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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직접 구운 화덕피자, 불맛 가득 중화요리, 대게 특식, 팥빙수 간식 … 아! 황홀한 ‘짬밥’
지난달 27일 엔씨소프트 판교R&D센터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 푸드코트처럼 구성된 5개 코너 중에서 이날 가장 인기 있었던 메뉴는 ‘냉모밀 정식’이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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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회사라 노는 분위기 생각했는데 도서관에 대학까지 갖춰 놀랐어요
꿈이 뭐냐고 하면 흔히 의사·변호사 등의 직업을 떠올리기 쉽다. 하지만 실제론 가지각색의 회사에 소속돼 일하는 경우가 더 많다. 내가 일하고 싶은 꿈의 직장은 없을까. 소중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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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칼럼] 1000억대 재산 벤처 신화의 몰락
박재현 사회 에디터A를 3년 여만에 다시 만날 수 있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뒤 연락이 끊겼던 그였다. 뜬금없이 걸려온 전화의 주인공이 A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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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칼럼] 1000억대 재산 벤처 신화의 몰락
A를 3년 여만에 다시 만날 수 있었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검찰에 구속된 뒤 연락이 끊겼던 그였다. 뜬금없이 걸려온 전화의 주인공이 A라고 믿기에는 말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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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연매출 54조 올린 판교 … 반바지 입고 출근합니다
SK플래닛 법무지원그룹의 허세론(29·가운데) 매니저가 회사에 출근한 후 자신의 BMW스쿠터에서 내리고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에서 넥타이에 정장 차림은 찾아보기 어렵다. 반바지에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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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공룡이 왔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에서 내려온 엔씨소프트 직원들이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열정적인 응원을 펼치고 있다. 롯데가 4-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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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소개팅 개발, 맞선과 채팅 사이 빈틈 공략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희은 이음 소시어스 대표가 13일 서울 서교동 사무실에 남녀의 만남을 상징하는 39이음신39 캐릭터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그 자신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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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소개팅 개발, 맞선과 채팅 사이 빈틈 공략
박희은 이음 소시어스 대표가 13일 서울 서교동 사무실에 남녀의 만남을 상징하는 39이음신39 캐릭터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했다. 그 자신은 아직 남자친구가 없다고 했다. 최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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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 물렀거라, 원조가 왔다 400억 대작 들고온 ‘리니지 아버지’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6년간 400억원을 들여 만든 신작 게임 ‘아키에이지’를 발표하고 있다.1990년대 중반, 게임에 새 장르가 열렸다. 수만 명이 동시에 접속해 친구를 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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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적장 가득 안 팔린 철강제품, 조선소 원룸촌은 텅~
1일 오후 경남 통영의 한 중소 조선소 작업장. 한창 일할 대낮이지만 일감이 없어 대부분의 작업 공간이 텅 비어 있다. 통영=강나현 기자 #장면1 1일 오후 포항시 남구 포항철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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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적장 가득 안 팔린 철강제품, 조선소 원룸촌은 텅~
1일 오후 경남 통영의 한 중소 조선소 작업장. 한창 일할 대낮이지만 일감이 없어 대부분의 작업 공간이 텅 비어 있다. 통영=강나현 기자 관련기사 위로금 3억~4억 희망퇴직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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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2030에게 사랑은 운명 아닌 전략”
관련기사 620만 싱글 데이트족이 열성 고객 모바일 쇼핑하듯 앱으로 짝 골라,카톡으로 대화, 만나고 결혼까지 [Special Report] 사랑도 전략 스마트시대 연애법 “소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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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으로 잘되는 꼴 못봐" 엔씨 女직원 결국
“소개팅으론 잘되는 꼴을 볼 수가 없구나.” 대학 졸업 후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한 아가씨가 입에 달고 살던 말이었다. 그는 엔씨소프트 글로벌사업팀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온라인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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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천억 챙긴 김택진, 어제 직원들에 전격적으로
엔씨소프트가 19일 조직개편 계획을 내놨다. ‘작고 강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밝혔지만, 업계에선 결국 구조조정이 아니냐는 반응이다. 엔씨소프트의 전사효율화 태스크포스(TF)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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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김정주 "부자라는 말 못지않게 듣기싫은 말이…"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전생에 몽골 칭기즈칸의 후예였을까. 방랑벽 많은 사업가임엔 틀림없다. 국내 최고 벤처 부자인 김정주(44·사진) 넥슨홀딩스(NXC) 대표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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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 떨어진 구세대보다 튀는 신세대가 벤처 이끌어야”
중앙포토 전생에 몽골 칭기즈칸의 후예였을까. 방랑벽 많은 사업가임엔 틀림없다. 국내 최고 벤처 부자인 김정주(44·사진) 넥슨홀딩스(NXC) 대표 이야기다. KAIST 석사를 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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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트렁크에 골프백 4개 원하는 한국인 이해못해"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글로벌 기업경영의 2대 화두로 ‘세계화(globalization)’와 ‘전략적 제휴(strategic alliance)’를 들었다. [강정현 기자]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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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활동에 눈 돌린 넥슨 김정주 창업자
게임업체인 넥슨은 최근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내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넥슨 커뮤니케이션즈’를 설립했다. 게임관련 문의를 온라인 상에서 해결해주는 일종의 CS(고객만족) 담당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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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푼이 아쉬워 … 친인척에 손 벌리고, 경진대회 또 나가고, 과외도 뛰고
신생 업체 두잇서베이의 최종기(30) 대표가 창업경진 대회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그는 몇몇 경진대회에서 받은 상금을 전부 사업자금으로 털어넣었다. [최승식 기자] 청년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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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나 신입이나 같은 크기 방 하나씩 … 최고 기업 비결 숨어 있다
소프트 파워는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자유로운 환경에서 나온다. 체스판이 준비된 SAS 본부 건물 앞 정원. 온라인 게임 리니지 개발자인 이희상 엔씨소프트 부사장은 국내에서 손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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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로 ‘초딩들의 신’ 상장하면 6조원 주식갑부…이건희·정몽구 이어 넘버3
1996년 말 어느 날 새벽녘. PC통신으로 ‘바람의 나라’ 게임을 하던 한 게이머가 넥슨 사무실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게임이 랙(장애)에 걸렸어요.” 야근 중이던 한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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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스페셜 - 월요인터뷰] 2조원 주식 부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맨손과 열정으로 엔씨소프트를 창업해 14년 만에 약 2조원에 가까운 주식 부자가 된 인물. 김택진(44·사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벤처 1세대로 많은 벤처기업의 흥망성쇠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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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6학번 서울 공대 선후배, 게임 시장 접수하다
관련사진새 해 벽두부터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 상단을 연일 장식한 광고가 있다. NHN이 야심 차게 선보인 온라인 게임 ‘테라’의 배너다. 테라는 NHN이 4년 동안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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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게임 한류 돈 바람 몰고 왔다
관련사진“아시아 젊은이들이 한국에 열광하고 있다. 한국은 이미 ‘동방의 할리우드’다.”미국 CNN은 지난해 말 ‘한류가 아시아를 휩쓸고 있다’는 제목의 특집 리포트를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