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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사업 '왜곡' 의혹
경남 밀양 얼음골 일대 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한 환경성 검토 결과가 업체의 의도에 맞도록 왜곡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15일 밀양시에 따르면 사업 타당성과 환경성 검토용역을 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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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얼음골사과축제 내달 3일 열려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얼고 사과 속이 찰 즈음엔 일교차가 심한 밀양 얼음골의 특수한 기후조건에서 재배한 얼음골 사과 홍보와 판촉을 위한 축제가 내달 3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밀양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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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바가지 요금… 해수욕장 무질서 여전
처서(23일)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등 무더위가 한풀 꺾였다. 경북 동해안의 해수욕장은 지난 16일 폐장된데 이어 경남 해수욕장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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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산사태 위험 14곳 "운전 아찔"
국도 24호선 가지산 구간은 운전자들 사이에 마(魔)의 길로 소문나있다. 이 도로는 길 아래쪽은 보기에도 아찔한 낭떠러지이고 위쪽은 절벽에서 바위 ·흙더미가 언제 흘러내릴 지 모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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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의 해부실습 장소 얼음골에 동의각 건립
허준이 자신의 스승 유의태를 해부한 장소로 알려진 얼음골(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에 한의학 대가들의 위패를 모실 동의각(東醫閣)이 들어선다. 밀양 동의각 건립추진위(위원장 孫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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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명산 케이블카 논쟁 가열
한라산.지리산 등 전국의 명산에 케이블카를 놓으려는 지방자치단체와 이를 반대하는 환경단체 사이의 논쟁이 뜨겁다. 자치단체들이 관광 활성화와 수익 증대를 위해 케이블카 설치가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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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지역 과일값 폭락
부산.울산.경남지역 특산품 가격이 떨어져 재배 농민들이 시름에 잠겨있다. 일부 특산품은 수확량이 감소했는데도 소비가 줄어 값이 폭락, 농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가격이 폭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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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얼음골 신비 벗겨질까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고 계곡에 들어서면 추위를 느끼는 밀양 얼음골(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천연기념물 2백24호)의 신비가 벗겨질까. 얼음골에는 부산대 지구과학교육학과 황수진(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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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얼음 계곡의 신비한 현상
한여름에도 얼음이 얼고 계곡에 들어서면 추위를 느끼는 밀양 얼음골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천연기념물 2백24호) 의 신비가 벗겨질까. 얼음골에는 부산대 지구과학교육학과 황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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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얼음골 한여름에도 '온몸 오싹'
냉장고 안 보다 더 시원한 얼음 휴게실. 삼복더위에 온몸을 얼얼하게 하는 시원한 얼음굴이 피서객들을 반기고 있다. 이글거리는 태양 아래서도 얼음이 어는 '청송 얼음골' 과 초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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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소사] 7월 5일
한여름이지만 경남 밀양의 얼음골에는 얼음이 언다. 미스터리였던 천연기념물 제224호 얼음골의 비밀을 1997년 7월 문승의 부산대 교수(현 기상청장)가 조사를 통해 "기화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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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림지·박달재·월악산 등 '신 제천10경' 선정
의림지.박달재.월악산 등 충북 제천의 새로운 10경(景)이 선정됐다. 제천시는 18일 시민 4천8백여명 및 지역내 82개 단체를 대상으로 명승지와 1백여 곳의 문화재에 대한 설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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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산등 울산·경남 4곳 케이블카 설치 논란
울산.경남지역 이름난 산 4곳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문제를 놓고 시행 주체와 시민단체 등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설치하자는 쪽은 관광수입을 올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반대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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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얼음골 사과 축제 30, 31일 개최
제3회 밀양 얼음골 사과 축제가 30.31일 이틀 동안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얼음골 일대에서 열린다. 밀양시와 농협 밀양지부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사과축제는 30일 우수사과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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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잡아먹고 말라죽고 천연기념물 '수난'
"남들이 보면 큰일나요. 다른 데 가서 절대 얘기하면 안돼요. " 지난 4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 북한강변의 한 민물고기 매운탕집 주인은 67년 천연기념물 190호로 지정된 황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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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수난] 이렇게 죽어간다
"천연기념물 보호는 종 (種) 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노력입니다. 이 다양성이 파괴되면 다음 차례는 인간의 멸종입니다. " 국립환경연구원 서민환 (徐敏桓) 박사는 천연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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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채같은 파도 포구 덮쳐…서·남해안 태풍 강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이 27일 오후부터 태풍 닐 (NEIL) 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가 2명이 사망하고 선착장이 유실되는 등 일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7일 낮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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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서·남해안 도로 곳곳 유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이 27일 오후부터 태풍 '닐 (NEIL)' 의 직간접 영향권에 들어가 10명이 숨지거나 실종되고 선착장이 유실되는 등 일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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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쪽지] 여름에도 고드름 고성리 얼음골이 지척
◇ 주변의 볼거리 = 여름에도 고드름이 열린다는 정선군 고성리의 얼음골, 단종의 애환이 서린 영월의 청령포와 장릉.선돌, 7명의 고려충신들이 절개를 지킨 정선의 거칠현, 정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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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다습 날씨로 올가을 '과일이 금값'
'얼음골 사과' 로 유명한 경남밀양시산내면남명리에서 4천5백평의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柳영식 (44) 씨는 요즘 마음이 편치 않다. 날씨 탓에 올해 평균 착과율이 40~50% 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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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마트 부산금정점등 할인매장 품질경쟁에 눈돌려
LG마트 부산금정점 구매팀은 최근 전남지역을 훑고 돌아왔다. 품질 좋은 김장용 배추와 무를 찾기 위해서다. 구매팀은 전남영광산 배추와 전남영암산 무를 구입, 이번 '김장 장터'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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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 가면…]영남루.표충사등 볼거리 푸짐
'밀양아리랑' 으로 유명한 밀양시는 한국 3대 누각의 하나로 꼽히는 '영남루' 를 시내 중심에 두고 있다. 고색창연한 영남루에 오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호연지기 (浩然之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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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아라리 난장
제5장 길 끝에 있는 길 그들이 봉환을 남기고 경상북도 봉화로 출발한 것은 그로부터 닷새 뒤였다. 고집을 부리던 봉환은 나중에 합류하기로 약속을 했기 때문에 그와 행동을 같이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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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녹아버린 '얼음골'…84, 91년 이어 세번째
한여름에도 얼음이 꽁꽁 어는 것으로 유명한 경남밀양시산내면남명리 얼음골 (천연기념물 제224호) 의 얼음이 이번 여름에는 사라졌다. 23년동안 얼음골을 관리해온 권주현 (權周鉉.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