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주씨 보석 결정
【로스앤젤레스=이영섭특파원】억울한 살인누명을쓰고 10년동안 옥살이를 해온 재미동포 이철수씨 (30)가 21일 법원으로부터 보석허가를 받았다. 캘리포니아주 스톡턴 지방법원 「피터·세
-
이철수씨 살인사건 "사형"이 파기되기까지|미 사회 인종차별 벽 깬 60만 재미교포의 승리
제1사건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이철수씨가 이른바 옥중살인사건인 제2사건에서도 원심파기판결에 따른 재심명령을 받음으로써 완전한 자유의 몸이 될 날이 눈앞에 다가섰다. 낯선 이국 땅에서
-
고숙종여인 정재파군 무죄
고숙종씨(47·여·서울정능동290의41)는 보석으로 풀려난후 허리운동을 위해 오늘도 마당의 펌프질을 한다. 서울원효로 윤경화노파피살사건의 범인으로 구속기소되어 3백4일만에 석방된
-
정재파군에 무죄선고
여대생 박상은양 피살사건의 정재파 피고인(22·인하대 행정학과3년)에게 항소심에서도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이한구 부장판사, 주심 신성철 판사)는 20일 정
-
경관5명 파면
치안본부는 21일 수사잘못으로 억울한 살인죄로 옥살이를 한 김시훈씨 (30·대전시대동l94)사건과 관련, 당시 전주경찰서 형사1계장 형병권경위(53·이리경찰서 형사계장)를 비롯,
-
"황인종이 죄"…끈기로 누명 벗어
재미교포 이철수에 대한 무죄평결은 개인적으로 누명을 벗었다는 것 외에도 한국인을 비롯한 멕시코·중국·일본·필리핀 등 소수민족의 법적 지위향상의 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 큰 주목을
-
드라머
□…KBS 제2TV『정사』(25일 밤8시10분)=「20년」. 교도소에서 20년만에 출감한 윤지수가 누군가에 의해 피살, 유기된 시체로 발견된다. 범인은 의외로 사건당시 사건을 목격
-
2년만에 밝혀진 "결백"|과학수사연 김형영씨 인장 허위감정 누명 벗고 무죄"
30만평의 토지 소유권을 둘러싼 민사소송에서 계약서에 찍힌 인장을 잘못 감정했다는 누명을 쓰고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8개월 동안 억울한 옥살이까지 치렀던 전 국립과학수사연구소
-
130일만에 벗은 "뺑소니 누명"|경찰서 무혐의 처리하자 검찰서 구속기소
경찰이 6개월간의 수사끝에 무혐의 처리했던 뺑소니 용의자를 검찰이 구속기소 했으나 끝내 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이 내렸다. 서울형사지법 합의14부(재판장김헌무부장판사)는 22일 특정범
-
불법감찰 드러나면|7년이하의 징집형
서울삼성동 여대생 피살사건의 용의자로 16일동안 경찰조사를 받았던 J군은 풀려났으나 법률적인 후유증은 아직 남아있다. 장기간의 동반수사기간 중 J군이 받았다는 「부당한 대우」(가족
-
대입검정 준비 20대 억울한 옥살이 넉달
【광주】대입검정고시를 준비하던 20대 청년이 강도상해피의자로 몰려 1백26일간의 억울한 옥살이 끝에 진범이 잡혀 풀려났다. 광주시 두암동280 주영종 군(20)은 지난 1월5일 하
-
역광선
휴강사태면 존재리유의심. 활강하면 보존 알게된다는 철학개논. 억울한 옥살이 1백여일. 풀어주는것만 고맙게 알고 딴소리는. 기업설비투자 지원강화. 슬슬 기지개켜고 돈슬 궁리 해볼까.
-
줄지 않는 인권침해 사례
민주복지국가와 경의로운 사회를 추구하는 80년대의 첫해에도 서민들의 인권침해사례는 줄지 않고 있다. 8일 제32회 인권주간을 맞아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회장 이활)이 집계한 자료에
-
산재피해자 억울한 옥살이
대법원 형사부는 7일 현대조선 전종업원 신태열씨(41·경남울산시우정동274의5)에 대한 무고사건 상고심 공판에서 『신씨가 이회사 사장등을 무고했다고 볼 증거가 없다』고 판시, 신씨
-
「피묻은 바지」발견만으로|진범단정은 부당
궂은 일이라면 남보다 앞강서는 마음씨 좋은 형 때문에 20대의 동생이 살인범으로 몰러 억울한 옥살이를 하며 5차래나 재판을 받는 등 곤욕을 치렀다. 대법원 형사부는 21일 이찬구씨
-
누명 6개월…"나의 ?모를 보상하라"
『억울하게 뒤집어쓴 혐의를 벗겨주십시오.』-은 행상대사기단에게 피해를 보고도 오히려 범인으로 몰려 재판을 받고 있는 전양주군농협 지불계 출납 주임 김자영씨(30)는 검찰이 자신에게
-
누명 옥살이 공안원 성금을 이웃돕기에
서울사대부고 학생 새마을부 부원 일동은 지난달 30일 부원들이 폐품을 수집해 모은 현금 1만원을 10개월의 억울한 옥살이 끝에 누명을 벗은 전 철도공안원 이봉대씨(중앙일보 10월
-
치기배 모함으로 옥살이 10개월|누명 벗은 철도 공안 원
치기배를 검거해 표창을 받고도 도리어 치기배들의 모함에 빠져 10개월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한 모범 철도 공안 원이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한 끈질긴 노력 끝에 재심청구가 받아들여져
-
(5)|음해 풍조 추방을 위한 캠페인|음해의 유형과 사례
시기·비방·모함·중상·모략의 음해 행위는 그 형태야 어떻든 모두가 인간 관계의 분해를 일으키고 불신과 악의를 조장하는 사회의 병리 현상임이 틀림없다. 가난하게 살아온 민족으로서 남
-
한 집에 세든 여인의 ?고로 복역8개월… 이혼까지 당해
○…서울지법 수원지원 이영규 판사는 10일 한 집에 세들어 사는 여인에게 도둑누명을 씌워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한 절도진범 최명순 피고인 (25·여·용인군 기흥면 영덕리 175)
-
경찰공신력 먹칠…경관·범인야합사건
경찰간부가 은행사기단과 한통속이 되어 그들의 「뒤를 봐주고」정기적으로 거액의 돈을 받았다는 사실은 경찰관이라는 신분에 비추에 그 죄질과 수법이 지나치게 악랄했다는 점에서 경찰의 공
-
백9년 전 조부원죄|링컨 암살 무죄 요청
「링컨」 대통령을 극장에서 암살하고 무대로 뛰어내린 범인 「존·윌크스·부드」는 다리뼈를 다쳐 의사 「새뮤얼·A·머드」 박사의 치료를 요청했었는데 암살 사건을 몰랐던 「머드」 박사도
-
끈질긴 고발 정신 시민은 승리했다
한 시민의 끈질긴 고발정신이 마침내 소매치기를 잡는데 개가를 올렸다. 장사 밑천 17만원을 어처구니없이 소매치기 당했던 정봉만씨(34·인천시 숭의동127)는 절망 속에서도 꺾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