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상윤 해외 여기저기 떠돈다"…알펜시아 의혹 수사도 스톱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17일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입찰담합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로 배상윤(58) KH그룹 회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하지만 핵심 피의자인 배 회장은 2022년 6
-
수퍼카 24대에 피카소 그림도…현금 산처럼 쌓아둔 건물주 정체
자금세탁 총책인 A씨가 자금인출ㆍ관리책으로부터 받은 후 촬영한 현금 사진. 사진 부산지검 해외에 서버를 둔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자금 수백억원을 국내로 들여와 세탁한 일당이 붙
-
호화 리조트서 골프…檢, 배상윤 '황제도피' 도운 임직원들 영장
배상윤 KH그룹 회장. [사진 KH그룹] 4000억대 배임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배상윤 KH그룹 회장이 지난해 사업상 이유로 출국한 뒤 귀국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
측근·직원 회사로 CB인수→거액 대출→北송금…檢 “이화영과 논의”
쌍방울그룹의 ‘800만 달러 α’ 대북송금 사건과 관련, 검찰이 이른바 대북송금 ‘기술자’로 통하는 김모씨의 공소장에 자금 형성 방식 등을 자세히 적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
-
25일 故이건희 회장 2주기…27일 尹비상경제회의 토론 생중계 (24~30일) [이번 주 핫뉴스]
10월 마지막 주(24~30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먹통 카카오 국감 #윤석열 #월드컵 평가전 #백운규 #현대차 조지아공장 #머스크 #이건희 #불법자동차 단속 #한미일 외교차관
-
김성태에 875억 안기고 뇌물? 檢 주목한 이화영-쌍방울 '윈윈'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사전구속영장 실질심
-
이화영 잡은 檢, 정진상도 겨눈다...이재명에 좁혀오는 그물망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이화영 킨텍스 대표이사(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지난 2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사전구속영장
-
'쌍방울 수억원 뇌물 혐의'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 구속
'쌍방울그룹 뇌물 의혹'을 받고 있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현 킨텍스 사장)가 27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으로 들어가고 있다. 뉴스1 쌍방울 그룹으로부터
-
임금체불 뒤 美도피 성원그룹 전윤수 전 회장 징역 4년 확정
전윤수 전 성원그룹 회장. [연합뉴스] 200억원가량의 직원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하고 미국으로 도피했다가 구속된 전윤수(73) 전 성원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
-
"에쿠스 리스는 액수미상 뇌물" 홍문종 전 의원 징역 4년
홍문종 전 우리공화당 의원이 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70억대 배임·횡령' 관련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국회의원 재직 때 뇌물을
-
“20억원 든 캐리어 들고 해외 도피”…제주 카지노서 사라진 돈은 얼마?
━ 업계 “현금 국내 남아 있을 가능성” 제주 랜딩카지노 전경. 최충일 기자 “5만원권 돈뭉치를 두 사람이 각각 10억씩 나눴다면 대형 여행용 캐리어에 20억원 정도를 담
-
[단독]김봉현 녹취록 입수···"로비 의혹 흘려라, 여당만 조지겠다"
“야당은 빼고 여당만 다 조져버릴 테니까.” 1조6000억원대의 환매 중단 사태를 빚은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김봉현(46·구속기소)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
검찰, 옵티머스 수탁사 하나은행 직원 조만간 소환
옵티머스 자산운용 펀드 환매중단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펀드 수탁사인 하나은행의 직원을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
-
[사설] ‘나 잡아 봐라’는 피의자에게 조롱당하는 수사기관
최근 한국미래발전연구원(미래연) 회계 부정을 폭로한 제보자가 “나도 공범이다”며 자수서를 제출하는 일이 벌어졌다. 정권 실세가 관련된 사건은 눈치만 보며 시간 끌기에 급급한 검찰
-
‘제2의 라임?’ 최대 5000억 피해…옵티머스 대표 구속 갈림길
옵티머스 자산운용[연합뉴스] 최대 5000억원대 펀드 피해가 예상되는 옵티머스자산운용 대표 등 주요 피의자 4명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는 7일 결정된다. 서울중앙지법
-
툭하면 영장 기각당한 경찰…“윤석열, 문무일보다 껄끄러워”
7년 전 윤우진 당시 용산세무서장(현재 윤대진 법무부 검찰국장의 형)의 뇌물 수수 의혹 사건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발목을 잡고 있다. 윤 후보자는 ‘변호사 소개’를 둘러싸고
-
[단독]"보물선 암호화폐 투자금 600억, 회장 '아는여자' 생활비에도 썼다"
침몰한 보물선으로 알려진 러시아 순양함 '돈스코이'호와 관련한 신일그룹의 투자 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7일 신일그룹 본사 등 8곳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 [연
-
[검찰 구형 전문] “최순실은 국정농단 사태의 시작과 끝”
최순실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검찰이 최순실씨에게 징역 25년, 벌금 11
-
엘시티 이영복 대표 도피 도운 유흥업소 직원 구속
엘시티 사업 시행사(청안건설) 대표 이영복 씨부산 해운대 관광리조트(엘시티·LCT) 개발 비리를 수사중인 검찰이 공개수배된 시행사(청안건설) 대표 이영복(66)씨의 도피를 도운 인
-
구원파 헌금·성금 26억, 유병언 회사 유입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들이 낸 헌금과 성금이 유병언(73) 청해진해운 회장 일가와 계열사로 들어가 유용됐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
-
"나 대기업 회장인데" 중년 여성들에 접근한 뒤…
자신을 500억대 자산가라 소개한 뒤 여성들에게 접근해 7억대 사기를 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성형까지 해가면서 부산, 서울 등지에서 사기행각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
30년간 숨겨둔 180억 걸린 전 대기업 회장은
정태수(89) 전 한보그룹 회장과 김우중(76) 전 대우그룹 회장.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대기업 총수들이 뒤늦게 국세청에 덜미를 잡혔다. 숨겨 놨던 재산이 적발돼 10년 넘게
-
'게임 비리' 100억대 자금 추적
사행성 게임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곽형식(49) 한국전자게임사업자협의회 회장의 계좌에서 1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차명계좌로 반복해 입출금된 사실을 확인하
-
회사돈 빼내 1천억대 부동산 매입
회사 돈으로 아들.사위의 유흥비에서 오피스텔 경락 자금까지. 26일 검찰이 발표(5차)한 공적자금 투입 기업 6곳의 오너와 임직원들이 망해가면서 벌인 어이없는 돈잔치다. 특히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