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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성미 뽐냈다|방운혁 미스터 유니버스 밴텀급 은메달
동양인의 신체적 불리를 딛고 세계무대에서 한국남성의 근육 미를 떨치고 돌아온 보디빌딩 스타 방운혁(38·한길헬스클럽 관장)이 한동안 침체를 보여 온 한국 보디빌딩 계에 활력을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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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배터리(하)-마이카관리
배터리의 수명은 실험실적으로 주행거리 10만㎞ 정도까지는 쓸 수 있는 것으로 돼있다. 이 정도면 일반 자가용의 경우 대략 5년치에 해당되나 배터리의 특성상 2∼3년으로 보는게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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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손맛 바다 낚시「꾼」을 부른다|투명한 가을바다 위 몰재 지경이…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던 여름도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면서 저만치 물러난 느낌이다. 처서가 지난지도 벌써 일주일이나 되었고 풍요로운 추석연휴를 눈앞에 둔 이맘때 설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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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층"폭발"출판도 급증 분야별 세분|추리소설 황금시대 예고
추리소설 독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출판 량도 올 들어 작년 동기보다 두 배 가량 늘었다. 여름휴가가 본격화되기 전인 6월말 현재 일부 대형서점의 소설 판매액 중 추리소설이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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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고 맛도 있고 「건강식 국수」인기
여름철 입맛이 없을 때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국수요리를 별미로 즐기는 가정이 늘고있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시중에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켜줄 「건강식 국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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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뿌리 한국문화 제5부(6)|신라·고구려 유민이 관동 개척|수교관계 백제인은 근기에 정착|대화조정의 사민정책으로 집단촌 이뤄
오사카에서 기차를 타고 동경으로 가던중 소전원(오다와라)역에서 완행으로 갈아타고 신나천현 중군소기(고이소)역에서 내렸다. 소기마을은 상모(사가미)만에 위치한 임해도시이므로 여름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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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남극대륙|자원 무진장…세계가 군침
『쇄빙선이 얼음으로 뒤덮인 육지에 접근하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미복을 입은 수많은 인파가 환영의 물결을 이룬다. 오랜 항해 끝에 대륙에 도착한 사람들은 저마다 개선장군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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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60% 채워야 적당/여름철 절전 5대 수칙(경제·생활)
◎세탁·다림질은 아침·밤시간 이용/에어컨 온도조절장치 28도 이상으로 한여름 전력사정이 위태위태하다. 벌써부터 일부 발전소의 고장으로 몇몇 기업들에 제한송전이 되기도했지만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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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고원-마라톤 여름훈련장 각광
강원도 대관령고원이 황영조의 유니버시아드 제패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한국마라톤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차항리, 봉평면 일대가 천혜의 마라톤훈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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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신관광」 자제 당부하는 임덕성 서울시 한의사회장(일요인터뷰)
◎“보약도 잘못쓰면 해롭다”/지나친 강정식은 조화 깨뜨려/골고루 잘먹는것이 장수 비결 곰쓸개와 뱀탕이 나라망신을 시키고 있다. 「정력제에 눈먼 한국」. 태국등 동남아와 중국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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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지르기
왕복4차선 고속도로에서 편도1차선은 추월선이므로 중앙선을 넘지 않고도 앞지르기를 할 수 있다. 그러나 2차선 고속도로에서 앞지르기를 하려면 부득이 중앙선을 건너질러 반대차선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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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곳마다 향토음식 수두룩|취리히서 출발하는게 더 편해|북부 이탈리아 식도락 즐기며 미술·역사 음미
4년마다 열리는 스포츠 대잔치 월드컵축구 열풍이 지구촌을 휩쓸고 있다. 86년 멕시코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본선에 진출한 한국대표팀도 이미 이탈리아의 베로나에 도착, 13일 대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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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간다|캐나디언 로키|태고의신비 그대로 간직
캐나다라는 나라는 드러매틱한 역사적 사건이나 세계사에 뚜렷이 부각되는 인물의 등장이 없어서인지 특별한 인연이 없는 일반사람들에게는 어쩐지 덤덤한 인상을 준다. 그러나 사실 캐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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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잡고」엔 환희와 곡절"|미NBC 개막공연 방영삭제 계휙|사마란치 위원장이 설득하여 관철|올림픽 빛낸「코리아나」베른서 만나다
「손에 손잡고 벽을 넘어서…」 아직도 우리들의 귓전에 생생한 서울 울림픽 공식가요를 부른 보컬그룹 코리아나. 『손에 손잡고』(Hand in Hand)를 불러 단숨에 세계적인 톱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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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영산강|상류 담양호는 "물반·쓰레기반"
광주시의 하루 21만1천여t의 생활폐수와 주변 51개 공장의 산업폐수 2천여t이 흐르는 광주천을 어떻게 정화하느냐에 영산강의 사활이 달려있었다. 그러나 요즘 영산강은 상류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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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풍 가르며 여름을 만끽한다 바다와 강에서 즐기는 「레포츠」
여름 바캉스는 레저스포츠를 즐길 절호의 기회. 최근 레저 생활의 확대와 함께 특히 수상스포츠는 대단한 각광을 받고 있다. 일엽편주에 몸을 싣거나 물 속을 마음껏 헤집고 다니면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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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윤활유 사용법
마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물체와 물체사이에 윤활제를 넣어야 하는데 자동차도 역시 마찬가지다. 자동차의 각 부분에는 이 윤활유가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사용되는데 급유를 걱정하게 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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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을 위한 가전제품 사용법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에어컨·선풍기 등 냉방기기의 사용이 많아지면서 전력사용량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전에 따르면 봄철인 지난 4월 하루평균 전력수요는 8백89만3천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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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동차일사병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여름날 정체가 극심한 도심, 꼬리를 잇는 자동차의 행렬…. 이런 북새통에서 엔진이멈춰버려 진땀을 빼는 경우가 가끔 발생하곤 한다. 그 원인은 자동차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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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경쟁보다 협동을|김동호
몇년전 멀고 아름다운 동네 (경기도부천시원미동)의 한 허름한 한옥 창가에는 인동덩굴이덮여 있었다. 여름철 퇴근무렵 그 집앞을 지나노라면 말할수 없이 신선한 향기가 풍겨왔는데 그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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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보다 고른 영양분을 챙기자|우유·계란으로 칼슘 보충해야|아침엔 잡곡혼식이나 호박·콩나물죽 등 좋아
한낮의 수은주가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여름철에는 밤늦게까지도 더위가 계속돼 깊은 잠을 이루기도 어렵고 수면시간도 부족하게 마련. 이 때문에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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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페이지
권용석 경상북도 선산군 선산읍과 도개면 사이에는 낙동강이 흐르고 있다. 주변경관이 좋아 많은 사람들이 피서지로도 이용하고 강을 잇는 일선교라는 다리가 있어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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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오르자 양념값도 들먹
예년과는 달리 태풍·집중호우가 파상공세를 보인 올해 장마는 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을 내고 농경지·산업시설의 침수등 막대한 직접피해를 가져온 외에 생필품 가격상승으로 가계에도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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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청약이 실속|여름보너스 알차게 굴리려면…
지난달말부터 이달초에 걸쳐 대부분의 기업들이 여름철 보너스를 지급했다. 대부분 지급액 기준으로 1백∼1백50%정도의 액수여서 휴가비등으로도 써야하는 처지이고 보면 그리 여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