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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상처 씻기' 지원책 줄이어
정부는 태풍 매미에 따른 피해복구를 위해 필요하면 2차 추가경정 예산을 짜기로 했다. 현재 쓸 수 있는 예산 2조2천억원을 우선 동원하고, 부족하면 추경예산을 곧바로 편성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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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허위인증서로 예산 낭비
경남 합천의 한과업체인 H사는 자사 제품이 미국 FDA(식품의약품안전청) 인증을 받았다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하지만 이 회사가 선전하는 FDA인증은 ‘가짜’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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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객 갈수록 준다… 지하철은 해마다 증가
버스.지하철.택시 등 국내 수송 수단 중에서 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버스 승객 감소는 업체의 경영난을 가중시켜 지난해 말 버스 업계의 부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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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정보화 지원 본격화
산업자원부.정보통신부 등 정부부처가 소위 굴뚝 산업에 속한 중소기업들의 정보화 지원에 함께 나섰다. 산자부와 중소기업청은 6일 '1만개 중소기업 정보기술(IT)화 대책' 을 발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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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복구비 13억 도급업체서 챙겨
지난해 4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 황령산 산사태 복구공사 때 공사비 20억여원 중 실제 공사에 투입된 돈은 7억여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3억여원은 공사에 참여하지 않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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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공사비 13억 빼돌려져
지난해 4명의 사상자를 낸 부산 황령산 산사태 복구공사때 공사비 20억여원 중 실제 공사에 투입된 돈은 7억여원에 불과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3억여원은 공사에 참여하지 않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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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플라자] 상장기업 外
◇ 다음달에 상장기업 4개사가 유상증자(납입일 기준)를 실시한다. 회사별 증자규모는 ▶대우증권 2천6백96억6천9백만원▶동원증권 2천3백80억7천7백만원▶대양상호신용금고 1백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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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거래, B2B로 중심이동
인터넷 쇼핑몰 전문업체가 아닌 일반 기업들이 인터넷 관련 시스템 구축과 홍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또 올해는 기업-기업간(B2B)전자상거래 비중이 기업-소비자간(B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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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B2B로 중심이동…올 전체의 71% 예상
인터넷 쇼핑몰 전문업체가 아닌 일반 기업들이 인터넷 관련 시스템 구축과 홍보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다. 또 올해는 기업-기업간(B2B)전자상거래 비중이 기업-소비자간(B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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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재테크단신] 조흥銀 추석특별자금 마련 外
*** 조흥銀 추석특별자금 중소기업에 3억한도 조흥은행은 중소기업과 개인기업을 대상으로 5백억원의 추석 특별자금을 마련, 연 9.5%의 우대금리로 업체당 3억원 이내에서 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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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준조세 6조…작년 법인세 3분의2
지난해 기업들이 세금 외에 이런 저런 명목으로 낸 부담금.회비.기부금 등 이른바 준 (準) 조세가 무려 6조2천여억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법인세 (9조4천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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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앞에 부도없다…대덕 출신 벤처 1년새 매출 평균 80% 늘어
"우리에게 부도란 있을 수 없다. " 대기업까지 잇따라 무너지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대전 대덕연구단지 연구원 출신 벤처기업인 61명의 모임인 '대덕21세기' (회장 元鍾旭.48.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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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부도 충격 부산의 경우
부산지역은 지역경제를 떠받쳐온 신발경기가 수년째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체는 물론 건설.유통업에 이르기까지 업종 구별없이 광범위한 부도사태가 잇따르고 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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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26%가 추석 상여금 못줄듯
중소기업 네곳중 한곳 (26%) 은 최근 금융대출이 꽁꽁 묶인데다 내수가 부진해 올 추석에 종업원들에게 상여금을 주기 힘든 형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는 8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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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빚 평균 4억원-私債 5백40만원 써
국내 중소 제조업체들은 평균 4억원 가까운 빚을 지고 있으며,이중 사채(私債)로 5백40만원을 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민은행이 종업원 5인이상 3백인미만 중소제조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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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시스템통합)업체들 유일한 호황-年매출 40%씩 성장
경기하락.경쟁력악화등 국내 경제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유독 시스템통합(SI)업체들만은 함박웃음이다. 기업이나 정부의 대형 전산화 프로젝트를 맡는 SI업체들은 연간 매출액이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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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백화점.통신판매급성장
지난해 소매업 가운데 지방백화점과 통신판매는 매출이 급성장한반면 슈퍼.편의점은 주춤했고,방문판매는 위축돼 업태별로 명암이크게 엇갈렸다. 수입품 판매는 백화점.슈퍼 중심으로 대폭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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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地自體,관내 中企육성 활발
지방화.세계화시대를 맞아 시.도등 광역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관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펴고 있다. 자체 품질인증제를 채택하거나 무역촉진을 위해 무역회사를 설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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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택지지구 수백억 특혜의혹-감사원,감사나서
[仁川=金正培기자]인천지역 유력인사등이 경영하는 건설업체들이연수택지개발사업지구 복리시설부지를 헐값에 매입,교통영향평가 없이 대형 판매시설등을 건설.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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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하반기 가동률 85%예상
올들어 중소기업들의 매출이나 설비투자등 경영상황이 작년에 비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蔡載億)이 중진공의 구조조정자금 지원을 받고 있는 8백69개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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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차입금 줄어/작년 경기부진으로
중소제조업체들이 지난해 내수경기 부진 등으로 장사가 잘 안되자 새로운 투자를 꺼려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돈을 덜 빌려썼다. 또 차입금중 사채비중은 1.8%로 91년에 비해 1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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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개발/판로개척이 큰 애로/중진공 3백여사 조사
중소기업들은 기술개발시 판로를 찾지못해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3백47개 기술개발자금 지원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기술개발 실태조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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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 정밀측정기술 낙후
우리나라 수출상품이 가격경쟁면에서 신흥개발도상국에 추월당하고 품질수준에서는 선진국제품에 미치지 못해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품질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필수적인 정밀측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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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체 늘어도 거의가 영세
병원·법무·건축사무소·복덕방·각종 용역업체 등 서비스업체와 종사자수가 산업구조변화로 크게 늘고있으나 대부분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 1∼2명인 업체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