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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눈박이' 프리다 칼로 자화상, 라틴계 최고가 413억원 낙찰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멕시코 여류화가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 '디에고와 나(Diego and I)' 경매장에 전시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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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세 인스타 데뷔한 미국 사교계의 꽃…아들 얼굴이 익숙한데
현재 93세의 글로리아 밴더빌트와 CNN 유명앵커인 아들 앤더슨 쿠퍼.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아들, 가장 유명한 어머니다. [중앙포토] 미국 뉴욕 사교계의 꽃이자 모델·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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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이 넓은 세상 위에 수많은 사람 중에 오직, ‘캐롤’
영화 '캐롤' 스틸컷.사랑해요(I Love You).”여느 멜로영화에선 너무도 흔한 이 말이 ‘캐롤’(2월 4일 개봉, 토드 헤인즈 감독)에는 딱 한 번 나온다.부자 남편을 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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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6월 17일~7월 14일 전시 10선
해외 작가의 전시 소식이 풍성합니다. 서른다섯이란 짧은 생을 살다간 모딜리아니, 교통사고로 심한 고통을 겪었지만 멕시코를 대표하는 여류 화가가 된 프리다 칼로, 그의 남편이자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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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김종복미술관, 학생들 자긍심 쑥쑥
지난달 27일 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경산시 하양읍)에 개관한 ‘김종복미술관’(사진)에 하루 100명 가까운 관람객이 찾고 있다. 대구를 벗어난 미술관으로는 적지 않은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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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일가 압수 미술 컬렉션에 수억원 호가 이대원·겸재 작품도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에게서 확보한 미술품 600여 점 중 15점을 공개했다. 이대원 화백의 풍경화 ‘농원’(왼쪽)과 중국 근대미술의 거장 장샤오강(55)의 판화 ‘혈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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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의 판화, 피아노 오르골, 마리오네트 인형 …
아기자기한 프로방스풍 예술품을 특히 좋아한다는 한홍섭 회장. 왼쪽 테이블 위에는 프랑스에서 직접 사 모은 그림과 오르골 컬렉션이 놓여있다. 프랑스 여류 화가의 풍경화에서부터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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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혈육처럼 지내며 한국문학의 산맥 형성
1980년대 중반까지 서울대 국문과 교수를 지낸 전광용(1919~88)·정한모(1923~91)와 고려대 국문과 교수를 지낸 정한숙(1922~98)은 광복 직후부터 동인활동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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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바둑 두게 해 준 한국이 고맙다 … 나 이제 루이 아줌마다”
“지옥이라도 바둑을 둘 수 있으면 내게는 천국이고, 천국이라도 바둑을 둘 수 없으면 내게는 지옥이다”라고 루이나이웨이(芮乃偉·예내위) 9단은 말한 적이 있다. 루이 9단이 처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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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47세 ‘철녀’ 루이 여류국수전 7번째 우승
만 47세의 나이도 아무 소용이 없다. ‘철녀’ 루이나이웨이(사진) 9단이 조혜연 8단을 2대0으로 꺾고 여류국수에 올랐다. 이 대회에서만 통산 7차례 우승이고 1999년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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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정부에서 최고의 여류 화가로
조지아 오키프 그리고 스티글리츠 헌터 드로호조스카필프 지음 이화경 옮김, 민음사, 704쪽, 3만8000원 2001년 크리스티 미술품 경매에서 미국 화가 조지아 오키프(1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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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거장 20명 작품과 만나세요
세로로 긴 화폭의 아래 위에 두 사람이 보인다. 한 사람은 중절모를 쓰고 무릎에 팔을 얹은 채로 앞을 응시하고 있으며, 또 한 사람은 버선에 고무신을 신은 채 드러 누워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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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문화마당] 재불 여류화가 이성자씨 고향사랑 작품모아 ‘귀천전’
“나는 태양이 좋다. 해뜨기 전에 먼저 일어나 기다리다 태양을 먹는다.” 90살을 맞는 재불 여류화가 이성자(사진)화백은 두손으로 태양을 떠 먹는 모습을 하며 소녀처럼 웃음을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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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ocking on the Door … 인천 비엔날레는 지금
인천 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열리는 국제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본전시에서 관람객들이 여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양영석 인턴기자] 인천 중앙공원은 동서 방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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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임현자전
제주도에 머물지 않으면서도 10여년을 한결같이 매달 한두번 제주를 찾아 신비로운 자연을 담아온 작가 임현자씨의 다섯번째 개인전. '탐라의 향훈 (香薰)' 을 주제로 제주도의 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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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혜숙展
서울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단체전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여류 서양화가 남혜숙씨의 첫번째 개인전. 남씨는 이번 전시에서 『노란꽃이 있는 방』등 유화작품과 새롭게 시작한 수채화 작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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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화가 김희재 근작 전시회-삼성동 갤러리지암
숲과 꽃을 즐겨 그리는 여류화가 김희재씨가 오는 16일까지 서울삼성동 갤러리 지암(02-568-0061)에서 초대전을 열고 있다. 5년만의 개인전인 이번 전시회에는 2백호짜리 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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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테레사전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작업해온 중견 여류화가의 근작전.빨강. 노랑.파랑등 밝고 순수한 색채의 몇가닥 선묘(線描)가 일종의 기호 또는 상형문자처럼 리드미컬한 구조로 어울려 경쾌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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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화가 김점선씨 개인전
이색 실험정신에 충만한 여류화가 김점선씨의 열아홉번째 개인전이 25일까지 서울동숭동 낙산갤러리에서 열린다. 실험영화에 빠져 벌거벗고 메가폰을 잡기도하고 홍대졸업식장에 관을 들고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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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순 유화20점 작품전
흥겨운 레게리듬으로 유명한 자메이카의 뜨거운 태양빛이 빚어낸강렬한 색채와 흑인의 검은 피부가 주는 신비스러운 분위기. 자메이카에서 5년동안 생활한 독특한 경력의 여류화가 강제순(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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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點善 근작 소개전
20일까지 청화랑((543)1663) 이화여대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을 마친 여류화가 김점선(金點善.48)씨가 2년만에선보이는 근작 소개전. 작품활동을 하기 전에는 실험영화에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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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근작 소개전
11월4일까지 한국갤러리 (549)9252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활동중인 여류작가 박영준씨의 국내 소개전. 『섬은 결코 울지 않는다』『빛의 정지』등 마음속의 열정을 추상 형식을 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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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 고교때 미술교사 김임년씨/79세에 첫 유화개인전
○…고희를 훨씬 넘긴 나이에 생애 첫번째 개인전을 갖는 늦깎이 여류화가가 부산미술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부터 부산 정인화랑((248)9090)과 KBS전시실 두곳에서 첫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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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창씨 북경미술관서 첫 초대전
○…한국화가 洪石蒼씨(54.홍익대교수)가 한국작가로서는 처음으로 중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北京 중국미술관의 초대를 받아 대규모 개인전을 개최한다.중국미술관 주최로 7월1~7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