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김현희(마유미)진술서 전문

    1, 남조선 비행기 KE858기 폭파 노정에 대하여 말씀드리면, 내가 앞에서 말씀드린 남조선 비행기 KE858기 폭파임무계획에 따라 1987년 11월12일 목요일 아침6시30분 우

    중앙일보

    1988.01.15 00:00

  • 엄교수의 철학기행 엄정식|AIDS의 공포

    AIDS(후천성면역결핍증)라는 병은 이미 우리에게도 생소한 이름이 아니다. 그것이 얼마나 끔찍스런 병인지를 어느정도 이해하고 있으며 아직 아무런 대책도 마련되지 못한 상태에 있다는

    중앙일보

    1987.11.03 00:00

  • 사선을 넘어서|청진서 서울까지 동토탈출기|김만철|결혼후 살림방 없어 별거 5년

    『너는 8월1일생이고 용띠다. 가을용은 하늘을 날고 봄용은 땅으로 잦아드니까 큰 일을 하려거던 가을에 하라』 59년5월23일, 두만강역에서 기관차 화부로 일하다 군에 입대하기 위해

    중앙일보

    1987.04.16 00:00

  • 지금 학교에서는|궁색한 「노사학」의 살림상이

    82년 전통의 명문사학 서울 Y중. C교장 (64) 의 하루는 학급조회가 시작되면 아직도 어둠침침한 교실과 복도를 바쁘게 돌아가며 전등을 끄는 일로 시작이다. 『바짝 죄면 한달에

    중앙일보

    1987.04.14 00:00

  • (18)|방광

    지난 회에 신장의 구조와 기능을 알아본데 이어 이번에는 방광을 중심으로한 요로계, 즉 신장에서 만들어진 오줌이 체외로 빠져나가는 통로를 살펴보기로 한다. 신장에서 방팡에 이르는 길

    중앙일보

    1987.04.09 00:00

  • 욕실용품도 패션화시대

    일반 가정내에서 욕실의 역할이 생활공간으로서 중요한 몫을 차지해가면서 최근들어 백화점에 욕실용품코너가 등장하는가 하면 다양한 상품들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시중 백화점및 상가

    중앙일보

    1987.01.23 00:00

  • 치고 찌르고 공포의 룸살롱 30분

    심야 영동 유흥가와 룸살롱은 느닷없이 칼잡이들의 난투극으로 피로 얼룩졌다. 피살된 고룡수씨(28)등 일행 7명이 지하 룸살롱 서진회관에 들어선 것은 이 일대 유흥가 영업 피크타임인

    중앙일보

    1986.08.15 00:00

  • 「탈선환경」에 싸인 독서실|현장취재를 통해 살펴본 주변실태

    일요일인 27일 밤11시40분, 밤이면 「구명동」으로 불리는 서울 천호동네거리. 밀고 밀리는 차량의 소음,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의 불빛아래 골목골목을 메운 유흥·환락업소의 붐비는 인

    중앙일보

    1986.07.29 00:00

  • (16)만성신부전증|웬만큼 악화 되도 모르고 산다.”

    오줌을 만들고 배설하는 신장(콩팥)의 기능이 크게 떨어져 제 구실을 못할 때 이를 「신부전」이라 부르고 그중에서도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사이 매우 천천히 진행되어 발견이 되었을 때

    중앙일보

    1986.05.08 00:00

  • 탈출헬기 소음 삼킨 마닐라의 함성

    마닐라로부터 홍콩·싱가포르·태국 등으로 거액의 현금과 귀금속을 지니고 탈출하는 필리핀 거부들이 줄을 잇고 있다. 24일 밤 홍콩의 카이탁 공항에는 마닐라항 노선이 모두 취소된 가

    중앙일보

    1986.02.26 00:00

  • 개선 안 되는 이유|더러운 식당과 화장실

    벌써 몇 번을 두고 우리는 똑같은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사소한 일 같지만 무관심 할 수 없고 관심을 갖는 만큼 문제가 개선되고있지 않기 때문이다. 한 나라의 문화수준을 가늠하는

    중앙일보

    1986.02.12 00:00

  • 2천불 고지에서 「성숙의식」을 다지자

    뒤도 안 돌아보고 내달린 「근대화」 강행군 25년, 2천달러 고지를 마침내 밟았다. 선진의 문턱, 그러나 정체와 좌절의 위험이 도사린 갈림길로도 풀이되는 1인당 GNP 2천달러 시

