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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앤디 워홀, 재클린 케네디도 함께한 그의 순간
요나스 메카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장 모습. 사진=이후남 기자 22세에 고국 리투아니아를 떠난 청년은 나치의 강제노동수용소 등을 거쳐 27세였던 1949년 미국 뉴욕으로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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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별빛 내린 나무가 되어 … 포크음악 별이 지다
1979년 ‘행복한 사람’으로 데뷔해 한국 포크록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가수 조동진. [중앙포토]28일 방광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조동진은 관조적인 가사와 감성적인 선율로 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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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나무가 되어 떠난 포크록의 대부 조동진 별세
28일 세상을 떠난 포크록의 대부 조동진. 고인은 마지막까지 전집 리마스터링 작업에 몰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푸른곰팡이]28일 방광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난 조동진은 관조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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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역사] 서태지·이승환·임재범의 공통점? 그에게 퇴짜 맞은 '전설'
K팝 위세가 대단하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더 말할 것도 없다. 팝의 본고장인 영국·프랑스에서도 한국 아이돌 그룹 콘서트에 관객이 구름같이 몰린다. 이런 모습을 뿌듯해하는 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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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엔 댄스음악,2000년대엔 테크노…대중음악의 흐름 선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현재 한국 대중음악의 중흥을 이끄는 것은 거대 기획사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아이돌’ 가수다. 1990년대 댄스음악을 이끌었던 ‘서태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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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엔 댄스음악,2000년대엔 테크노...대중음악의 흐름 선도
현재 한국 대중음악의 중흥을 이끄는 것은 거대 기획사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아이돌’ 가수다. 1990년대 댄스음악을 이끌었던 ‘서태지와 아이들’의 은퇴 후 등장한 아이돌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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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비틀스·퀸·아바가 한 무대 선대요, 짝퉁이면 어때요
13년 동안 록그룹 퀸의 음악을 그대로 재현해온 ‘영부인 밴드’. [영부인 밴드 제공]팝음악의 전설 ‘비틀스’‘아바’‘퀸’이 한 무대에 선다? 이 ‘꿈의 공연’을 실현하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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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객 열광에 카타르시스 느껴”
24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에밀 쿠스투리차&노스모킹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 공연이 열렸다. [사진=LG 아트센터 제공]24일 밤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는 흥겹고 낙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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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음악캠프' 생방송 중 출연자 성기노출 사고
주말 가족들이 시청하는 시간에 생방송된 MBC '음악캠프'에서 출연자가 성기를 노출시키고 이를 담은 화면이 방송되는 한국방송 사상 초유의 사고가 일어났다. 30일 오후 4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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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캐나다 '랄랄라 휴먼스텝스'
캐나다의 현대무용단 '랄랄라 휴먼스텝스'는 몸의 속도에 주목한다. 때론 관객의 눈길이 따라가기 힘들 만큼 빠르게, 때론 수직으로 곧추서는 고난도의 동작으로 '속도의 미학'을 추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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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장역서 록그룹 공연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5일 오후 4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지하철 6호선 월드컵 경기장역에서 언더그라운드 록그룹 '노브레인' 의 공연을 연다. 월드컵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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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밴드 5집 '도시인' 발표
강산에와 쌍두마차를 이루며 주류 대중음악계에서 한국록을 이끌고 있는 젊은 로커 윤도현. 그가 이끄는 윤도현 밴드가 다섯번째 정규 앨범 '도시인' 을 발표했다. 4집 '한국록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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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밴드 5집 '도시인' 발표
강산에와 쌍두마차를 이루며 주류 대중음악계에서 한국록을 이끌고 있는 젊은 로커 윤도현. 그가 이끄는 윤도현 밴드가 다섯번째 정규 앨범 '도시인' 을 발표했다. 4집 '한국록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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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 인디] 1. 펑크 록 밴드 노브레인
인디 밴드는 한국 대중음악 발전의 중요한 자양분이다. 거대 기획사와 음반사, 지상파 방송사가 만들어낸 담합에 가까운 주류 음악계의 울타리 밖에서 자발적으로 밴드를 결성, 노래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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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 록 사운드' 노브레인
인디 밴드는 한국 대중음악 발전의 중요한 자양분이다. 거대 기획사와 음반사, 지상파 방송사가 만들어낸 담합에 가까운 주류 음악계의 울타리 밖에서 자발적으로 밴드를 결성, 노래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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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낭만·추억' 크리스마스 콘서트(2)
지난주 '크리스마스 콘서트 소식'에서 다루지 못한 공연들을 한 데 모았다. 록의 전설 '들국화'를 비롯 한국 힙합의 자존심 'DJ DOC', 도회적인 애시드 재즈로 팬들을 매료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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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30팀 전국서 릴레이 콘서트
국내 언더그라운드 록그룹 30여팀이 전국의 주요 라이브클럽을 순회하며 공연하는 제4회 '버드록 콘서트 레이스'가 오는 11월 25일까지 열린다. 공연장소는 서울의 롤링스톤스, 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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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과 록의 악동들 합동콘서트
가요계의 악동들이 한데 뭉친다. 각기 열정을 바쳐온 장르는 다르지만 주류보다는 비주류의 정신을 내세워 라이브 무대를 달궈온 크라잉 넛과 DJ DOC가 의기투합해 오는 22일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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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Cㆍ크라잉 넛…'악동들' 한 무대에
가요계의 악동들이 한데 뭉친다. 각기 열정을 바쳐온 장르는 다르지만 주류보다는 비주류의 정신을 내세워 라이브 무대를 달궈온 크라잉 넛과 DJ DOC가 의기투합해 오는 22일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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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들국화 9월 2~3일 재기 콘서트
1998년 6월, 해체 11년만에 화려하게 컴백했던 록그룹 들국화가 올들어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 무대를 연다. 다음달 2, 3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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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들국화 9월 2~3일 재기 콘서트
1998년 6월, 해체 11년만에 화려하게 컴백했던 록그룹 들국화가 올들어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 무대를 연다. 다음달 2, 3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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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숨은 화제작] '스위트워터'
스위트워터(Sweetwater)는 '하늘에서 내려와 만물을 소생시킨다' 는 의미로 작품에서는 비를 가리킨다. 또한 1969년 50만명 청중이 밀집한 록 페스티벌 우드스탁에서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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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숨은 화제작] '스위트워터'
스위트워터(Sweetwater)는 '하늘에서 내려와 만물을 소생시킨다' 는 의미로 작품에서는 비를 가리킨다. 또한 1969년 50만명 청중이 밀집한 록 페스티벌 우드스탁에서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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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계에 탈 장르 바람
국내 공연예술계에 탈(脫) 장르 바람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 이르러 클래식이나 국악, 무용 등 순수예술작품만을 주로 무대에 올렸던 국.공립공연장이 대중문화에 극장 문을 개방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