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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줄면 기후와 복지엔 되레 좋은 일" 英 뜻밖의 보고서
2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중심부 옥스포드 거리를 지나가는 시민들의 모습. [AP=연합뉴스] 국가의 성장에 부정적 요소로 여겨지는 저출산과 인구 고령화가 나쁜 소식만은 아니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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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지는 인플레 압력…기재차관 “10월 물가 더 오른다”
정부가 10월 소비자물가가 9월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을 내놨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5% 올라 6개월 연속 2%대 상승률을 보인 상황에서 물가 압박이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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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규의 미래를 묻다] 달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국·중국 우주패권 전쟁
━ 달의 미래와 한국의 과제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필자의 책장에는 신용카드 2개 크기로 인쇄한 월면(月面) 모형이 있다. 그 좁은 옆면에는 ‘폰카르만 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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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신기술 혁신공유대학사업」 출범식 가져 5천억 투입‧혁신인재 10만명 육성
2026년까지 국비 5천억원이 투입되어 신기술분야 10만명의 실무인재를 양성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이하 ‘혁신공유대학사업’)이 28일 오후 2시 단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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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호주와 친환경 가스전 개발…“블루수소 원료로 쓴다”
19일 SK서린빌딩에서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오른쪽에서 두번째)과 댄 테한 호주 통상관광투자장관(왼쪽에서 두번째)이 만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SK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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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매출보다 탄소중립이 중요…2050년 전에 달성하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2일 경기 이천시 SKMS연구소에서 열린 '2021 확대경영회의'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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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에서 화이트로 갈아 탄다"…수소로 대전환 중인 정유 4사
탄소 중립 시대를 앞두고 정유 4사가 블랙(원유)에서 화이트(수소)로 다른 색깔의 에너지로 갈아타기 위해 분주하다. 방식은 4인 4색이지만 지향점은 수소로 일치한다. SK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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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최태원·최정우·조현준 ‘수소 어벤져스’ 떴다
국내 주요 대기업이 ‘한국판 수소위원회’ 설립을 추진한다. 수소위원회는 2017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설립된 수소경제 글로벌 CEO 협의체다. 10일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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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SK·포스코·효성 뭉쳐 '한국판 수소연합체' 구성
정의선(사진 왼쪽부터)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10일 경기도 화성 현대차 남양연구소에서 만나 수소트럭 앞에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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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참여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박건수·이하 산기대)가 교육부 주관‘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에서 ‘지능형로봇’분야의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산기대는 한양대 에리카를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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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교육부 ‘디지털 혁신공유대학 선정’ 신기술 인재양성
건국대가 신기술 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학들이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건국대는 ‘한국판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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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 선정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가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에 선정됐다. 5월 3일, 교육부는 ‘디지털 신기술 인재 양성 혁신공유대학’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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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끼리 공동수업…서울·전남대 등 46곳 '혁신공유대학'선정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달의 한국판 뉴딜 감사패 수여식'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교육부 수도권 대학과 지방 대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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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은 내 앞의 현실…너무 늦어도 너무 빨라도 안돼"
SK·포스코·한화·GS 등 국내 주요 에너지 기업과 경제연구소 등 10개 업체가 탄소 중립을 목표로 '에너지 얼라이언스'를 결성했다. 민간 에너지 기업 대부분이 참여하고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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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 '언택트 역설'…코로나 충격에도 1년만에 최고치
지난해 1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주유소 옆을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AP=연합뉴스] “재앙 속에 반전이 시작됐다.” 최근 블룸버그 통신이 세계 원유 시장을 이렇게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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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한·미 동맹 기축으로 한·중 동반자 관계 관리해야
━ 바이든 시대 미·중 대립 한반도평화워치 그래픽=신용호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새해 10대 전망에서 ‘미·중 긴장 증가’를 네 번째로 꼽았다. 1·2위가 코로나19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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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추가제재 때리자···'자살 드론' 훈련 반격 나선 이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 [AFP=연합뉴스] 이란이 한국 국적의 선박을 나포한 지 하루 만에 미국 정부가 이란 철강업체 등 17곳 기업과 이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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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상징 행복날개도 친환경...녹색 등 10가지 색 입는다
SK그룹을 상징하는 행복날개 이미지. SK그룹은 기존 레드와 오렌지에 친환경 등을 상징하는 녹색 등을 더하기로 했다. 사진 SK SK그룹을 상징하는 행복날개가 다양한 색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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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도 가입한 연합체 RE100 “韓, 재생에너지 100% 힘든 나라”
모하비 사막의 태양광 바전 단지에 'Google' 로고를 만들어놓은 모습. REUTERS=연합뉴스 '100% 재생에너지 사용'를 목표로 하는 261개 기업(RE100)이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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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백신 패권’ 세계대전 서막 올랐다
안정·유효·물량 선점 주도권 싸움… 우격다짐 출시로 부작용 우려 사진:REUTERS=연합뉴스 2019년 12월 중국 우한(武漢)에서 유행이 시작된 코로나19(COVID19)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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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하는 페트병 리사이클링 의류
버려진 플라스틱으로 지구환경 문제가 심각하다. 플라스틱은 쉽게 분해되지 않고 재활용도 10% 미만으로 낮아 결국 쓰레기가 된다. 매년 지구촌 바다에 버려지는 양이 무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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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메가시티] "메가시티 성공 위해 행정통합은 불가피 공동 발전전략 세워 경쟁력 있는 도시로”
스마트 산업단지화 등을 통해 신성장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는 경남 창원공단. [사진 경남도] 메가시티는 ‘수도권 못지않은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자는 것이다. 부울경이 제각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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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다시 美가 세계 리드" 中 긴장케한 바이든 기고문
조 바이든 시대를 맞아 중국이 주목하는 한 편의 기고문이 있다. 올해 초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외교전문잡지 '포린 어페어스'에 외교정책과 관련해 기고문을 실었다.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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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산다’…전국 시도 통합 논의, 대한민국 행정지도 바뀔까
지방 광역자치단체들이 수도권에 맞서는 생존전략으로 ‘통합’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경제·사회·문화가 집적화되는 수도권과 달리 소멸위기를 걱정하는 처지의 지방자치단체들끼리 살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