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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제약,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으로 만든 면역력 강화제 내놔
일교차가 커지면서 감기약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그러나 잦은 항생제 처방으로 내성과 부작용이 항상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한화제약은 면역력을 강화하는 천연의약품을 개발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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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 의식 의원들 약사 6만명 눈치 보기”
감기약 수퍼마켓 판매의 공이 국회로 넘어갔지만 갈 길은 험난하다. 중앙일보 조사 결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24명 중 한나라당 의원 두 명만 약사법 개정안(감기약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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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사후피임약, 처방 없이 사게 해야”
정부가 감기약 수퍼마켓 판매 방침을 정하고 법 개정을 추진하자 의사·약사 간 의약품 분류 공방이 본격화하고 있다. 먼저 나선 곳은 대한약사회 측이다. 정부가 15일 감기약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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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추적] 86조 주무르는 복지장관 … 대통령 다음 가는 국가 CEO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은 그간 약사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듯했던 자신의 기본 입장을 지난 10일 접었다. 그 대신 상당수 국민이 희망했던 대로 감기약·소화제 등 일반의약품(O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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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약 수퍼 판매’ 논란의 중심 약사회
심각한 진수희 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10일 서울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 도중 잠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복지부는 지난 3일 감기약이나 소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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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16명에게 물어본 ‘체지방 줄이는 비법’
지방분해 주사는 비만을 치료하진 못하지만 국소부위 체형을 교정한다. [중앙포토] 살 찌기는 쉬워도 빼기는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힘들이지 않고 마음껏 먹으면서 날씬해질 순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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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유럽 1위 스킨케어 브랜드 ‘클라란스’
클라란스를 세운 고(故)자크 쿠르탱 클라란스(가운데)와 두 아들. 첫째 아들 크리스티앙 쿠르탱 클라란스(왼쪽)가 회사 경영을 책임지고있고 의사 출신인 둘째아들 올리비에 쿠르탱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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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40대의 40%, 50대의 50%가 고생하는 그 병
전립선비대증은 노화의 결과이다. 40대부터 질환자가 크게 늘어난다. 오래 앉아있는 습관은 전립선비대증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중앙포토] 날씨가 추워지면서 ‘오줌발’이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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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의료도 ‘스토리’가 필요하다
최혜실 경희대 국문과 교수 엄마는 지난해 뇌출혈로 혼수상태로 계시다가 돌아가셨다. 심한 저혈당으로 응급실에 갔다가 침대 밑으로 떨어지셨다. 뇌수술 자체는 성공적으로 끝났으나 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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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초혈관 좁아지면 삼복에도 손발은 얼음장
여름철에 다들 덥다고 야단인데 냉방 때문에 손발이 차다고 호소하는 분도 적지 않다.손발이 차다고 호소하는 증상, 즉 수족냉증은 전 인구의 12%가 호소하는 흔한 증상이다. 손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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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노출법으로 여름철 두배로 건강해지기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 5년 연속 여름감기로 심하게 고생을 하며 감기약과 링겔주사를 달고 살던 김두식 씨가 이번 여름은 무탈하게 즐기고 있다. 예전과는 다르게 그가 새로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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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여름철 따뜻할수록 건강해진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독감보다 무서운 여름병 냉방병 독감보다 더 무서운 여름병이 있다. 바로 냉방병이다. 30세 직장 여성인 현씨는 2주일 전부터 시작된 미열과 기침, 두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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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기형아’는 오해, 모든 약이 위험하진 않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임신한 것을 모르고 약을 먹은 임산부들. 그들은 하나같이 기형아 걱정을 하며 낙태를 생각해본다. 약이라고 무조건 태아에게 위험한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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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기형아’는 오해, 모든 약이 위험하진 않아
#1 “임신인 줄 모르고 구충제를 먹었어요. 임신 기간에 구충제는 금기라던데, 임신중절수술을 해야 하나요?” 주부 권은영(가명·33·대구)씨는 지난 5월 임신 사실을 알고부터 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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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워진 지방흡입, 꼼꼼히 체크하면 더 쉽다
‘한 몸매’한다는 걸 그룹들이 최근 다양한 굴욕사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부분은 무대나 뮤직비디오 등에서 화려한 몸짓을 뽐내다 살짝 접힌 뱃살이 원흉. 문제의 사진들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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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환절기 감기 대처 요령
감기는 현대인들이 가장 빈번하게 겪는 질병 중 하나이며, 때문에 평생 동안 가장 자주, 그리고 많이 감기약을 복용하게 된다.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아침저녁으로 극심한 일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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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과 관련된 궁금증들…신장병 FAQ
몸이 붓는다? 부종, 즉 몸이 붓는 현상은 혈관 바깥 조직에 염분과 수분이 쌓이는 것을 말한다. 한쪽 팔이나 다리만 붓는 국소 부종은 정맥 혈관이나 림프관이 막혀서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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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리포트] 급성 요폐
배뇨장애는 생명을 다투지는 않지만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요실금이 그렇다. 시시때때로 오줌을 지려 불쾌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배뇨장애 중에는 응급실에 실려가는 다급한 질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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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 비상, 개인위생 지켜라!
신종 인플루엔자 공포가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다. 건강한 사람은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와도 충분한 휴식과 감기약 복용만으로도 완치되지만, 어린아이와 노약자, 임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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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가 뇌사 유발” 결론
국내 신종 플루 확진환자가 6000명을 넘어서는 등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누네안과병원에서 홍영재 원장(왼쪽)이 마스크를 쓴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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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생명보험, 고객 보호 위해 갈 길 멀다”
황우진 사장 종신보험으로 유명한 푸르덴셜생명이 ‘성인’이 됐다. 미국의 대형 금융회사 프루덴셜이 한국에 생명보험회사를 세우며 첫발을 디딘 것은 1989년 6월. 최근 스무 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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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 집단 신종 플루 병원 오진 탓”
서울 강남의 한 어학원에서 발생한 신종 플루(인플루엔자A/H1N1)가 계속 번지고 있다. 이 어학원에 채용돼 16일 입국한 미국·캐나다 출신 영어강사 65명 중 14명이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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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택시에서 결핵에 감염되기 쉽다
한국은 OECD 국가 중 결핵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 30대 등 젊은 환자가 많아 후진국형 양상을 나타내는데 그 이유는 수도권 과밀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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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봐도 개운치 않은데 ?
나이가 들면 젊었을 때는 대수롭지 않게 여기던 기관도 곧잘 말썽을 일으킨다. 소변 기능이 그렇다. 어느 날 불현듯 오줌 줄기가 가늘어지면서 발등을 적시고,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