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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英 다이애나 20주기…사진으로 돌아보는 ‘비운의 왕세자빈’
31일(이하 현지시간)은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빈의 20주기다. 다이애나는 지난 1996년 찰스 왕세자와 이혼한 다음 해인 1997년 8월 31일 프랑스 파리 알마 광장에 있는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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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왕세손 “다이애나 사망하자 엘리자베스 여왕이 신문 다 치웠다”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가 “다이애나빈 사망 후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우리를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려고 했다”며 “어머니 죽음을 다룬 신문을 모조리 치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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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빈 장례식 때 어린 윌리엄ㆍ해리 왕자는…”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장례식 운구행렬에 어린 윌리엄, 해리 왕자를 세웠던 건 매우 잔인한 일이었다.” 고(故) 다이애나빈의 남동생 얼 스펜서가 26일(현지시간) 영국 라디오4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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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록은 죽었다, 수집품 73억어치 불태워
조 코리가 26일 런던의 템즈강에 띄운 배에서 73억 원어치 수집품들을 불태우고 있다. [로이터=뉴스1]전설의 펑크 그룹인 ‘섹스 피스톨스’의 대표곡 중엔 ‘신이여 여왕을 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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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순직자 장례식에 수천 명 몰리는 미국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경찰 본부에 있는 추모비. 근무 중 총에 맞아 숨진 레슬리 제레브니(왼쪽)와 호세 베가의 사진이 놓여 있다. 시민들이 두 경찰을 추모하며 놓고 간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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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마지막 왕비 앤의 순애보
루마니아의 마지막 왕비 앤 왕비가 1일(현지시간) 스위스 모르주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92세의 나이다.앤 왕비는 네 명의 공주 등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사망했다고 루마니아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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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국민과 소통하는 영국 여왕
김세정런던 GRM Law 변호사영국의 여왕이 이번 주 90번째 생일을 맞았다. 영국 역사상 최장수 군주이고 가장 오래 재위한 군주다. 엘리자베스 2세는 영국뿐 아니라 캐나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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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년 전 영국왕 리처드 3세 장례 절차 시작
530년 전 ‘장미전쟁’에서 사라진 영국왕 리처드 3세의 장례 절차가 2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북서부 도시 레스터에서 시작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리처드 3세의 유해가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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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한광호 한국삼공 명예회장 별세
1970년대 국내 최초로 작물보호제 원료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영국 대영박물관에 ‘한국관’을 세우는 데 기여한 한광호(사진) 한국삼공㈜ 명예회장 겸 한빛문화재단 이사장이 23일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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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시절 ‘우유 도둑’ 별명 … 대처리즘 초기엔 고전
지난 4월 17일 런던의 세인트 폴 성당에서 열린 마거릿 대처의 장례식에 참석한 전·현직 지도자들. 토니 블레어 전 총리(노동?앞줄 왼쪽에서 둘째), 존 메이지 전 총리(보수?넷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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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 시절 ‘우유 도둑’ 별명 … 대처리즘 초기엔 고전
지난 4월 17일 런던의 세인트 폴 성당에서 열린 마거릿 대처의 장례식에 참석한 전·현직 지도자들. 토니 블레어 전 총리(노동앞줄 왼쪽에서 둘째), 존 메이지 전 총리(보수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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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철의 여인, 역사 속으로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관이 17일(현지시간) 영국 근위병이 호위하는 마차에 실려 운구되고 있다. 포클랜드 참전 군인 등으로 구성된 운구요원들은 군악대의 인도 아래 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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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 여인' 대처 마지막 길, 빅벤도 숨죽였다
17일(현지시간) 런던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열린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장례식에 참석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내외(오른쪽)와 전?현직 영국 총리 등 2300여 명의 조문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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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 장례식 이어 런던마라톤 … 영국도 테러 초비상
보스턴마라톤 폭탄테러가 일어난 1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경찰이 유니언 스테이션을 지키고 서 있다. 이날 LA 경찰은 경기장 등 시민이 많이 모이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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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 장례식장 테러 경계령
17일 런던 세인트폴 대성당에서 치러질 마거릿 대처 전 총리의 장례식을 앞두고 영국 경찰이 비상이다. 아일랜드 분리주의 집단의 테러, 극좌 단체와 각종 이권단체의 돌발 시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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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 전 총리 17일 장례식 … 여왕, 처칠 이후 첫 참석
마거릿 대처 전 총리의 장례식이 오는 17일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남편인 필립공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치러진다고 영국 정부가 9일 밝혔다. 여왕이 참석한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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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처 장례식, 처칠 묻힌 성당서 … 다이애나비 수준 거행
영국 의회의사당에 8일 마거릿 대처 전 총리의 서거를 애도하는 조기가 걸렸다. [런던 로이터=뉴시스]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의 별세에 각계의 애도가 쏟아졌다. 데이비드 캐머런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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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광기에 먼지처럼 흩어져 후손 375명 11개국서 타향살이
톨스토이가 죽기 4년 전인 1906년 3월 24일 영지 야스나야 폴랴냐에서 손녀 타네츠카를 안고 사진을 찍었다. [톨스토이 박물관 홈페이지] 1862년 9월 24일(구력),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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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광기에 먼지처럼 흩어져 후손 375명 11개국서 타향살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유럽에서 그와 견줄 만한 사람이 있다고 보시오?” 눈을 가늘게 뜬 레닌이 막심 고리키를 보며 묻더니 스스로 답했다. “누구도 없소.” 레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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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때 어머니가 계셨더라면 …” 영국 윌리엄 왕세손 애절한 사모곡
영국 윌리엄 왕세손과 지난해 결혼한 케이트 왕세손비(왼쪽)가 29일 런던 버킹엄궁에서 시아버지 찰스 왕세자(오른쪽)와 시어머니 카밀라 파커볼스와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왕실은 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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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 케이트 로열 웨딩 … 모자 경연장 된 ‘세기의 결혼식’
29일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결혼식을 마친 영국의 윌리엄 왕자와 신부 케이트가 하객들의 축하를 받으며 사원을 떠나고 있다. 신랑·신부의 들러리를 맡은 해리 왕자와 케이트의 여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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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1만 개 진주 드레스’ … 케이트 ‘다이아몬드 티아라’
영국의 윌리엄(29)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29)의 결혼식이 29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7시)부터 75분간 치러진다. 영국 BBC 방송은 3시간 전에 결혼식장인 웨스트민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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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웨딩’ 초대받지 못한 두 사람
노동당 소속의 전직 영국 총리 토니 블레어와 고든 브라운이 29일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열리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왕실 결혼식에 초청받지 못했다. 블레어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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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쉽고 듣기 편한 성경, 영어 발전과 세계화 디딤돌
출간 당시 약 1000부가 인쇄된 것으로 추정되는 킹제임스성경은 오늘날에도 200부 정도 남아 있다. 400년 세월이 흘렀지만 종이와 잉크 상태가 양호하다. 올해는 킹제임스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