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종로4가 금은방에 강도

    12일 밤11시30분쯤 서울종로4가49 상신당금은방(주인 최정규·56·마포구 도화동261의6)에 25세 가량 된 「잠바」차림의 괴한2명이 칼을 들고 들어가 숙직하던 주인 최씨의 2

    중앙일보

    1967.10.13 00:00

  • 「북구정통」에 만장매혹

    「스웨덴」악단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바이얼리스트」이희춘씨의 모국방문 첫 연주회가 이성균씨의 「피아노」반주로 27일 밤 7시 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려 대성황을 이루었다.

    중앙일보

    1967.09.28 00:00

  • 이런 기쁨

    신문사에는 매일 한보따리의 우편물이 도착한다. 엽서와 봉함편지와 소포와…. 몇장의 결혼청첩장도 손에 잡힌다. 「중앙일보사 사회부 화촉란 귀하」. 때로는 어느 이름 없는 시민의 부음

    중앙일보

    1967.09.22 00:00

  • 「인간만세」개가 올린 「사투 16일」|김창선씨, 환호 속 서울에

    김창선씨가 6일 밤 9시 15분 지난달 8월 22일 낮 12시 40분 갱 속에 갇힌 지 15일 8시간 35분만에 무사히 구출, 서울로 공수되어 「메디컬·센터」에 입원했다. 지난 8

    중앙일보

    1967.09.07 00:00

  • 옆집 부부싸움

    ○…앞집엔 매일 밤 열 한시만 되면 발길로 대문을 걷어차며 문을 열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른다. 어젯밤도 그런지 삼십 분이 지나더니 여자의 비명이 들리고 왁자지껄하기에, 보지 말아

    중앙일보

    1967.08.10 00:00

  • 미·소 정상 재회 합의

    【워싱턴26일UPI동양】「존슨」 미 대통령은 26일 의회간부들에게 소련 수상 「코시긴」과의 「글라스보로」회담에서 장차 정상회담을 다시 열자는데 합의했으나 그 시일과 장소는 정하지

    중앙일보

    1967.06.27 00:00

  • 유 당수 이 비서 피습

    9일 하오 11시쯤 신민당 유진오 당수의 비서 이경호(32·용산구 보광동 248)씨가 유 당수와 헤어져 집으로 돌아가다 집 앞 골목길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4명의 괴한들로부터 「

    중앙일보

    1967.06.10 00:00

  • "후보 죽었다" 허위선전

    【마산】경남 제7선거구(함안·의령)는 공화당 측의 허위선전으로 큰 혼란을 빚었다. 7일 하오2시부터 이곳 공화당은 14대의 자동차에 「마이크」를 달고 『신민당 조흥래 후보는 어젯밤

    중앙일보

    1967.06.08 00:00

  • B52조종사 좌담회|무저항 출격...주 2회

    B52탑승원들이 월남전 출격에서 돌아와 맥주를 마시며 피로를 풀고 있는 동안 그들의 출격담을 들어보았다. -수고들 했다. 여기 모인 7명이 함께 타는「팀」인가? ▲바테크 대위=「리

    중앙일보

    1967.05.30 00:00

  • 한표…한표, 「결단의 날」

    ○…3일 상오 7시 40분 현직 대통령인 박정희 공화당 후보는 부인 육영수 여사와 함께 서울자9132호 「세단」차를 타고 김현옥 서울특별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투표 장소인 신교·궁

    중앙일보

    1967.05.03 00:00

  • 학정하의 북녘땅

    남한사람들이 북괴에 대하여 말할 때 국민생활이 매우 곤란한 처지에 있다고 하면 북한의 선전은 그것을 근거 없는 비난이라고 하면서 국민생활이 상당히 윤택하며 풍부하다고 항상 떠든다.