    중앙일보

    1986.01.01 00:00

  • 아침단상2

    며칠 전 여느 때처럼 화장실에 앉아서 읽은 신문에 내가 좋아하는 칼럼니스트 Y씨의 글이실려 있었는데, 그 가운데서 다음을 인용한다 .『원래 관청의 장자리라는 것은 영광을 누리기만

    중앙일보

    1985.07.31 00:00

  • TWA기 인질범권총 승객이주워서 돌려줘 화장실서 법행전에

    ■…베이루트 공항의 TWA기납치·인질사건은 사건발생 1시간전쯤 납치범들의 권총이 승객에게 발견됐으나 이 승객은 『설마 납치를 할까』하는 생각으로 조치를 취하지않아 사건예방의 기회를

    중앙일보

    1985.06.28 00:00

  • (495)마음에서 오는병

    복잡다양해진 현대생활은 심인성으로 오는 불편, 즉 마음의 병을 증가시키고 있다. 비뇨기과 영역에서는 남성에서 보는 전립선통과 같은 전립선증후군과, 여성에서 보는 오줌소태와 같은 요

    중앙일보

    1985.03.29 00:00

  • 간호2-제길헐, 왜 빨리 나오질 않는 거야! 차는 다 고쳤는데 떠날사람이 와야 말이지. 에이, 저 고물차를 끌고 다니기에도 이제 신물이 난다. 밤을 새워 뛰어 다녀도 다 못가 볼거

    중앙일보

    1985.01.05 00:00

  • 청결운동은 지속적으로

    정부는 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대중음식점과 공중변소 등 대중이용시설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대대적인 국민운동을 추진한다.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을 앞둔 준비가운데 먹는 일과 배

    중앙일보

    1984.12.28 00:00

  • 올림픽개최의 기본 조건

    아무리 장엄하고 화려한 올림픽이라도 여기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열외없이 먹어야하고 또 그것을 배설해야 한다. 식당과 화장실의 위생과 청결이 올림픽준비의 기본 조건이라고 우리가 거듭

    중앙일보

    1984.11.19 00:00

  • 새마을운동의 새 과제

    새마을운동 14년째를 결산하는 이번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는 한햇동안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이 운동의 성과를 종합 평가하고 유공자를 위로·격려하기 위한것이지만, 앞으로 이 운동의

    중앙일보

    1984.10.24 00:00

  • 〃당반응 늦어져 신문사에 보냈다〃「투서」사건수사…삼청동파문·정씨양가표정

    ○…경기도시흥군과천면주암1리1의22 정래혁씨집 (대지1백99평·건평 86평) 은 27일과 28일 상오에도 가족과 운전사들만 가끔 출입할뿐 대문은 굳게 잠긴채였다. 27일 하오6시

    중앙일보

    1984.06.28 00:00

  • 관리없는 공원지정

    레저인구의 폭발적 증가에 따라 국립공원을 비롯한 위락공간의 확충은 시대적 요청이 되고 있다. 금년 초 귀성객을 포함한 전국의 행락 인구는 2백 30만 명을 헤아렸으며 주말이나 연휴

    중앙일보

    1984.05.28 00:00

  • 잃어버린 36년의열단(5)발굴 자료와 새 증언으로 밝히는 일제 통치의 뒷 무대

    일본에 대한 무력 항쟁에서 의열단의 활동은 단연 으뜸이다. 그들은 최후까지 항쟁했고 자랑스럽게 광복을 맞이했다. 그러나 그들은 지사였을 뿐 새나라 건설에 적응하지 못했다. 약산 김

    중앙일보

    1983.10.31 00:00

  • 「수악」여행

    만추와 함께 수학여행 철이다. 도회지의 역두마다 학생들의 즐거운 소음으로 넘친다. 교실에서만 갇혀 책과 씨름하던 답답한 나날에서 풀려나 급우들과 함께 낯선 곳을 여행한다는 것은 즐

    중앙일보

    1983.10.29 00:00

  • 칭찬않는 엄마

    「어머니, 학교 다녀 오겠습니다] 어느날 아침 화장실에서 대답을 안하고 있었더니, 막내는 엄마의 응답이 없으니까 더 큰소리로 응답을 기다리면서 대문을 나서는 기척이 없다. 『이녀석

    중앙일보

    1983.10.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