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동직원들이 겪은 「민원실 이야기」 책 펴내

    ◎“자존심 상해 한바탕 싸웠지만…”/「눈물의 모녀 상봉」 등 41건 희비사례 담아 『40대 아주머니가 민원창구를 찾아왔다. 사연인즉 딸(19)이 2개월전 가출했는데 취직을 위해선

    중앙일보

    1992.08.29 00:00

  • “고혈압 악화로 사망/업무상 질병에 해당”/서울민사지법 판결

    서울민사지법 합의16부(재판장 이종욱부장판사)는 7일 과중한 업무로 위해 지병인 고혈압증세가 악화돼 숨진 생명보험협회 홍보부 과장 박성근씨(42·서울 신림3동)의 유족들이 협회를

    중앙일보

    1992.08.08 00:00

  • 시민이 「정치」감시 나서자/전영기(평기자칼럼)

    모그룹 계열 증권회사에 대리로 있는 기자의 친구는 요즘 『세상을 살아가는게 아니라 버텨나가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 주식시세가 수년째 바닥을 헤매면서 주어진 회사업무 하나 꾸려나

    중앙일보

    1992.07.04 00:00

  • (8)신용조사원 신용보증기금 황태규씨

    기업수사관. 신용조사원 황태규씨(30)에게는 이런 별칭이 더 잘 어울릴듯하다. 신용보증기금 신용조사센터에 근무하는 황씨의 주임무는 국내 및 해외 각기업의 신용을 낱낱이 조사하는 일

    중앙일보

    1992.07.03 00:00

  • (6)뛰는 직장인-기금 운용자|대한투자신탁 오근준 과장

    고객이 맡긴 돈을 온갖 지혜와 경험·센스를 동원해 알뜰하게 굴려 투자자는 물론 자신이 몸담은 회사에 수익을 안겨 주어야 하는 막중한 업무를 안고있는 그가 요리하는 자금(잔고)은 6

    중앙일보

    1992.06.23 00:00

  • 「고령화 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2)

    ◎퇴직 앞둔 50대/생계·자녀 뒷바라지 “막막”/재취업 희망자 63%가 “돈 때문에”/정년전후 혼사 등 목돈 쓸일 집중/상당수가 “발병”… 정신병원 입원도 『정말 도둑질이라도 하고

    중앙일보

    1992.06.23 00:00

  • 골프장 사장|부킹 압력에 마음 편할 날 없다

    골프장 사장-. 겉으로 보기에는 무척 화려하고 힘(?)깨나 쓰는 자리로 보여진다. 지난달 모 골프장 P사장의 혼사에는 내로라 하는 인사들을 비롯, 7백여 명의 하객들이 예식장을 가

    중앙일보

    1992.06.19 00:00

  • 지각자「색출」보고에 검사들 투덜 서울지검

    ○…공직자들의 근무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여론에 따라 검찰이 일선 검사들의 출근상황까지 점검하는 등 법석을 떨고 있어 구설수. 특히 서울지검에서는 최근 대검검사 2명이 출근시간인 오전

    중앙일보

    1992.05.29 00:00

  • (1)-먹고싶은 음식 말하면 재료응답 술술 컴퓨터가 요리 지도

    인간은「미래의 동물」이다. 지난날에 연연하거나, 오늘에 안주하는 것보다 내일의 꿈을 안고 살아가는 것을 보다 가치있는 삶으로 평가하는 것도 그래서다. 달라지는 미래를 예측해보고 이

    중앙일보

    1992.05.27 00:00

  • “스트레스도 산업재해 원인”/서울고법/「상사가 준 정신적고통」인정

    ◎열살 아래인 간부와 불화/작업중 쓰러진 공원 승소 성격이 원만하지 못한 직장 상사로부터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도 업무상 질병의 원인으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같은 판결은

    중앙일보

    1992.05.22 00:00

  • 생활체육 동호인 "북적" 시설은 "빈약"

    12년전 생활체육을 시작한 김상배(37·해태유업)씨는 점심시간이 즐겁다. 김씨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식사를 끝내자마자 동료 50여명과 회사 안 공터에서 족구를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일보

    1992.05.17 00:00

  • "레포츠 기획-강습-장비 책임진다"|신종 「레저 용역업」 인기

    회원으로 가입하면 주말마다 각종 레저스포츠 행사를 기획하여 교통편·장비·강습 등 일체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저용역 전문 업체들이 등장해 직장인·대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

