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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여제 소렌스탐, 오초아 이긴 뒤 “시즌 끝나면 은퇴”
“1등 말곤 다른 것은 하고 싶지 않다. (게임에) 100% 전념할 수 없다면 아예 아무것도 하지 않겠다.” 독일 병정처럼 씩씩하게 걷던 코스에서의 모습처럼 은퇴 선언도 단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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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초아 LPGA 접수, 신지애 ‘괴력 9승’
1월 한국 출신의 가장 유명한 남자와 여자 골퍼의 한 해 점괘가 1월에 다 나왔다. 최경주는 PGA 투어 개막전 메르세데스 챔피언십과 두 번째 대회인 소니 오픈에서 모두 톱10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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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5개월 딸에 골프 전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5개월 반 된 ‘골프 공주’ 자랑이 대단하다. 우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7주 만에 클럽을 잡았고, 딸 앞에서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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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의 Winning Golf 최경주처럼 체질개선을
겨울이다. 적지 않은 눈이 내려 일시적으로 문을 닫는 골프장도 있다. 서울에 있는 친구는 전화 통화 중에 “얼마 전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올 시즌도 이제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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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도 ‘최고의 한 해’
‘탱크’ 최경주(나이키골프·사진)도 올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갑이 더욱 두툼해진 것은 물론이다. 최경주는 투어 챔피언십에서 합계 4언더파 공동 21위에 그쳤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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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10년만에 미국 점령하다
가히 '탱크'의 시즌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탱크' 최경주(37, 나이키골프)는 지난 1997년 미 프로골프(PGA)에 진출한 이후 11년 만에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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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박세리·샤라포바의 공통점은?
그들에게 아버지가 없었다면, 아마 세계 스포츠 스타 지도가 달라졌을 것이다.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운동을 시작했고,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의 지도를 받았고, 또 정상에 오른 이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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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박세리·샤라포바의 공통점은?
딸의 가능성을 일찌감치 알아보고 미국 유학을 시킨 마리아 샤라포바의 아버지 유리는 결국 뜻을 이뤘다. 그들에게 아버지가 없었다면, 아마 세계 스포츠 스타 지도가 달라졌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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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1000만 달러짜리 샷 ?
우승상금 1000만 달러가 걸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인 바클레이스 1라운드 18번 홀에서 최경주가 벙커샷을 하고 있다. 최경주는 후반 9홀에서만 5개의 버디를 잡아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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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PGA챔피언십 1R서 중위권 순항
최경주(37, 나이키골프)가 PGA 챔피언십 첫 날 중위권에 이름을 올리면서 '톱10' 진입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 최경주는 10일(이하 한국시간)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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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탱크샷' 첫날부터 폭발… 디오픈 1R T8…선두와 4타차
한국인 첫 메이저대회 챔피언 후보로 등장한 최경주(37.나이키골프)의 '탱크샷'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 첫날부터 폭발했다. 최경주는 19일(한국시간) 스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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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심 세고 변화에도 부드럽다
최경주(37·나이키골프)의 별명은 ‘탱크’다. 한때 국내 모 전자제품 회사에서 ‘탱크주의’를 강조한 적이 있다. 탱크는 어떤 장해물도 모두 뛰어넘으며 끝없이 전진하는 강건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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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메이저 우승 갈증 이젠 풀겠다"
AT&T 내셔널에서 우승 후 기뻐하는 최경주. [베데스다 로이터=연합뉴스] 최경주(나이키골프)가 13일(한국시간) 브리티시오픈이 열리는 스코틀랜드 카누스티로 떠났다. 그는 미국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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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와는 친구처럼 지내 다음 목표는 메이저 우승"
"타이거의 트로피가 잭이 준 것보다 무거운 건 확실하다." AT&T 내셔널 우승컵을 거머쥔 최경주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잭 니클로스 주최)와 AT&T 내셔널(타이거 우즈 주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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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우즈 주최 AT&T 내셔널 대역전 우승
시즌 2승 모두 역전승한 최경주(左)가 타이거 우즈로부터 미국 국회의사당 모양의 트로피를 받고 있다.[베데스타 로이터=연합뉴스] 5주 전 '황금 곰' 잭 니클로스가 주최한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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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단독 2위 2타 차 뒤집을까
한국산 탱크 최경주(나이키골프)가 타이거 우즈가 추최한 대회의 초대 우승을 향해 달리고 있다. 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워싱턴DC 인근 콩그레셔널골프장(파70)에서 열린 미국 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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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첫날 공동선두 '굿샷'
최경주가 18번 홀에서 버디 퍼팅을 성공한 뒤 주먹을 불끈 쥐며 득의만만한 표정을 짓고 있다.[메릴랜드 로이터=연합뉴스]'골프의 전설' 잭 니클로스가 주최한 대회에서 우승한 최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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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아빠 됐다
최근 US오픈골프대회에서 1타차로 아깝게 우승을 놓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32.미국.사진)가 첫 딸을 얻고 활짝 웃었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은 US오픈 최종 라운드가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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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호의 Winning Golf ⑥] 그린의 물길 알면 퍼팅라인이 보인다
‘드라이브샷은 쇼, 퍼팅은 돈이다.’너무너무 진부한 얘기다. 퍼팅의 중요성을 역설할 때 약방의 감초처럼 인용되는 문구. 그러나 골프의 속성이 100% 함축된 금언이다. ‘거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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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투어 아시아 선수 최다승 최경주
AP=연합뉴스 최경주 선수 가족. 부인 김현정씨, 딸 신영, 아들 호준(왼쪽부터 시계 반대 방향) .중앙포토 관련기사 코리안 탱크의 ‘마이 웨이’ 최경주 선수가 200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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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세계랭킹 32위 → 17위 수직상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한 최경주(37.나이키골프)의 세계랭킹이 수직 상승했다. 5일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에 따르면 최경주는 지난주 32위에서 15계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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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우상' 니클로스에게 우승 트로피 받다
최경주(右)와 잭 니클로스가 18번 홀 그린 주변에서 승부의 고비였던 17번 홀 상황을 이야기하고 있다.[더블린 AP=연합뉴스] "자네가 챔피언이다. 자랑스럽다."-잭 니클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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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신들린 샷'으로 5타차 7위서 대역전 우승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2.7천366야드)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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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신들릿 샷'으로 '별들의 전쟁'서 대역전승
'탱크' 최경주(37.나이키골프)가 미 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최경주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장(파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