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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I 우수기업] 현대차·에버랜드·삼성화재, 서비스업 1위 독주
2016년 현재 25년째 조사 및 발표되고 있는 KCSI 조사의 대상은 110여 개 산업에서 350여 개 기업에 달하고 있다.기업은 고객만족을 위해 매우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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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꾸준한 소통·신뢰 원했다
미래에셋생명의 변액보험 MVP펀드는 전문가가 변액보험 상품의 펀드를 직접 변경해준다. [사진 미래에셋생명] 소비자와 기업은 생산과 구매의 수레바퀴 속에서 끊임없이 소통한다.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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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칼럼D] 디올 ‘한국여성 비하’ 논란이 드러낸 것
“결과적으로 제 작품(사진1)이 그런 논란을 일으킬 여지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하지만 제 의도는 정말 그런 게 아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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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 가려면 현지 유통망에 올라타라”
“중국 소비재 시장에 진출하려면 ‘차선출해(借船出海·배를 빌려 바다로 나간다)’ 전략이 중요하다. 배·선장·선원을 준비하는데 공을 들이기보다는 가성비 높은 제품을 만들어 배에 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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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힘들게 하는 ‘꼰대 시선’
외국계 소비재회사에 근무하는 30대 후반의 중간 관리자인 필자는 2년 경력의 초보 워킹맘이다. 20대에 결혼했지만 결혼 7년 차가 돼서야 첫 아이를 낳았다. 결혼하고, 아이를 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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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 중국시장 히트상품을 읽는 키워드
중국이 ‘제품 소비’에서 ‘서비스 소비’ 시장으로 급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국에선 맞춤형·애프터서비스(AS)·웰빙을 강조한 제품과 서비스가 주목받았다. 기존의 저렴하거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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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공산주의 체제 날선 ‘썰전’ … 승자는 개방적인 미국
1959년 7월 24일 흐루쇼프(왼쪽의 모자 쓴 사람)와 닉슨(마이크를 잡은 사람)이 서로 삿대질을 해가며 자신의 체제를 선전하고 있다. [사진 미의회도서관] 닉슨(이하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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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럴 아츠의 심연을 찾아서] 파리의 루이비통 열풍, 마오쩌둥의 세계관을 넘어서다
전체를 위한 하나가 아니라, 각자의 색깔을 다양하게 나타내려는 중국인 욕구의 반영… 고급 가방·지갑 구매는 불합리한 현실과 상황을 잊게 만드는 달콤한 안정제일 수도 자연에 둘러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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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재계의 재택근무 실험] 저출산 극복-생산성 제고 일석이조 될까
도요타 아키오 도요타 사장일본 재계가 연일 심상찮다. 브렉시트(Brexit)에 따른 엔고(円高) 얘기가 아니다. 최근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는 재택근무 실험 얘기다. 일본 니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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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다이어리] 야근 따윈 필요 없습니다
박수련경제부문 기자아침마다 휴대전화에 스무 개 이상 쌓이는 문자메시지들. 그사이에 “엄마, 저 학교 잘 도착했어요”라는 문자도 섞여 있다. ‘이 일만 끝내고 답장해야지’하는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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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3W시대’…여성인력 활용에 미래 달렸다
한화진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 소장얼마 전 개봉한 영화 ‘조이’의 실제 주인공은 조이 망가노라는 인물로, 미국 홈쇼핑 최대 히트상품인 ‘미라클 몹’을 개발하여 성공한 사업가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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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세계적 평화·협력 이끌 혜안 제시
올해 11회를 맞는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하 제주포럼)이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아시아의 새로운 질서와 협력적 리더십(Asia’s New Order and Co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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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컬처 스토리] 디올 ‘한국여성 비하’ 논란이 드러낸 것
문소영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결과적으로 제 작품(사진1)이 그런 논란을 일으킬 여지가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에 대한 책임감도 느낍니다. 하지만 제 의도는 정말 그런 게 아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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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일하기 좋은 기업]자기주도식 근무의 끝판 왕 -한국쓰리엠
‘어디서 일하든, 얼마만큼 일하든, 언제 일하든 상관없다. 목표도 당신이 세워라’ 한국쓰리엠 이야기다. 흔한 업무 매뉴얼과 지침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회사. 대신 자기주도적인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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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생리대와 젖병이 한국 구원할 것”
이철호논설실장“부패한 관료가 매일 한국 우유를 공수(空輸)해 마셨다.” 지난주 중국발 뉴스다. 여기에는 남모를 비밀이 숨어 있다. 한국과 중국 우유는 다르다. 우리가 즐기는 저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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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입 목표치 이례적으로 제시 안 해…한국 수출도 안갯속
중국 정부는 5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6.5~7%의 ‘중속 성장 시대’를 공식화했다. 눈여겨 볼 부분은 수출 목표다. 이치훈 국제금융센터 중국팀장은 “중국 정부는 전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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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글로벌 매출 10.1% 성장한 180억 8,900만유로 매출액 달성
독일계 글로벌 생활·산업용품 기업 헨켈(Henkel)이 지난 해 기록적인 매출액 성장을 달성했다. 헨켈은 지난 해 전체 매출액이 180억 8,900만 유로를 달성해 전년 대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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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마음’ 잡으니 주가 쑥쑥
지난해 1월 28일 67만6000원이었던 LG생활건강의 지난 27일 종가는 99만원이다. 1년 동안의 상승률이 46.4%에 달했다.상승률이 컸던 종목은 또 있다. 지난 1년간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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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다 어디 간거야
불황이 장기화하면서 새해 달력 보기가 어려워졌다. 하지만 고급스러움을 더하거나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은 달력은 인기다. 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신세계·유한킴벌리·JTBC·BY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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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데이터 뉴스] 대학생이 보는 삼성맨은 … 키 1m80cm대, 지적인 남성
‘삼성맨’은 키 1m80㎝가 넘는 30대 초반 세련된 정장 차림의 연구개발직 남성. 지적이지만 권위적이고 냉정하다. ‘CJ인(人)’은 키 1m70㎝가 넘는 날씬한 체형의 20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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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전형도 기계가 … 편견 없어져 여성 합격자 10% 늘어
도미닉 바튼 회장은 맥킨지가 보는 미래상을 설명하면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나라가 한국”이라고 말했다. [사진 세계경제연구원] “앞으로 15~20년간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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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획보도 수상작] 복면 쓴 성형광고, 위험한 입소문의 시작
※이 기사는 2015년 삼성언론재단 대학생 기획보도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으로 김명지(한양대 정치외교학과 4년)ㆍ이우연(한양대 미디어케뮤니케이션학과 4년)씨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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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포브스코리아 선정 유리 천장 뚫은 경제계 파워우먼 25인
포브스코리아는 2015년 코리아 파워우먼을 선정하면서 특별히 경제계에서 유리 천장을 뚫은 한국 여성 기업인들에 주목했다. 그 대상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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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착한기업, 홈앤쇼핑
홈앤쇼핑이 중소기업의 제품 판로 확대를 통해 동반자적 관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홈앤쇼핑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동으로 지역 우수상품 발굴 판매방송인 사업을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