    중앙일보

    1967.03.25 00:00

  • 이수근씨의 탈출 수기

    22일 하오 북한을 극적으로 탈출, 서울의 첫 밤을 지낸 이 수근 씨는 23일 자유의 품에 안긴 소감을 수기로 엮었다. 그는 「자유만세」라는 「사인」과 함께 자신의 의사로써 자유를

    중앙일보

    1967.03.23 00:00

  • 남대문 시장 안 고려백화점 전소

    14일 밤9시쯤 서울 중구 남창동 52의 4 남대문 시장 안 고려 백화점 (주인 허봉락.50)에서 불이나 2층 건물 4백 여 평을 모두 태우고 1시간 25분만에 꺼졌다. 이날 백화

    중앙일보

    1967.03.15 00:00

  • 여, 추예안 단독 통과

    국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는 6일 밤 10시 10분 야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공화당 의원만으로 추가규모 4억3천1백만원의 67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 정부 원안대로 통과시

    중앙일보

    1967.03.07 00:00

  • 박·뤼프케 정상 회담

    박정희 대통령은 「뤼프케」서독 대통령을 맞아 3일 하오 청와대에서 한·독 정상회담을 갖고 약국간의 공동 관심사를 협의, 상호협력 방안을 토의했다. 하오 4시 30분부터 약 1시간동

    중앙일보

    1967.03.03 00:00

  • 안녕부팍의경사|「존슨동산」기념비제막

    【화성안령리=최규장·김용기자】「텍사스」농촌출신인「존슨」대통령은한국의 전형적농촌에 묻혀약 1시간동안 즐거운한때를 보냈다. 최전방미군부대에서 점심을든「존슨」대통령은1일하오3시50분「헬

    중앙일보

    1966.11.02 00:00

  • 하룻밤 새「선택의 고민」으로 역전된 난항하는 후보 추대

    재야 세력 통합 협상이 공전된 이래 허공에 떴던 민중당의 대통령 후보 선정은 전당대회를 나흘 앞두면서부터 당외의 유력 후보가 세 사람이나 나서는 혼선을 빚어내고 있다. 야당 단일

    중앙일보

    1966.10.18 00:00

  • 문용섭씨 출감|어젯밤 무혐의 불기소로

    「사카린」원료밀수입사건에 관련, 직무유기혐의로 구속되었던 전부산세관장 문용섭(45)씨가 이날 밤 7시50분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받아 구속된 지 10일 만에 수감중이던 서울교도소를

    중앙일보

    1966.10.07 00:00

  • 광부 5명 생사불명|1명 구조

    【명주군 사고현장=박영신 기자】24일 하오 8시 30분쯤 명주군 왕산면 구절리 우전탄좌 명주광업소 제5장 갱내에서 채탄 작업 중이던 장광수 씨 등 6명의 갱부가 갱구 바로 앞을 흐

    중앙일보

    1966.08.25 00:00

  • (1)「처칠」에 관한 회고|주치의 「찰즈·모란」기

    고 「처칠」의 주치의로서 25년간「처칠」의곁을 떠나지않은 「모란」경(83)이 최근 「처칠」에관한 회고를엮어 일기체로 출판, 공표했다. 의사로서는 있을수없는 「프라이버시」침해행위라

    중앙일보

    1966.08.20 00:00

  • 어젯밤-박정호

    엄마 아빠 돈 때문에 말다툼한 어젯밤. 아빠는 속상해서 상을 드러 엎고, 엄마는 속상해서 느껴울던 어젯밤. 나혼자 고개를 푹 숙인채 황소만한 눈물을 뚝뚝 흘리니 동생도 따라서 앙앙

    중앙일보

    1966.07.16 00:00

  • 재경위-와자도입법안 통과

    국회재경위는 14일 새벽 「외자도입법안」을 심의 통과시켰다. 현행 외자도입촉진법, 장기결제방식에 의한 자본재도입에 관한 특별조치법 및 차관의 지불보증에 관한 법률 등 세법을 단일화

    중앙일보

    1966.07.14 00:00

  • (1)어머니|6·25동란 전몰장병 수기에서

    전쟁은 인간의 가능한 상황이면서도 가장 믿기 어려운 현실이다. 절규와 함성과 처절과 그리고 어마어마한 비극이 인간의 손으로 끝도 없이 빚어지고 있는 것이다. 한 인간은 무기를 들고

    중앙일보

    1966.06.23 00:00

  • 경찰의 부탁을 받고 거짓 범인으로 행세

    박한상 의원 피습사건의 범인으로 경찰이 발표한 임석화(31)는 경찰의 부탁을 받고 거짓 범인으로 구속되었음이 검찰 수사에서 밝혀졌다. 17일 하오 6시30분부터 약 3시간동안 경찰

    중앙일보

    1966.06.18 00:00