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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학 서울대회] BT 논쟁
'황우석 신드롬'을 계기로 인간 배아 복제, 시험관 아기 등 생명공학(BT)의 발전이 여성에게 미치는 영향이 세계여성학대회의 토론 주제로 떠올랐다. 지금까지 8차에 걸쳐 진행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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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영화] 연애술사
감독 : 천세환 주연 : 연정훈.박진희 장르 : 로맨틱 코미디 등급 : 15세 홈페이지 : (www.loveinmagic.com) 20자평 : 기대할 건 없다. 그래도 기본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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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TV 가이드] 콘서트·무술·요리… 풍성한 상차림
케이블.위성 채널이 다채로운 추석 특집을 마련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푸짐한 먹거리가 빠질 수 없는 절기인 만큼 일단 요리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RTV 시민방송은 27일부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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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호신·방범용품 인터넷 쇼핑몰서 인기
최근 납치.살해 사건 등이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호신.방범용품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특히 이달 초에는 TV홈쇼핑에 경호상품이 등장하기도 했다. 호신.방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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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에로비디오!
▶ 성인 남성들을 겨냥한 에로 비디오에서 남자배우들은 여배우에 밀려 '그늘의 주인공'에 그친다. 화려한 비상을 꿈꾸는 에로 연기 11년 경력의 박진위씨(예명.33). 그러나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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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 맞으면 즉석 만남까지… 음란문화 전도사
'신촌, 지금 바로', 'ㅈㄱ(조건), 쪽지 줘요' 1월 8일 자정 무렵 '성인간의 건전한 만남을 주선한다'는 모 채팅사이트에 개설된 방 제목의 일부다. 암호처럼 아리송한 이런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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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인터넷 10년] 2. 사이버 포주 역기능
'신촌, 지금 바로' 'ㅈㄱ(조건), 쪽지 줘요'. 8일 밤 12시 무렵 한 채팅 사이트에 개설된 방 이름들이다. 인터넷을 통해 '조건 만남'을 유혹하는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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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겨냥 인물 영입경쟁 본격화] 민주당
민주당이 외부인사 영입에 본격 나섰다. 16일에는 조순형대표 체제 출범 후 처음으로 20명의 새 인물을 영입했다. 이날 입당한 인사들의 면면을 보면 국민의 정부 시절 장.차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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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제 스와핑 6천쌍 '난잡한 性윤리' 충격
▶ 경기도 한 펜션에서의 지난 5일 스와핑 파티 현장. 시사 프로그램 외주 제작업체인 B2E프로덕션 촬영팀이 회원으로 위장 잠입해 몰래카메라로 찍었다.[B2E 프로덕션 제공]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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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국민의식조사] 경제·사회·생활
경제"불법파업 공권력 투입 찬성" 61%"강남 아파트값 안정책 적절" 65% 현재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응답이 절대 다수(86.9%)였으며 좋은 상황이라고 보는 이는 2.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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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폰카] 下. 에티켓 운동, 한국이 주도해야
“기술 발달 속도를 문화 수준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카메라폰(이하 폰카)이라는 첨단 문명이 몰카 도구로 전락한 것도 그 때문입니다.” 직장인 李모씨는 인터넷 상에 떠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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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폰카] 上. '엿보기 악용' 위험수위
꿈의 휴대전화로 불리는 '폰카(카메라 폰)'. 생활을 윤택하게 만드는 순기능의 뒤편에서 '몰카(몰래카메라)' 로 쓰이는 등의 악용 사례도 늘면서 관련 업계와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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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9월 첫째주
지난주에 이어 '몰카 논쟁의 핵'인 김도훈 전 청주지검 검사가 이주연속 1위에 오르며 국민적 관심을 모은 한 주 였다. 김 前검사가 지난 4일 법원의 구속적부심에서 석방됨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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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정부 6개월 한나라당 논평
1. 잃어버린 리더십을 정도(正道)로 되찾아라 내일이면 노무현정부가 출범한지 꼭 반년째가 된다. 기실 대통령이 취임한지 6개월밖에 되지 않았다면 그 정부는 강력한 리더십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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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8월 셋째주
지난 17일 단행된 청와대 비서실 조직개편으로 떠나는 사람과 남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한 주였다. 홍보수석비서관으로 내부승진한 이병완씨가 1위에 오른 가운데 의전비서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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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시선고정 '리얼 쇼' 전성시대
올 여름 열사(熱沙)와 정열의 땅 아프리카를 달군 건 태양이 아니었다. 24시간 타인의 생활을 훔쳐보는 내용의 TV 프로그램 '빅 브라더 아프리카(BBA)'였다. 아프리카 12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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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梁 몰카' 나이트클럽 소유주 경찰 내사하자 검찰 접촉
양길승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에게 수사무마를 청탁한 것으로 드러난 충북 청주시 K나이트클럽 소유주 이원호(50)씨는 경찰 내사단계부터 거물급 변호사를 동원하는 등 전방위 구명운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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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는 지역 이권다툼"
양길승(梁吉承)제1부속실장의 향응파문을 조사 중인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몰래카메라를 기획한 집단이 청주지역 내 유흥업소의 이권다툼과 관련 있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4일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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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동창 鄭씨 곧 조사
양길승(梁吉承)제1부속실장의 향응파문을 조사 중인 청와대 민정수석실은 몰래카메라를 기획한 집단이 청주지역 내 유흥업소의 이권다툼과 관련 있다고 잠정 결론을 내린 것으로 4일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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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승 '몰카' 파문] 몰카 촬영자도 몰카에 찍혀
청와대 양길승 제1부속실장 파문의 진상규명 작업에 검찰이 뛰어들었다. 지난 2일 梁실장이 몰래카메라 촬영 부분에 대해 정식 수사를 의뢰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31일 현지에 급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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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몰카 사전 기획한 듯"
양길승(梁吉承)제1부속실장의 향응 파문을 조사 중인 청와대 민정수석실 조사팀은 몰래카메라 촬영과 언론사 제보 과정에서 특정 세력이 조직적으로 사전에 기획해 촬영했다는 단서를 확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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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승 '몰카' 파문] 盧대통령 동창도 술자리 합석
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의 청주 향응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의문점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가장 큰 궁금증은 저녁식사 후 술자리와 잠자리가 하필 경찰조사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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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길승 파문 꼬리무는 의문] '몰카' 미스터리…說만 난무
양길승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향응을 받는 장면이 몰래 카메라로 촬영돼 TV 전파를 탄 초유의 사건은 여러가지 미스터리를 낳고 있다. 누가, 무슨 이유로 찍었으며, 또 왜 언론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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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문제의 몰카 화면'
지난 6월 28일 밤 청주 K나이트클럽 입구에서 몰래카메라에 잡힌 청와대 양길승 제1부속실장(위쪽 서있는 사람). 梁실장이 그를 안내한 것으로 보이는 남자와 두 젊은 여성이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