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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국 반대했다가 좌천"…'미니스커트 여경'도 정치판 가나
이지은 전 총경이 지난 2012년 경찰청 수사구조개혁단 경감 시절 검사의 경찰 출석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하는 모습. 당시 그는 선글라스에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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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남녀 혼성 기동대 가동…주말ㆍ철야도 동일
연합뉴스 경찰청이 23일부터 남녀 혼성 기동대를 처음 시범 운영한다. 경찰청은 경남경찰청 2기동대 산하에 여성 경찰관으로 구성된 1개 제대(군의 소대에 해당, 30여 명)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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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여성 치안정감 나왔지만…총경 이상 여성 간부 4.5%뿐
지난달 24일 경찰 인사에서 여성으로선 세 번째 치안정감이 배출됐다. 주인공은 순경 공채 출신으로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치안감)에서 10일 경찰대학장에 임명된 송정애(59)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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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장이 말려도 지구대 남은 여경…끝내 '무궁화 4개' 달았다 [별★터뷰]
처음엔 다들 “죽었다 깨나도 불가능하다”고 했다. 시간이 흘러도 “어렵지 않겠나. 선례가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 마침내 “너라면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리를 들었다.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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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공대 저격수 금은경, CSI 지문박사 김희숙 … 난 경찰이다
━ 여성 경찰관 1만 명 시대 조직의 꽃 아닙니다 금은경(29) 경장은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대장 포함 35명)의 유일한 여성 경찰관이다. 대테러 활동부터 각종 강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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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계, CSI, 특공대 저격수…남자 못지 않은 여경들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 여경 금은경 경장. 프리랜서 장정필 금은경(29) 경장은 광주지방경찰청 경찰특공대(대장 포함 35명)의 유일한 여경이다. 대테러 활동부터 각종 강력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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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아닌 경찰관입니다” … 여성 경찰관, 셋 중 1명 차별 경험
━ 여성 경찰관 1만 명 시대 여전한 성차별 “돌아가신 분이 다섯 아이를 둔 가장이에요. 눈을 감으시면서도 (피해자가)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어머님이 (진실을) 말씀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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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현장 누비는 여경 1만2611명 "여자 아닌 경찰입니다"
10월 21일은 경찰의 날이다. 1945년 미군정청 산하에 경찰의 전신인 경무국이 창설된 것이 계기다. 그러나 경찰 탄생 당시만 해도 경찰 조직에 여성은 없었다. 당시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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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찰 생일날, 국악대 창설 선언…축하공연장엔 여경들 인기몰이
경찰이 '경찰국악대’를 창설한다. 강신명 경찰청장은 ‘제7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1일 오전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축하공연장에 참석해 “정간보를 만든 세종대왕 앞에서 경찰국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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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서 '경찰의 꽃' 총경까지 … 부부 함께 오르다
5일 총경 승진대상자로 선발된 구본숙 서울 마포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왼쪽)과 남편인 김성섭 서울청 홍보담당관(총경). 이들은 경찰 창설 이후 첫 순경 출신 총경 부부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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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공개] 광복 직후 상하이 발간 독점 입수
관련사진 광복 직후인 1945년 11월 5일 중국 상하이 홍구공원(현 루쉰공원). 상하이임시정부 김구 주석 등 임정 요인들이 한국 교민과 중국 현지인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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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 5단·특등사수 전윤정 순경 “경찰특공대 여자라고 안 봐줘요”
“여자라고 봐주는 건 전혀 없어요. 남자와 똑같이 훈련받습니다.” 29일 서울의 경찰특공대 훈련장에서 만난 전윤정(33·여·사진) 순경은 총을 잡느라 굳은살이 박힌 손으로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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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 창설 65돌‘생일상’차려준 김윤옥 여사
김윤옥 여사가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제65주년 여경 창설기념 모범여경 초청 오찬’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은 이금형 광주지방경찰청장 직대. [안성식 기자]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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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위상 높아진 여경
서울 중랑경찰서에는 여자 경찰로만 구성된 경제수사팀이 있습니다. 여성·노인·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경제범죄가 늘어난 데다 여성 경제범이 많아져 여성 수사관들의 역할이 커졌기 때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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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가 형사, 일선 수사과장도 5명…강력반 여성시대 열렸다
경찰 내 ‘우먼 파워’ 바람이 강해지고 있다. 여경(女警)들이 남성 경찰의 ‘들러리’ 역할에서 벗어나 주요 수사 부서로 속속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여경 창설 63주년을 맞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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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강력반 형사 12년, 시신·잠복·술과 친구 됐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김성순(39·여) 경위가 ‘으뜸 여경 대상’을 받았다. 1일 경찰청에서 열린 제63주년 여경 창설 기념행사에서다. 1995년 순경으로 시작해 최근 12년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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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경 대체 경찰관 기동대 창설
순경 이상의 경찰로 구성된 ‘경찰관 기동대’ 창설식이 30일 서울 신당동 기동본부에서 열렸다. 창설식을 마친 기동대원들이 시위 진압 시범을 보이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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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엔 AWACS, 바다엔 이지스함 회담장 주변엔 병력 2만여명 배치
회담장 주변 지상에는 경찰이 거미줄처럼 배치돼 비상경계 태세에 들어갔고, 하늘과 바다에서는 최첨단 무기가 동원돼 전시 상태를 방불케 하고 있다. 세계 주요국의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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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범에겐 ‘킬러’ 불우이웃에겐 ‘가수’
“경찰의 꽃은 역시 ‘범인을 잡는’ 수사·형사 분야입니다. 이곳에서 여경이 꼭 필요하다는 걸 증명하고 싶습니다.” 1일 경찰청에서 열린 여경 창설 62주년 기념식에서 ‘으뜸 여경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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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라지는 것 - 20인 이상 사업장도 주5일제 한다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 변경=내년 3월 1일부터 초등학교 취학 기준일이 3월 1일에서 1월 1일로 바뀐다. 이에 따라 2009학년도에는 2002년 3월 1일생부터 2002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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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성폭행·조폭과의 전쟁 13년 '강력범 킬러' 여형사
2일 여경 창설 61주년 기념식에서 다모 대상을 받은 서울경철청 윤화자 경위. [사진=변선구 기자] "2년 전 마약 조직을 잡기 위해 투약자의 애인 행세를 하다 들켜 차에 5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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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민중의 지팡이' 4652명
'여경(女警)의 날' 60주년 기념식이 30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 청사 지하 대강당에서 열렸다. 기념식엔 한명숙 국무총리.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이택순 경찰청장 등 25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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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1년간 범인 545명 붙잡은 막강 '포순이'
한국 최고의 여자 경찰은 누굴까. 경찰청은 2005년 '다모(茶母)대상' 수상자로 충북 청주 동부경찰서 생활안전과 황현주(32) 경장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시작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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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도 海警함정 타고 바다 감시
금녀의 공간으로 남아있던 해경 함정에 여경 6명이 배치됐다. 부산해양경찰서는 지난 20일 민꽃별(26.(右)).고유미(24.(左)) 경사를 경비구난함 1503호(제민3호.1천5백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