법 형사7단독 김동환(金同煥)판사는 2일 사옥을 신축하면서 감리자없이 공사를 강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징역 1년6월이 구형된 월간 여성잡지 여원社 대표 김재원(金在元.56)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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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서 75세 노파가 상습 음란전화로 협박 갈취
■…전화사서함에 아리따운 스튜어디스의 목소리를 집어넣은뒤 1백명이상의 총각을 농락해온 덴마크 코펜하겐의 75세된 노파와 아들(31)이 25일 각각 2년간의 보호감찰조치와 집행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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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여대 이진분교수 의문사-자살.타살 두갈래 수사
[束草=洪昌業기자]3일오전3시25분쯤 강원도양양군강현면전진1리 낙산비치호텔 325호에 투숙했던 상명여대교육학과 李鎭芬교수(47.여.서울종로구구기동 종영빌라)가 13m아래 호텔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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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교수 의문의 죽음/내연남자와 호텔투숙중 추락
◎자살·타살 두갈래 수사 【속초=홍창업기자】 3일 오전 3시25분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전진1리 낙산비치호텔 325호에 투숙했던 상명여대 교육학과 이진분교수(47·여·서울 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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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엔 내가 후보 연설" 이기택|"정 후보 중대 문제로 불참"
수원시 장안구 선관위는 6일 오후 1시30분부터 장안 공원에서 열린 민자당 김영삼 후보 연설회에서 식전 행사로 가수 최성수·김정수·그룹 코리아나 등 연예인이 공연한 것은 선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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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직원 대선지원은 사실”/정주영후보 관훈토론 일문일답(요지)
◎박태준씨 출국전 국민 입당 약속/현대는 「분가」식으로 해체할 방침/후보 중도사퇴할 생각 전혀없다/전재산 희사 폭탄선언 사실무근 정주영국민당대통령후보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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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계부 살해사건/김보은양 내일 항소심
◎“제2의 김부남” 결론여부 관심/김양 다른 선택여지 없었다 변호인/복수조장 우려… 엄벌 불가피 검찰측 9세때부터 12년간이나 자신을 성폭행해 온 의붓아버지를 살해한 김보은양(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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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4인 어떻게 뛰고 있나/「얼굴내밀기」하루해가 짧다
◎원로·각종단체 접촉 범여결속 김영삼/경제관 수정·온건이미지 부각 김대중/시장 누비며 각종 토론회 참석 정주영/번화가·터미널 등서 즉석정견 박찬종 대권주자의 발걸음이 점차 빨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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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석방 닷새만에 여장절도로 또 철장행(주사위)
○…서울 강남경찰서는 30일 교도소에서 풀려난지 닷새만에 여장을 하고 옷가게에 들어가 돈을 훔친 채희준씨(28·무직·성남시)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채씨는 29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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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케네디 여 변호사와 재혼
◎22세 연하… “오래전부터 케네디가와 친분” 미국정계의 거물 에드워드 케네디 미 상원의원(민주·60)은 14일 22세연하의 여 변호사 빅토리아 레지(38)와 재혼할 것이라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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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방”이 반갑지 않은 절도죄 구속 이란여인
◎“귀국하면 팔 잘린다” 대성통곡/“회교율법에 예외없어” 12일 오전 서울형사지법 421호 법정. 잿빛 수의와 흰 고무신이 어색한 이란인 여도둑 바드리에씨(55·여)가 하염없이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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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년 테니스여왕 크리스에버트 아직도 미스포츠 "최고스타"|현역보다 훨씬 인기높아 1위|2위 압둘자바, 조던은 8위에|벨기에, 축구장 폭력관련 연맹간부에 "유죄"
부와 명예가 함께 주어지는 미국의 인기 스포츠 스타들(은퇴선수 포함) 중에서 미국국민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스타는 누구일까. 올해 예상수입 6천50만달러(약4백23억5천만원)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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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 강간 2심형량 높여/집유항소 20대 실형선고 법정구속
◎징역 7년 받은 30대는 1년 더 늘려/서울고법 판결 법원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항소한 강도강간범에게 2심에서 실형을 선고,법정구속하는 등 강도강간범 2명에게 잇따라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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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누구도 안심못한다”여야혼전(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8)
◎사제 경합 누가 양보할지 관심/대전중/장관출신 2명 출마설로 긴장/청주을/선후배 야권후보 단일화 추진/괴산/여 현역중진들 “수성에 이상 무” 충북 ○대전 여야를 막론하고 『누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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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튀는 14대 공천따기/자리는 적은데 뛰는 사람은 많고…
◎새 인물·재계인사 도전 현역들 긴장/민자/부산서 힘달리는 민주계 서울노려/민주 14대 총선을 향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이미 여기 저기에서 중량급 정치신인들의 대거 출마표명으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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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우위 성관련 법 손질해야"|김부남사건 계기 여성계·일부 법조인들 목청높여|성폭행범 친고죄 적용은 여성에 불리|윤락행위도 「쌍벌주의」로 고쳐야
9세때 성폭행 당한 충격을 21년후의 성폭행범 살해로 털어내버린 「한국판 테스」김부남사건이 지난달 30일 집행유예 3년에 치료감호 선고로 1심을 마쳤다. 즈음하여 여성계및 일부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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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범 살해여인 집유/전주지법/치료감호도 함께 선고
【전주=현석화기자】 전주지법 형사합의부(재판장 서태영 부장판사)는 30일 오전 열린 남원 성폭행 가해자 살인사건 선고공판에서 김부남 피고인(30·여·부산시 서대신동 1가)에게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