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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마 울지마세요
14일 강원 인제군 한계3리에서 지난 태풍 ‘에위니아’ 및 집중호우로 사망.실종된 영령들의 명복을 기리는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이날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 격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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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후진타오, 매달 한차례씩 전화로 긴밀한 협조
(자료사진=중앙포토) 미국 조지 W 부시 대통령과 중국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이 최근 3개월 매달 한 차례씩 전화를 주고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영 신화통신은 22일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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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 7월 … 푹푹 8월 … 무더위 끝
태풍이 지나간 해수욕장 태풍이 지나간 20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수영구청 직원들이 파도에 밀려온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부산=송봉근 기자 "지긋지긋하던 더위는 끝났다."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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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받는 지방의원들 "우리도 변하자"
대구시의회 건설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최근 두류정수장을 방문해 정수 과정을 살펴보고 있다. 대구=조문규 기자 16일 오전 대구시의회 소회의실. 정해용 시의원 등 '수초회'(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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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태풍 '우쿵' 올라 온다 … 17일 제주도 영향권
기상청은 제10호 태풍 '우쿵'이 한반도에 직접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16일 "오후 4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해상에서 북상하는 태풍 우쿵이 현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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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태풍 이름 감상법
'폭풍의 신''쾌속''개미''마리아''샛별''꽃'…. 서정시에서 읊어봄 직한 단어들입니다. 하지만 사실은 무시무시합니다. 지난 7월 한반도를 할퀴었거나 이번 주 북태평양에서 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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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사방댐 더 많이 지어야 한다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가 전국을 강타하더니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주에 강원도 인제.평창, 경기도 안성.평택.오산 등지에 집중호우가 또 찾아와 피해를 초래했다. 이번 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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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장마 강수량 717.3㎜ 신기록
올해 장맛비가 유난히 많이 왔다. 기상청은 27일까지 장마 기간 누적 강수량이 717.3㎜에 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1973년 집계를 시작한 뒤 최고 기록이다. 이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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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피자헛에 웬 '호우주의보'
24일 피자헛 전국 340여 개 지점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정보제공업체인 케이웨더가 내린 예보다.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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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피해 차량 보험금 86억원 지급
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태풍 '에위니아'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차량이 전국적으로 1941대이며 보험사가 지급한 보험금도 85억90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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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안중 없고 ‘성인클럽’ 유흥에 빠진 단양군수” 맹비난
태풍 ‘에위니아’와 중부지방의 폭우로 전국이 물난리를 겪은 가운데 한나라당 출신 지자체장들이 연일 여당의 집중 포화를 맞고 있다. 열리우리당 서영교 부대변인은 20일 “한나라당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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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저수율 14% …'냉·온탕' 치수
국내 수자원 관리체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번 에위니아 태풍과 집중 호우처럼 여름이면 물난리를 겪고, 겨울과 봄에는 물부족을 겪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기 때문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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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축축한 날씨…건강도 `비상`
회사원 노모(27ㆍ여)씨는 요즘 몸이 으슬으슬한 것을 느끼며 감기기운을 달고 지내고 있다. 장마로 습하고 찬 날씨가 몇주째 이어지면서 생긴 증상이다. 지난달 20일께부터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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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장마 '강수량 신기록'
기상청은 1973년부터 장마기간 중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60곳)을 집계했다. 이제까지 비가 가장 많이 온 해는 87년이었다. 49일 동안 무려 611.7㎜의 장맛비가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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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진주 등 18곳 특별재난지구 지정
정부는 18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열어 강원도 인제군과 경남 진주시 등 18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곳은 3호 태풍 에위니아로 피해를 본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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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3재(災) 혼쭐 난 기상청
기상청이 요즘 '죽을 맛'입니다. 한반도를 괴롭히는 악(惡)기상조건을 '황호태대'라고 합니다. 황사.호우.태풍.대설을 줄인 단어입니다. 기상청은 최근 몇 달간 대설을 제외한 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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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영의 힘 … 조선업계, 첨단시스템 갖춰 피해 없어
국내 대형 조선소들이 최첨단 기상정보 시스템 덕을 톡톡이 봤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조선 빅3인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해양은 이달 들어 태풍 '에위니아'와 장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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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뒤도 위험…비 피해 대비요령
태풍 '에위니아'에 이어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각종 사건ㆍ사고가 잇따르면서 어느 때보다도 장마철 비 피해 대비 요령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폭우 뒤 피해도 크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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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에위니아' 피해자 풍수해 보험금 첫 수령
태풍 '에위니아'로 인해 국내에서 풍수해보험의 최초 수령자가 나왔다. 17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태풍.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가 났을 때 이를 보상해 주는 풍수해보험이 5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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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에 댐이 있었더라면 …
"환경론자들의 주장대로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댐을 건설하지 않은 것이 과연 옳았는가." 태풍 에위니아와 잇따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런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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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물벼락' … 국가위기 '오렌지' 발령
16일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부근이 물에 잠겨 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오후 올림픽대로 전 구간과 진입로를 모두 통제했다.(16일 오후 3시, 여의도 63빌딩 옥상에서 촬영). 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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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두 개가 장마전선에 수증기 공급 … 한반도 상공에 '물탱크'
15, 16일 중부지방이 '물 벼락'을 맞았다. 횡성엔 무려 483.5㎜(오후 10시 현재, 무인관측장비 측정)가 쏟아졌다. 서울에도 305.5㎜가 내렸다. 지난주 11,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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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고, 학생 장례식날 '직원체육'
경남 진주고등학교 일부 교직원들이 지난 10일 태풍 '에위니아' 내습 때 시내버스가 남강으로 추락해 숨을 거둔 학생의 장례식 날 체육행사를 가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진주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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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헬스클럽 운동 논란… '태풍주의보'로 공무원들 비상근무 중
태풍 '에위니아'가 한반도에 상륙, 큰 피해를 내고 공무원들이 비상근무 중이던 지난 10일 오후 오세훈 서울시장이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날 서울에는 오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