    중앙일보

    1992.04.26 00:00

  • 선거와 「내기」(분수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인간이면 누구나 어느정도의 사행심은 갖게 마련이다. 그 사행심을 바탕으로 해 금품을 걸고 승부를 다투는 형태로 발전한 것이 도박이다. 그래서 일찍이 영국의 수

    중앙일보

    1992.03.23 00:00

  • "내 도면대로 된 기계 보면 뿌듯"-기계제도 기능사 김은영씨

    『기계제작의 첫 단계인 기계설계 작업중 설계도를 완성시키기 위해 도면을 그리는 제도업무는 기계의 복잡한 구조만큼이나 챙길 것이 많고 정확성을 요하기 때문에 섬세하고 차분한 여성의

    중앙일보

    1992.02.23 00:00

  • VDT 증후군/속으로 “골병”든다(노동)

    ◎목등 통증·시력장해호소 늘어/신종 사무직 직업병/기업·정부 대책외면 『온종일 단말기와 씨름하다 보면/어깨는 뻣뻣해지고 두눈은 핑핑도네/근시 난시 시력저하 성한 눈이 하나없고/머리

    중앙일보

    1992.01.28 00:00

  • 평통사무총장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의 사무총장만큼 「독특한 위상」을 갖고 있는 자리도 없다. 우선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떤 자리인지 언론에 거의 보도가 안되는 자리 중 하나다. 그렇다고 무슨 비

    중앙일보

    1992.01.17 00:00

  • (58)긴장의 25시 "그림자 사단"|경호실

    박정희 시대의 경호실장은 모두 세 명이다. 63년12월 경호실 발족과 함께 초대실장으로 부임한 홍종철씨(육사8기)는 국가재건 최고회의 문사위원장 출신으로 이듬해 실장직을「경호실세」

    중앙일보

    1992.01.10 00:00

  • 검은가래|도움말 박성학 교수(강남 성모병원·내과)

    사무직에 근무하는 34세 된 남자다. 평소에 담배를 많이 피워 가래가 많은 편인데 3개월 전부터 가래 속에 시커먼 물질이 섞여 나와 걱정이다. 가래 색깔이 항상 검은 것은 아니지만

    중앙일보

    1991.10.18 00:00

  • 불면증

    회사에서의 업무압박등으로 최근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는 30대 중반의 남자다. 잠이 부족하다 보니 몸이 피곤해지고 신경은 날로 예민해져가는 것 같다. 특히 잠을 전혀 못 이룬 다음

    중앙일보

    1991.09.27 00:00

  • 서너시되면 배고파

    김실장을 비롯해 본관4인은 현위치에 앉아 식당에서 날라다주는 국수그릇을 비웠죠, 김실장은 집무실 책상위에 국수그릇을 놓고 식사를 했어요. 칼국수도 아니고 대개 기계로 뽑은 가는 국

    중앙일보

    1991.09.13 00:00

  • 컴퓨터 단말기 작업자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대부분의 사무직 근로자들은 VDT(컴퓨터 단말기)작업이 일반사무보다 편리하고 능률적이긴 하나 스트레스는 오히려 증가해 더 피곤하다고 느끼고 있으며 이로 인해 건강상담을 원하고있는

    중앙일보

    1991.07.01 00:00

  • (상)여성 정책의 변화·과제(행정부문)

    작년 10월14일 동·서로 나뉘어있던 독일이 하나로 통일된지도 7개월이 지났다. 역사적인 독일 통일이후 달라져 가는 여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부와 민간 여성 단체들의 활동을 현

    중앙일보

    1991.05.22 00:00

  • 직장 여성 스트레스 운동으로 풀어라

    직장 여성들을 괴롭히는 여러 가지 문제 중 하나가 스트레스다. 여성들의 직장 내 위치와 역할이 남성들과 다르듯이 직장 여성의 스트레스는 남성들의 그것과 다른 양상을 보인다. 스트레

    중앙일보

    1991.03.31 00:00

  • 노인들 반복운동이 효과적|「계층별 생활체육 지침」요약

    손쉬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자-. 현대인들은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생활로 심각한 운동부족 증 에 시달리고 있으며 과도한 영양섭취등 식생활의 불균형과 스트레스까지 경쳐

    중앙일보

    1991.03.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