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스크 있지만 젊으니까” 의사 가운 벗고, 호텔 요리사 접고 버섯·감귤 재배
━ [SPECIAL REPORT] 청년귀농의 진화 호텔 요리사를 그만두고 전남 나주로 귀농한 박융권씨. [사진 박융권] 전남 나주시 동강면 옹정리 몽송마을에서 한라봉, 천
-
이건희 회장 유족, 부산 해운대구 부동산도 기부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이 소유 중이던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산2번지 일대 토지가 해운대구청에 기부된 것으로 29일 알려졌다. 앞서 28일 고 이 회장의 유족들이 4조원대 의료
-
세종시의원 18명 중 17명 재산 늘어…국가산단 인근 수억 땅
일부 세종시 의원이 최근 벌집 등이 들어서 투기 의혹이 제기된 세종시 연서면 국가산업단지 인접 지역이나 고속도로 나들목 인근 등 개발지역에 수십억대 토지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
친일파 재산 환수 소송 11년···국가가 되찾은 건 '땅 1평'뿐
[중앙포토] 국가가 친일파 이해승의 재산을 환수하려 낸 민사 소송에서 약 1평(4㎡)의 땅을 반환할 의무가 있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나머지 토지는 이해승 후손의 소유로 남
-
윤석열 인사청문회, 검찰 내 최고 ‘66억’ 재산 쟁점될까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문재인 대통령이 문무일 검찰총장의 후임으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59·사법연수원 23기)을 지명했다. 윤 지검
-
[데이터 뉴스] 주식왕 1417억 김병관, 건물왕 324억 박정, 현금왕 11억 최영진
━ 4급 이상 고위 공직자 2351명 재산 공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파트(공시가 12억4000만원)와 강원도 춘천 아파트(공시가 2억2500만원), 강원도 양구와 경북
-
유씨 측 재산 최대 5000억 … 배상·구조엔 6000억
검찰과 국세청이 환수에 나선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의 재산은 최대 5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차명 은닉재산과 계열사, 해외재산을 모두 포함해서다. 하지만
-
'황제노역' 파문 … 숨긴 재산 얼마나
허재호(72) 전 대주그룹 회장이 사실혼 관계인 황모(58·여)씨와 공동 소유한 전남 담양 다이너스티 골프장. [프리랜서 장정필], [다이너스티 골프장 홈페이지] 검찰과 국세청이
-
전두환 보석, 최순영 시계 팝니다
캠코가 공매공고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까르띠에 손목시계(왼쪽)와 다이아몬드(오른쪽). [사진 캠코] 전두환(82) 전 대통령과 최순영(74) 전 신동아그룹 회장의 압류재산이 공매
-
수백억대 재산 70대 부부, 위장이혼 하더니…
수백억 원대 재산이 있으면서도 '위장 이혼' 등 갖은 방법으로 6년 동안 지방세와 국세 등 세금 납부를 회피한 체납자 부부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체납 처분을 피하려는 체납자와
-
행안부, 3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공개
지방세 58억원을 체납한 조동만 전 한솔그룹 부회장 등 전국의 고액·상습 지방세 체납자 1만1500여 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지방세 체납 개인
-
"2조원 묻혔다" 놀리는 산에서 돈 캐는 사람들
김은환씨가 충남 부여군 은산면 거전리 자신의 산에서 재배한 명이나물을 수확하고 있다. 김씨는 19만㎡의 산에 각종 산나물과 약초를 재배해 연간 2억원의 소득을 올린다. [프리랜서
-
'남산 두배' 1000억대 땅 국가에 기부한 '개성갑부' 아들
“아무 조건도 없다. 단 하나, 내 신상은 공개하지 마라.” 서울 남산 면적 두 배의 임야(662㏊)가 식목일을 하루 앞둔 4일 산림청에 기부됐다. 조건 없이 임야를 내놓은 손창
-
“FTA로 죽을 맛 … 고급육 DNA 송아지로 돌파해야죠”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에 있는 천수목장 주인 김한호씨가 태어난 지 일주일 된 송아지를 꼭 안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25일 오전 전남 장흥군 용산면 운주리 ‘천수목장’. 산
-
복잡한 부동산 서류 한 장으로 합친다
앞으로 토지대장과 지적도, 등기부등본 등을 한 서류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부동산 공적 장부를 하나로 통합하기로 하고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부동산 행정정보
-
50억대 남의 땅 내 땅처럼 팔아
시가 50억원대의 남의 땅을 몰래 팔아 넘긴 현대판 ‘봉이 김선달’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위조한 인감증명과 주민등록증을 이용해 남의 땅을 헐값에 팔아 넘긴 혐
-
인터불고호텔 권영호 회장, 200억대 땅 조건없이 계명대에 선뜻
대구 인터불고호텔 소유자인 인터불고그룹 권영호(67·사진) 회장이 시가 200억원대 땅을 계명대에 기부했다. 권 회장이 기증한 땅은 계명대 본교인 성서캠퍼스 크기의 1.5배 규모
-
‘로맨스 그레이’ …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경기도 성남시에 사는 A씨(82)는 2003년 가을 아파트 단지 내 노인정에서 친구의 소개로 B씨(63·여)를 알게 됐다. 두 사람은 자주 만나 식사를 하거나 다른 친구들과 어울
-
이명박 정부 초대 장관 재산 살펴보니
이명박 정부 초대 장관 후보자들은 평균적으로 집을 두 채씩 소유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들 대부분은 강남·서초·송파·목동 등 이른바 ‘버블 세븐’ 지역에 아파트를 보유한 것으로 나
-
고 황해진 변호사 유족 5억대 땅 건국대 기증
남편과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유족들이 5억원 상당의 토지를 고인의 모교에 기부했다. 올 5월 별세한 황해진 변호사의 부인 김수생(79·右)씨와 장남 황경식(60) 서울대 철학과 교
-
영종도, 보상금으로 100억대 부자만 31명
단일지구로는 건국 이후 최대 규모인 총 5조원대 토지 보상비가 지급된 인천 영종도에서 부동산 투기 광풍이 일 조짐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고 매일경제신문이 18일 전했다. 인천공항
-
아직 허점 많은 공직자 재산공개
'강남 41평형 아파트 3억1000만원에 신고→실거래가는 12억~15억원' '경기도 고양시 임야 830평 4262만원→실거래가는 2억4000여만원' 지난달 28일 공개된 고위 공
-
[지방이 경쟁력이다] 연소득 1억대 나병삼씨
장성군 삼서면 대곡리에 사는 나병남(53)씨는 잔디로 부농의 꿈을 이룬 사람이다. 1990년 잔디 농사를 시작한 그는 지금은 논.밭.임야 3만5000여평에 재배하고 있다. 이 중
-
일제시대 호적 훔쳐 1200억대 국유지 가로채
일제 시대에 작성된 민적부(호적)를 위조해 시가 1000억원대의 국유지를 가로챈 일당 6명이 구속됐다.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재우)는 구청에 보관된 민적부를 훔쳐 위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