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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번 환자 우한서 알고 지낸 사이···23일 비행기도 같이 탔다
25일(현지시간) 우한폐렴(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처음 발생한 중국 우한시의 적십자사 병원에서 방역복을 입은 의료진들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환자를 긴급히 이송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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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환자는 49세 중국인···일본서 확진자 접촉 후 한국 왔다
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들이 머무르고 있는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정문에서 소독차량이 방역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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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신종코로나 뜻밖 불똥…문닫은 성신여대CGV 근로자 월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으로 서울의 한 영화관이 휴업에 들어갔다. 2차 감염자가 나온 서울 강남의 식당도 영업을 잠정 중단했다. 어린이집, 마트 등 곳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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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통원치료받다 교통사고…法 "업무상 재해"
오토바이 이미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pixabay] 업무상 재해로 꾸준히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받아오던 사람이 있다. 이 사람이 병원 치료를 받고 집으로 오던 길에 교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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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 쓰러져 심근경색, 16년뒤엔 신장병까지…법원 "업무상재해"
일하는 도중 갑자기 쓰러져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면 비교적 업무상 재해로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일반적인 인식이다. 그런데 심근경색 진단 이후 16년이 지나 ‘말기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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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檢, ‘가사도우미 성폭행 혐의’ 김준기 전 DB회장 구속기소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하고 비서를 추행한 혐의를 받는 김준기 전 동부그룹(현 DB그룹) 회장이 10월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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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형집행정지…檢 “질병악화·사망우려”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 [중앙포토] 징역 3년의 실형이 확정된 신격호(97)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신청한 형집행정지를 검찰이 받아들였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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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5개월 신입 뇌경색···"야근·휴일근무에 잠도 편히 못자"
과로 이미지. [pixabay] 키 175cm에 몸무게 66kg, 평소 별다른 질환 없이 건강한 편이었고 음주와 흡연은 하지 않던 청년 A씨(발병 당시 26세)가 2017년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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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마트 계산대 직원에 앉을 권리 보장해야"
국가인권위원회. [연합뉴스] 마트 계산대 직원과 백화점 화장품 판매원 등에게 ‘앉을 권리’를 보장하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권고가 나왔다. 인권위는 지난 6월 24일 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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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하느라 일 안하냐" 이런 부장님 내일부터 큰일난다
━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내일 시행 ‘조문도 우리 병원 사람들은 안 왔으면 좋겠어.’ 지난 1월 직장 내 괴롭힘을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서울의료원 5년 차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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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장례 지원한 뒤 사망…법원 "과로로 지병 악화된 업무상 재해"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행정법원 [사진 다음로드뷰] 사내 장례지원팀장을 맡아 동료의 장례식을 마친 회사원이 얼마 뒤 사망하자 그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업무상 재해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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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유럽 하늘 뒤덮은 화산재가 자전거를 탄생시켰다
자율주행 자동차, 초고속열차 등 첨단 교통수단이 속속 등장하는 요즘도 자전거는 우리 생활에서 여전히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업무상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나 운동할 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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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60시간 이상 일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48% 증가”
일주일에 평균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과로’ 근로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약 48%, 정신질환은 약 29%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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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근로하면 심혈관질환 위험 48%↑, 정신질환 29%↑
야근.[중앙포토] 일주일에 평균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과로’ 근로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약 48%, 정신질환은 약 29%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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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한덕 응급의료센터장 순직, 산업재해 인정
고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사진 LG복지재단 제공]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의 순직이 산업재해 인정을 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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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탄생의 비밀···답은 엉뚱하게도 화산 폭발이었다
화산 폭발로 인한 나비 효과가 자전거의 등장을 가져왔다. [중앙포토] 자율주행 자동차, 초고속열차 등 첨단 교통수단이 속속 등장하는 요즘도 자전거는 우리 생활에서 여전히 큰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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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훈련, 집회 소음 노출된 경찰…法 “난청은 업무상 재해”
지난해 8월 '교권수호결의대회'가 열린 조계사에서 경찰이 외곽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승려 결의대회'와의 충돌을 막기위해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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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스트레스·과로로 뇌출혈 얻은 마트 직원, 업무 관련성 적더라도 산재"
[중앙포토] "업무상 과로나 스트레스 때문에 병을 얻었거나 병이 악화했다면, 병과 업무 관련성이 적더라도 산재로 인정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은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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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 10시간 투석받는데 맥도날드 왜 무혐의 처리됐나
“맥도날드 해피밀 세트를 저희 아이가 먹었고…용혈성요독증후군(HUS)으로 진행됐습니다. 맥도날드에 대한 재수사를 꼭 해서 책임자들을 엄벌에 처해야 합니다.” 지난해 종결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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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지나 난청 진단받은 탄광 노동자…법원 “업무상 재해”
지난해 9월, 탄광촌 사진작가 박병문이 전시한 탄광촌 노동자의 사진이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뉴시스] 퇴직한 지 24년이 지나 난청 진단을 받은 탄광 노동자에 대해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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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움 피해' 아산병원 간호사 극단적 선택…첫 산재 인정
지난 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근로복지공단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앞에서 열린 고 박선욱 간호사 산재승인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2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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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갑질' 우울증 산재신청 증가… 인정 비율도 늘었다”
우울증 이미지 사진.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픽사베이] 직장 내 퍼져있던 가혹행위(갑질) 등으로 인한 정신 질병을 산업재해로 인정해주는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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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의료진 1심서 전원 무죄
[연합뉴스] 주사제 관리 부실 등 이유로 지난 2017년 이대목동병원에서 신생아들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1심 재판부가 관련 의료진 전원에 무죄를 선고했다. 21일 서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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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 두통 환자 퇴원시켜 뇌병변 장애 빠트린 의사, 벌금 500만원
응급실에 실려 온 환자를 제대로 조치하지 않고 퇴원시켜 뇌경색에 빠트린 혐의로 기소된 종합병원 의사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연합뉴스] 교통사고를 당한 뒤 두통을 호소하며 응급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