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김효석, 한국 국회의원 첫 IPU 부의장 맡아
김효석 민주당 의원이 5∼10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개최된 120차 국제의회연맹(IPU) 총회에서 한국 의원으론 처음으로 부의장에 지명돼 의장석에서 본회의를 주재했다. IP
-
‘검은 피카소’ 바스키아 그래피티 새 지평 열어
현재 미술계에서 미국 대통령 당선인 버락 오바마와 가장 비슷한 위치에 있는 작가는 아마도 줄리 머레투(38)일 것이다. 에티오피아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전형적인
-
에티오피아 어린이들 ‘평화의 노래’
24일 춘천에서 공연하는 에티오피아의 에티 어린이합창단.한국전쟁 당시 아프리카에서 유일하게 군대를 파견했던 에티오피아의 어린이합창단이 춘천에서 평화의 노래를 전한다. 에티 어린이합
-
공지영 ‘아프리카서 희망 찾기’ ② 에티오피아 빈민가
공지영 작가가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일곱 가족 32명이 10m2 남짓한 공간에서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어린이재단 제공]그렇게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을 새
-
공지영 ‘아프리카서 희망 찾기’ ① 가난에 갇힌 우간다 어린이
공지영 작가가 우간다에서 어린이들을 보살피고 있다. 어린이들은 에이즈로 부모를 모두 잃고 앞이 안 보이는 할머니(공 작가 왼쪽)와 함께 살고 있다. [어린이재단 제공]지난해 중앙일
-
아프리카·아시아 난민촌 돌며 병든 아이 보듬는 '좋은 이웃'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굿네이버스 멜캄 어린이집.에서 한국인 자원봉사자 이혜림(27)씨가 현지 어린이에게 미술지도를 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제공] 한국전쟁 이후 1990
-
에티오피아 반군, 중국 석유회사 습격
에티오피아 동부에 위치한 중국 석유회사 운영 유전 지대가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중국인 9명을 포함, 최소한 74명이 숨졌다. AFP에 따르면 아디스아바바에 본부를 두고 있는
-
에티오피아 "북한서 무기 수입"
유엔의 대북 경제제재 결의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북한의 무기 수출을 묵인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조지 W 부시 행정부는 올 1월 말
-
에티오피아 '한국촌' 살아났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동북쪽에 이 나라와 한국의 우호를 상징하는 학교가 있다. 도심에서 20여 분쯤 떨어진 코리안 빌리지에 자리 잡은 '히브레트 피레' 초등학교다. 이 학교
-
반기문 총장, "아프리카여, 한국을 배워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전 등으로 피폐해진 아프리카 각국의 정상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국의 경제발전 성공 사례를 배울 것을 촉구했다. 반 총장은 29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
인류 진화 연결고리 찾아
다국적 고생인류학 발굴팀이 1월 에티오피아의 사막 지대인 미들 어워시서 발굴한 오스트랄로 피테쿠스 아나멘시스 화석. 초기 인류인 아르디피테쿠스 라미두스(440만 년전)와 오스트랄로
-
에티오피아 오지마을에 희망의 망치 소리
1968년 5월. 에티오피아의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가 국빈 자격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당시 20여만 명의 시민과 학생이 서울 시내에 나와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벌였다. 당시 에티
-
[가난에 갇힌 지구촌 아이들] 중. 도시 바닥을 구르는 빈민 아동
남미에서 가장 높은 마을인 페루 라 링코나다 근처의 아네네아에서 알파카 30마리를 키우면서 사는 카르멜라 마마니(24)는 바쁘다.'집 나간' 알파카 한 마리 때문에 이리저리 뛰고
-
[가난에 갇힌 지구촌 아이들] 상. 절대빈곤에 배 곯는 아이들
아프리카인들이 물 긷기에 쏟는 시간은 하루 평균 다섯 시간이라는 통계가 있다. 그 일은 대개 여성과 소녀들의 몫이다. 그들은 웅덩이로, 마른 강 바닥으로 가서 물을 머리에 이고 먼
-
에티오피아 군 발포 시위대 20명 사망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 중심가에서 8일 보안군이 총선 부정선거에 항의하는 시위대에 발포해 적어도 20명이 숨졌다고 에티오피아 인권위원회가 밝혔다. 에티오피아 인권위원회의 아
-
[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
[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
WHO, 20년 뒤 세계 결핵감염자 10억명
에이즈바이러스(HIV)의 확산에 따라 합병증인 결핵 감염자가 급증, 앞으로 20년 내에 약 10억명이 결핵에 감염되는 위기 사태가 올 것이라고 세계보건기구(WHO)가 경고했다. W
-
[조정연의 세계일주] 당신의 관심을 보여주세요
법명도 없이 그저 '은주'라고 불리는 50대 여스님을 만난 곳은 에티오피아의 아디스아바바였다. 한국 여자가 묵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혹시 벌써 떠났을까 부랴부랴 달려오셨다며, 해
-
비전향 장기수, 총련 대표단 만나
▲비전향 장기수 함세환ㆍ박완규 씨가 26일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산하 조선청년동맹 대표단과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공업출판사는 최근 '경제강국 건
-
[아시아 질병 확산] 에이즈 2003년 110만명 감염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가 아시아 국가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이 6일 발표한 2004년 보고서에 따르면 에이즈는 여전히 창궐하고 있다. 지난해 에이즈
-
[아시아 질병 확산] 에이즈 2003년 110만명 감염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가 아시아 국가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이 6일 발표한 2004년 보고서에 따르면 에이즈는 여전히 창궐하고 있다. 지난해 에이
-
아프리카 메밀로 '春川막국수' 만든다
춘천시가 6.25전쟁의 우방인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메밀 재배를 추진한다. 최근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이 나라 수도 아디스아바바시를 방문했던 류종수 춘천시장은 10일 "춘천 막국
-
에티오피아서 온 척추장애 유학생 "한국 기술에 푹 빠져"
"가끔 향수병에 시달리지만 한국의 선진 과학기술을 배우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자전산학과 석사과정 대학원생 테게그니 마로(26.사진)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